[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지역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정부의 자치분권 기조로 정책 수립 실행에 주민주도·민관협치 등이 요구되는 등 현재의 중간 지원조직으로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관련 사업에 대한 통합지원 및 수행이 가능한 전문 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23일 열고 일자리, 도시재생,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유사 중간 지원조직을 통합한 재단을 설립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용역 결과 공공성, 지속가능성, 안정성, 독립성을 갖춘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 구성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은 사무처를 중심으로 1개 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 4팀(경영지원팀, 지역순환경제팀, 마을만들기지원팀, 상권활성화팀)으로 구성한다. 운영비는 사업비와 인건비, 운영비를 포함해 연간 약 1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올해 하반기 군사리 184-18번지에 준공 예정인 경제진흥통합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군은 이달까지 재단 관련 용역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을 방문, 농가에 공급할 고추모종 육묘 상태와 배송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고추모종은 오는 27일부터 군내 각 마을회관까지 배달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 품종은 매운맛과 역병에 강한 칼라킹, 칼라탄, PR케이스타, 빅스타, 청양고추 등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8일 파종 이후 90여 일 동안 100만 주를 길렀다. 배송 일정은 27일 정산ㆍ목면과 청남ㆍ장평면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장평ㆍ청남면 잔여 지역과 운곡면ㆍ청양읍, 29일 비봉면과 대치ㆍ화성면 일부 지역, 30일 대치ㆍ화성면 잔여 지역과 남양면 순이다. 지난해 11월 모종을 신청한 농가는 해당되는 날짜에 마을회관에 나와 인수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예방 차원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관내 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장애인 생활·거주시설을 포함한 총 15개소를 방문해 315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군은 코로나19 초기부터 현재까지 요양시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읍·면 방역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소독방역 활동을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은 코호트 격리수준으로 병문안 및 외부인 접촉을 금지하고 종사자 개인위생체크를 철저히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수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시설은 노인 및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입소자가 많은 만큼 종사자들이 매개원이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집단시설의 코호트 격리수준 독려와 방역활동 강화로 단 한명의 감염자 발생 없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터파기를 시작으로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시작했다.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국고 보조금사업(국비 102억9500만원, 도비 22억700만원, 군비 29억9000만원)에 선정돼 154억원을 투자해 기존 시설용량 7000㎥/일을 1만2000㎥/일로 증설하는 사업이며,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증설사업은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 및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내포보부상촌 개발에 발맞춰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을 확보함으로써 지하수 및 공공수역 하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덕산면 둔리까지 하수처리구역 확대가 가능해져 각 가정의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해충 감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자가격리 도중 인스턴트 음식이 질린다며 이탈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한 30대 남성이 고발됐다. 23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헝가리에서 입국한 A씨는 5월 1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본인 아파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22일 오전 6시 50분부터 7시 30분까지 40분 동안 거주지를 벗어나 식당을 방문, 음식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시는 GIS상황판을 통해 A씨 이탈사실을 인지한 직후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A씨 아파트를 방문해 CCTV를 확인했다. A씨는 "인스턴트 음식 외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서 잠깐 나갔다 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거주지 이탈 당시 본인 차량을 이용했으며, 사전에 식당에 문의 후 식당 외부 식탁에 놓인 음식을 수령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진시는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식당 주변을 방역소독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이 준공 행사가 23일 열렸다. 천안시는 23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청 현관 앞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은 1932년부터 천안시청에 이어 동남구청으로 사용됐던 건물 신축과 함께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2월에 착수한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중 공공시설 단지이다.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리츠)를 설립해 추진한 국내 제1호 도시재생 사업이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으로 2501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고 있다.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은 동남구청, 천안어린이꿈누리터(어린이회관), 천안행복기숙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해 천안행복기숙사와 동남구청은 올해 3월 입주를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지어진 동남구청은 8개부서, 200명이 근무할 수 있도록 조성됐고, 충청남도 공공시설 중 최초로 전력회생 승강기를 설치해 전기료 등 에너지를 30%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군민 환경 향유권의 저해 요소인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선포하고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차량 이동 감소 및 일부 공장의 가동율 감소 등으로 인해 대기질이 양호상태에 있지만 언제든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군은 무더위쉼터 중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 ~ 3월) 기간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고암 2구 경로당 등 22개소를 미세먼지 쉼터로 전환‧운영중에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폐쇄중이며 시설의 개방시기는 정부방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각 읍면에 2명씩을 환경감시원으로 지정해 공장, 공사장의 오염물질 배출행위 및 불법소각 행위 등 단속을 주 내용으로 하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감시지원사업으로 1억 4천만 원을 편성했다. 