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따라 소비자들이 판매장 방문을 자제하고 있다는 판단, 비대면 방식의 꾸러미 판매를 강화하고 기존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철저한 위생소독 등 안전 먹거리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농협 등과 함께 추진하는 ‘꾸러미 배송’ 특판 행사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관하며 3가지 이상의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하는 등 품질과 안전성 높은 먹거리를 선보인다. 4월 3주차부터 실속세트 2만원, 알뜰세트 3만원, 종합세트 5만원 등 세 종류로 판매되는 꾸러미는 사전 주문을 받은 뒤 매주 금요일 오후 각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신선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송품목은 친환경 채소를 비롯해 과일, 청국장, 떡갈비 등으로 소비자 밥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차릴 수 있다. 군은 꾸러미 배송사업으로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소규모 영세농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벼농사를 준비하고 있는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볍씨 소독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고품질 쌀을 안전하게 생산하는 첫걸음이 건강한 육묘에 있기 때문이다. 종자소독은 1차로 온탕에 담근 후 꺼내 2차로 약제를 사용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볍씨로부터 감염되는 병해충은 키다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과 벼이삭선충이 있으며, 소독 외에는 별다른 방제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 보급종은 이미 소독약제가 묻어있는 만큼 약제가 30~32도 정도의 물 40리터에 볍씨 20kg를 48시간가량 담가둬야 한다. 이때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높일 목적으로 추가 소독제를 투입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농가 스스로 채집한 볍씨는 소금물가리기와 온탕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탕소독법은 60도 정도의 물 100리터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꺼내 냉수에 식히면 된다. 이어 30도 정도의 물 40리터에 약제를 희석한 뒤 볍씨 20kg을 48시간 담가 놓으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는 충실한 볍씨를 가려내기 위한 방법이다. 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달 8일까지 ‘2020 대전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제6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예정지역 포함) 주민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지역자원 및 유휴공간 활용,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 선진사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전화(042-716-0136)나 팩스(042-716-0138) 또는 이메일(drcentre@dsi.re.kr)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100여 가구에 5억20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지열발전 등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따라 주택에 3kW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02만8000원 중 보조금으로 376만7000원(국비 251만원, 도비 37만7000원, 군비 88만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126만10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주택지원사업의 태양광 국비 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30%에서 50%로 확대돼 이전보다 적은 자부담으로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외 업체를 통해 설비를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없다. 한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2020년 주택지원사업 지원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0년 상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5억1896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군청을 방문해 환경과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 없는 차량 △지방세 등 체납사실이 없는 차량이며, 고장·사고로 인한 폐차상태 또는 신청접수 전 폐차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 내 신청 차량이 많을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지원대상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인증 받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이 없거나 장치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민간부분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4,000만 원 규모로 관내 공동주택 130여 가구에 미니태양광 325W 설비 세트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건축법시행령 [별표1]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 해당하는 관내 공동주택 거주자로 세입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시에서 선정한 시공업체인 ㈜경동솔라에너지에서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하는 설비는 한화큐셀코리아 325W 모듈과 한솔테크닉스(주) 마이크로인버터 등으로 구성된 거치형 세트로 시에서 29만5000원을 보조하고 신청자 자기부담금은 29만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발전 설비로, 월 33kWh 정도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매달 평균 5000원 전 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소득층 및 2자녀 이상 가구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카시트 또는 안전벨트조절기 등이 담긴 구급용품 세트로 올해 출생한 아이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이거나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에 해당하는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출생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생 월에 상관없이 연도 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도 소급 지원 대상이 된다. 시는 사업 위탁을 맺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신청 가정에 45일 내외로 지원물품을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 중 교통사고는 44%로 1위이지만 아직도 카시트 착용률은 40%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카시트를 구입하지 못했던 가정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출산 극복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유흥업소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시 공무원 6명 경찰공무원 4명을 투입해 매일 야간 시간에 집중적으로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대상 방역 준수 여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시는 유흥시설에 손소독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등을 배부했으며, 현장점검반은 체온계 비치 및 발열체크 여부 등을 일일이 현장에서 확인하며 시민 우려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주간 클럽 등 유흥시설 361개소 중 사회적 거리두기로 폐문한 업소를 제외하고 영업을 재개하는 업소 위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 업소가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현지 지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유흥시설이 