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통합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제20대 총선 55.5% 투표율을 투표 당일 오후 3시에 넘어서며 최종 69.3%를 기록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69.3%로 역대 최고 총선 투표율을 보인 서천군. 오후 3시가 되자 투표율은 63.1%를 기록하며,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투표율인 55.5%를 8% 가량 뛰어넘었습니다.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서천군 선거인수 4만7,346명 중 3만2,803명이 투표해 69.3%를 기록하며, 66.2%를 보인 전국 평균 투표율을 3.1%P 상회했습니다. 이는 보령시와 서천군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된 이후 첫 번째 선거이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제16대 총선 서천투표율 65.1%보다 4.2%P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이번 전국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총선에 비해 8.2%p 상승한 66.2%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71.9%를 기록했던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총선 최고 기록은 68.6%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울산광역시가 썼습니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6일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밤 양 자사는 천안시 성북구 두정동 일대 pc방과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을 방문해 시설 대표자와 종사자들로부터 운영 상황을 살폈습니다. 양 지사는 코로나 예방 수칙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한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모든 pc방, 노래방,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영업중단을 권고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운영이 불가피한 경우 ▲출입자 명단 관리와 체온 측정 ▲출입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안내해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도내 다중이용업소가 가장 밀접해 있는 지역으로 ▲pc방 400개소 ▲노래연습장 423개소 ▲단란·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462개소가 등록돼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보다 25%가량 줄어든 234명 이하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기자] 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9명으로, 2018년 354명 대비 12.7% 감소했습니다. 수치상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실제로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수는 충남도가 14.5명으로 전국 평균 6.5명에 비해 2배를 초과했습니다. 도는 올해부터 도시지역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속도저감사업’을 당초 예정된 내년 4월보다 앞당겨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또 지방관리도로 내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부스를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와 신호기 설치를 완료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충남교통연수원, 교통안전지도사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선진교통안전문화 확산 ▲이륜차,1톤 소형화물차, 농기계 교통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확대 투자 등도 추진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군사리 공원산에 학습과 여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쉼터를 제공했습니다. [기자] 공원산 쉼터 조성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정서함양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여가 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주민자치 참여예산으로 1,600제곱미터 면적에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잡목 제거와 맥문동, 산철쭉을 식재하고, 야자매트를 깔아 주민들의 산책길을 만들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전국 26.69%라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인 21대 사전투표. 지금까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던 2017년 대선(26.06%)보다 0.63%포인트 높을뿐더러, 2016년 총선 사전투표율(12.19%)보다는 14.50% 높다. 시·도 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5.77%로 가장 높고, 전북이 34.75%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23.56%를 보인 대구다. 충남의 경우 17개 시·도 중 13번째로, 전국 사전투표율보다 1.38% 낮은 25.31%다. 그러나 서천군은 충남도를 비롯한 전국평균보다 약 7~8%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서천군 투표율은 33.81%로 1일 차에 17.90% 2일 차에 15.91%를 보였다. 15.02%를 기록한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00년 16대 총선부터 보령·서천지역구가 합해진 만큼 보령시의 사전투표율도 화두다. 20대 총선에서 15.20%를 기록했던 보령시 투표율은 1일 차 16.84%, 2일 차 16.39%를 보이며 33.23%를 기록했다. 서천군과 마찬가지로 두 배 이상 올랐다. 서천선거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정태모 충남 서천교육장이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1주년을 맞이해 선열들 앞에서 “선열들의 얼을 기려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마산면 새장터3.1운동기념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1주년과 3.1운동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태모 교육장은 “임시정부수립 101주년과 3.1운동 101주년 기념으로 조촐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서천교육청이 더 깨끗하고 군민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 교육장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마산신장 3.1운동’ 재현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지역민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약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교육청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탑비 건립 배경 낭독을 비롯해 헌화와 묵념,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단체 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16일 ‘사회적 경제 맞춤교육 협약식’을 갖고 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청양군으로부터 사업비 8000만 원을 받아 사회적 경제 관련 기업과 지역 농가, 청소년 대상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 저변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이 사업에 투자된 예산은 군이 지난해 전국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받은 시상금이어서 의미가 크다. 사회적 경제 기업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창업아이템 우수사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대상 교육은 군내 7개 중고교와 일정을 협의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과정 수료생들은 교육 중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대응능력을 배양하면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립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청양군 사회적 경제 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올해 들어서는 사회적경제‧IT학과를 신설하는 등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가 강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산채가 도시지역 특별판매전을 통해 도시지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양산 산채는 현재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부여 롯데아웃렛 판매부스에서 시식행사와 함께 소비자를 만나 호평을 받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칠갑산 청정 산야초 우량품종 선발 및 인적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판매전에는 지역의 대표 산채인 눈개승마, 부지갱이, 구기자순, 고사리 등이 출시되고 있다. 