군은 단속의 실효성을 기하기 위해 대기배출업소의 방지시설 가동 여부 및 오염물질 희석여부 판단을 위해 구입한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 2대를 단속 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올해 전기자동차 116대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 천안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코로나19 방역대응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일상생활에서 경제 분야까지 불합리한 규제 전반에 해당된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천안시민, 관내 기업체, 단체,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에 게시된 ‘2020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한다. 우수 안건 선정자에 대해서는 7월경 상장 수여 및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해당부서 검토 후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중앙부처 개선 과제로 제출해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청은 꽃 나눔 행사 이후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단축 및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기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 △텀블러 이용 생활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강조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는 전세계적 문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상 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좀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0년 특화사업인 ‘마서네 따순반찬’을 실시했다. 당일 조리한 따뜻한 반찬과 국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사랑의 온기를 전한다는 취지로 홀몸 어르신 6세대에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물김의 주산지인 충남 서천군의 김 양식이 지난 10일 종료됐는데요. 올해 고수온으로 인한 황백화 현상과 강한 바람, 또 코로나19까지 겹쳐 김 산업 종사자들이 다사다난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김 생산량 4만 2천 톤, 생산액 450억 원을 계획한 서천군. 하지만 올해 김 위판량은 총 4만845톤, 생산액은 314억9천만 원으로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4만6,170톤의 위판량에 비해 5000여 톤이 줄고, 생산액은 321억 5,500만 원에서 6억 원 정도 감소한 상황입니다. 서천군은 이 같은 생산 부진이 채묘 초기 고수온으로 인한 황백화 현상과 강한 풍랑에 따른 엽체 유실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비인면 다사리와 장항지역의 경우 채묘 초기부터 김 양식을 종료할 때까지 작황이 좋지 못해 흉작이었습니다. 서천군수협에 따르면 비인면 다사리의 경우 채묘 초 황백화 현상에 강풍까지 겹쳐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0%에 불과했습니다. 장항읍도 생산량이 70% 정도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올해 물김을 한 번도 채취하지 못해 양식시설 철거 비용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어업인도 있다고 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천관광여행·쇼핑 앱 ‘끌림’ 참여 경영체를 추가 모집합니다. [기자] 이번 모집은 끌림 앱 상품 ‘콘텐츠 추가’와 ‘지역별 다양화’로 플랫폼 경쟁력 확보와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군은 조사원과 우수블로거 10명, 활용 참여경영체를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달간 체험·공방과 음식점, 숙박, 농수특산품 분야등 4개 업종을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 플랫폼경쟁력 확보를 위해 ▲갯벌과 모시공방, 장 담그기, 목공, 모시떡 김, 곡식 체험 이외의 체험마을 공방 추가 ▲판교와 서면, 장항 맛나로, 금강하구득 소재 음식점을 추가하고, ▲숙박의 경우 장항·서천읍내, 서면, 한산 소재 숙박업소, 펜션·리조트, 글램핑 외 모텔과 호텔 추가 ▲농수특산품은 박대와 조기 등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기 활성화를 위해 5월 중 농수특산품 할인판매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참여경영체는 체험마을 공방 16개소, 음식 21개소 숙박 12개소 농수특산품 38개소 등 총 87개소입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서 배제된 근로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섰습니다. 도는 기존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했지만, 소득 기준 한계로 혜택에서 제외된 도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합니다. [기자] 이번 특별지원을 위해 도는 국비 105억 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2월 23일 이후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와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한 보험설계사, 프리랜서 등 특수형태고용 종사자입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하루 2만 5천 원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고, 최대 2개월까지 지급됩니다. 다만, 연소득 7천만 원 이상 고소득자와 사업주의 배우자, 4촌 이내의 혈족과 인척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급휴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1차 접수를 진행하며, 2차 접수는 4월에 일을 하지 못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합니다. 시군별 접수 기간과 접수방법,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개학 연기 49일 만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선생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충남 서천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832명이 지난 20일 ‘온라인 개학’에 합류했습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은 상급 학년들처럼 ‘e학습터’를 이용하거나 ‘어서와 서천.com’에서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수업을 받습니다. 1~2학년의 경우 텔레비전을 이용한 EBS 방송 중심 원격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케이블 채널인 ‘EBS 플러스2’에서 방영되던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지상파인 ‘EBS 2TV’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습꾸러미’를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해 지난 20일 각 가정에 배포·완료했습니다. 출석 체크는 SNS 단톡방이나 배움노트를 작성해 밴드에 올리는 형식 등으로 진행됩니다. 초등 1~3학년까지 원격수업에 합류하면서 관내 초·중·고교생 3,949명 모두가 원격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의 명품 쌀 '해나루쌀'이 호주 현지인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22일 당진시는 우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해나루쌀 18톤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우강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호주로 해나루쌀을 수출해왔다. 2018년 22톤, 2019년 25톤으로 호주 현지인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선적식에 참여해주신 김홍장 당진시장께 감사를 표하고, 해나루쌀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