동참했으나, 최근 영업재개를 하는 업소들이 늘어나면서 유흥시설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토요일 등 주말에 집중적으로 경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10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은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분담마을 방문의 날’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담마을 방문의 날’은 마을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방문해 △군정·면정 추진사항 안내 △생활민원 및 마을 현황 파악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공문함 문서 전달 △농산폐기물 처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면은 특히 마을담당 공무원을 통해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농번기와 같은 일손이 바쁜 시기에 주민들이 농사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면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분담마을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위생소독 등 코로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분담마을 방문의 날에 담당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둘러보는 등 주민들의 실질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총 9개 분야 827기관에서 289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근로취약계층으로 대표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또는 직업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의 재정투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먼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하는 ‘노노케어 사업’이 대표적이다. 384명의 노인이 참여해 431명의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하며 노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후 교육과 시설정돈, 귀가 및 급식지원 보조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보육교사 보조, 생활지도 및 강의, 급식 조리보조, 환경미화, 장난감소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학교 내 CCTV상시관제, 학교급식 보조,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에는 강사파견, 환경정비, 급식보조 등의 서비스 제공하고, 지역 내 148개의 거리·공원 환경미화, 버스정류장 불법전단지 제거, 독립기념관 역사 해설 등 공익형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300가구의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약 18억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및 교육급여 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시설수급자다. 지급액은 자격별, 가구원수 별로 다르며 1인 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52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0만원이 차등 지급되고 지급 대상자 본인이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노인, 장애인 및 의사 무능력자 등은 법정 대리인, 급여관리자 등이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각 읍·면별로 지급 대상자 분산을 위해 마을별 또는 자격별 등으로 지급일정을 달리 할 수 있으니 개별 발송 안내문 또는 유선으로 수령 가능 일정을 확인해 내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활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예산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교 개학이 재차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군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학교 임직원, 기업체에 한해 실시하던 농산물 꾸러미 구매 운동을 4월 한 달 간 전 군민까지 확대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시금치, 무, 감자, 아욱, 양배추, 배즙 등 친환경 농산물 6개 품목으로 1상자 당 1만원에 판매하며, 단일품목으로 표고버섯, 쌀, 느타리버섯 등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농산물 판매는 1차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해 17일 배송, 2차로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해 29일에 각각 배송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지난 3월 추진한 학교급식용 농산물 구매 운동을 통해 군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학교 직원, 기업체들의 열띤 참여에 힘입어 농산물 2000여박스 1500여만 원을 판매한 바 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의 국도, 시도 및 도시계획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판 21개를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6,800만원을 투입해 서부로와 대호만로 일부 구간에 해당하는 채운동 행동교차로부터 대동다숲아파트 앞 도로의 노후 도로표지판을 오는 10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기존 도로표지판은 지명과 시설물명 위주의 안내 방식으로 한정된 크기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운전자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동시에 시설물명의 잦은 변경으로 수정 및 교체 비용 발생의 문제가 있었다. 새 표지판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간략하고 알기 쉬운 도로명 위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내 790개 도로표지판 중 올해 21개를 포함해 총 124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나머지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도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과 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도로명 주소 정착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이달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2달 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확실한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로 군은 총 2,100마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예방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다만 접종비는 견주부담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기르는 것엔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여달라”고 당부하였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이 연장되면서 답답함을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대응조치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을 맞아 꽃을 보려는 시민들을 비롯해 따듯해진 날씨에 공원으로 산책, 운동 등을 나오는 시민들을 위해 접촉이 잦은 공원시설물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원 191개소의 시설물 소독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최근 봄나들이 이용객 증가로 주말 이용객이 많은 쌍용공원 외 10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추가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주거지 인근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민관 협업으로 주1회 이상 지속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운동기구, 편익시설, 화장실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화장실 내에 손세정 비누도 상시 비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