군은 특별판매전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직접 기여하면서 청정 임산물 홍보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보고, 향후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과 태안 꽃지해수욕장에도 판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 예당호를 빛과 소리로 물들일 ‘예당호 음악분수’가 오는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새천년, 천백년 분수와 사과분수, 개나리 분수 등 다양한 분수 설비와 함께 워터스크린, 빔 프로젝터, 레이저를 도입해 다채로운 빛과 색, 영상 연출 등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췄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회당 20분씩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8시, 오후 9시 등 주·야간 총 5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오후 8시,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등 주·야간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단 예당호 출렁다리 휴무일인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위해 가동이 정지되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조건에 따라서도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한편, 예당호 음악분수는 55억 원을 들여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6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 분수’ 분야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부터 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접수받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등에게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범위를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생활안전자금 지원 범위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였으나 군은 이를 120%로 확대해 생활안정자금 수혜대상 범위를 넓혔으며, 4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변경내용을 공고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확대 외에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의 경우 국세청에 신고된 사업소득이 월 40만원 이상인 경우 용역자료 제출 등 입증자료를 간소화 해 확대 지원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지원과 관련한 입증방법을 구체화하고 판단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원대상을 소득확인이 가능한 전업 대리기사로 한정했다. 다만 소득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판단의 기준이 되는 소득증빙 등 입증자료가 없는 경우는 지원이 제외되며, 변경된 지원내용 및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팀(041-339-6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예산공설운동장 생활체육관으로 방문 신청 또는 우편접수 할 수 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기한 연장에 따라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되며, 6월 30일까지 미납분에 한해 7월부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기존에 발급된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3월 31일로 인식돼 가산금을 납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은행 수납 직원에게 지로용지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 확인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 및 우체국, 농협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납부 기한 내에 연납을 신청하면 총 부과금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차량 노후정도와 배기량에 따라 금액을 산출해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환경정책과(041-360-6564)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올해 14억 원을 투입해 150㏊에 28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편백나무 1만6,100그루 식재를 시작으로, 고대면 등 9개 읍면동에 있는 리기다소나무 및 불량목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한 후 목재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40㏊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나무 등 12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도시 내외곽 산림, 미립목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 근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기능이 높은 이팝나무 등 4만 그루를 30㏊에 규모에 식재하는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과 산림병해충피해지 등 복구 및 도로변 생활권 경관조성 등을 위한 ‘큰나무 조림사업’으로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인 대호지면 일원과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 70㏊에 소나무, 낙엽송 등 10만 그루를 식재하고 있다. 특히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 등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10㏊의 산림에는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정책 기조 실현을 위해 군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 돌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우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 제공을 위해 꿈나무 농업교실을 연 14회 회당 아동 25명을 대상선정을 목표로 4월 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제공을 위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이다. 모집은 홍성군내 교육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시행 할 계획이며, 식물종도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크루시아, 금전수 등 다양하다. 군은 스마트폰 등으로 감정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 농촌 진로체험 캠프 해오름 프로그램을 7월중 개강할 계획이다. 농업 진로체험과 농촌가치 확산 및 농촌 시각변화를 유도하는 종합 패키지 프로그램이며, 관내 농촌실습교육장과 체험농가 등에서 현장체험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군은 목장체험, 반려동물 체험 등으로 구성된 당일차 단순체험과 메이킹 허브,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 등 특성화된 테마형 장기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 운영해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이 후 일정 및 모집인원 등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사이버 교육은 홍성군 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위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할 수 있으며,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받을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28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과 민방위교육 부담완화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이버 민방위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봉명동이 행정복지센터(봉정로 39)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0일 업무를 개시한다. 2018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 대지면적 1,115㎡, 연면적 2,366㎡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33면으로 지하 1층에 18면, 지상에 15면으로 조성됐다. 각 층별로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직원의 업무 공간, 지상 2층에는 대회의실·서고·중대본부, 지상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지상 4층에는 농업기술센터 천안지소가 들어섰다. 농업기술센터 천안지소는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제공으로 농가 경영개선 및 소득향상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주민자치센터나, 민원실을 넓히고, 지하주차장을 개설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봉명동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하면서 개선돼야 할 사항을 주민들로부터 청취해 쾌적한 환경의 주민 소통의 구심점이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