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어려운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에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고액의 비용 부담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군은 장항읍 소재 임창훈세무회계사무소 임창훈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41-956-0757), 팩스(041-956-0755), 이메일 등으로 편리하게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간·장소를 정해 2차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와 관련된 상담이며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를 대행하는 사안은 포함되지 않으며, 취약계층 주민의 우선 상담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군민들이 없도록 이장회의,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돼 있지만 전문 분야라 어려웠던 세금 문제를 무료로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5일 청명·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되고 있어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교육청 청렴소통 강사인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김준태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청렴퀴즈 이벤트 정답자 시상이 진행됐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매주 목요일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로 공직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기에 청렴의무 이행으로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사회의 커다란 위기 속에서도 서천교육지원청 모든 공직자는 각자 위치에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이용재 기자 = 7일 새벽 1시 42분경 충남 홍성군 장곡면 소재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돈사 1개 동(397㎡)과 돼지 401마리(모돈 41마리, 자돈360마리)를 태워 홍성소방서 추산 5천7백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2시 37분경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성소방서와 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4일과 5일 청명·한식일을 맞이해 군 공무원 전체가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함에 따라 기산면 분담공무원과 면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장비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등짐펌프와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한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3일 관내 18개 마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청명·한식일 대형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불법 소각 및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하는 홍보 방송과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마을별 게시판에 대형 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성묘객 방문 집중지역에 산불조심 경고판을 설치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1일 노인일자리 선지급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청명·한식일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2일 9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간편조리 국 △계란 △단팥빵 △건강즙 △김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상태에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5월 중 장항읍 내 범죄 취약지역 19개소에 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한다. ‘로고젝터’란 어두운 벽면이나 바닥 등에 LED 조명을 투사해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상장치로, 심리적 안정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주는 효과가 있다. 군은 현재 5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19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로고젝터로 투사할 이미지는 서천경찰서 순찰구역 안내 및 안심존 홍보 등 범죄예방 문구와 △서천경찰이 지켜드릴게요! △횡단보도 이용하는 그대가 아름다워 △흡연으로 주변에 피해를 주지 맙시다 등 다양한 감성적인 메시지를 함께 투사하여 어두운 밤길을 밝힐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영농기술 동영상을 농가에 제공해 영농기술을 교육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계획되거나 진행 중이던 오프라인 농업인 교육은 코로나19로 취소됐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인 동영상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농업인 교육이 코로나 사태로 취소됨에 따라 본격적인 농사 시작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교육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조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각종 (농업)교육이라든가 대면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기 때문에 비대면으로 영농지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가 묘를 기르는 육묘기이며 일 년 농사 중 시작 단계로, 벼농사에 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농업신문에서조차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 때가 있어 정확한 농업지도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김조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벼농사는 육묘
[sbn뉴스=내포] 이용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일 부여군 소재 선별진료소 2곳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폈습니다. [기자] 이날 양 지사는 부여군 보건소와 건양대 부여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비상방역대책반․승차 진료소 등의 운영 상황을 듣고 의사․간호사 등 현장 의료진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부여군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 1일부터 승차 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건양대 부여병원의 경우 의사․간호사 등 12명을 선별진료소 인력으로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기준 부여군 규암성결교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달 22일 예배 참석 교인 190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양지사는 도내 교회들이 예배활동을 일체 멈추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해양바이오 전략소재․상품화 공정개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과 충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의 최종 산업화 실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충남 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진행합니다.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전략소재 개발,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개발 각각 2건씩 지원합니다. 신청자격은 전국 해양수산 기업과 관련 기관입니다. 지원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충남도, 서천군 내로 이전을 희망하거나 충남도나 서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기관에게 우선합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은 신청공문, 연구개발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충남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금은 사전검토와 현장실태 조사 후 제출된 계획서를 평가하고 최종 지원대상을 선장해 세부 과제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해양바이오 전략소재와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이나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충남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에 발맞춰 관내 5일장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휴장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일부 노점상들은 지원도 없는 휴장 결정에 반발해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5일장 노점상 운영이 군의 지침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노점상들은 외부 공개를 꺼리기도 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휴장 조치를 어기면서까지 장사를 계속하는 노점상들에게는 사정이 있었다. 노점상들에 대한 별다른 지원도 없이 갑작스레 결정한 휴장으로 생활이 어려운 상인들은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노점상 D씨는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거다. 지원도 없이 막무가내로 장사를 쉴 수 없다”고 말했다. 군은 인근지역들도 시장 휴장 결정을 내리고 있는 추세고, 외부로부터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2주 간 관내 5일장을 휴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일부 노점상들은 시장의 빠른 재개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천군은 이러한 사정을 알고 있지만, 별다른 대응 방안은 없다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노점상인은 소상공인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이 어려워 정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충남 서천군도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들이 많아졌다. 관내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소비자들은 두려움에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한 아르바이트생 말에 따르면 사람들 왕래가 줄어들어 전체적인 소비가 줄어든 느낌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말 아르바이트생 A씨는 “밖에 손님들 돌아다니시는 게 많이 줄었고, 라면이나 과자 같은 건 평균적으로 자주 나가야되는 물품인데 판매가 상당히 줄었다”고 말했다. 음식점 종사자는 인건비가 부담돼 직원을 줄인다고 했고, 손님이 없어 문을 닫는 지점들도 있다고 말했다. 식당 관계자 B씨는 “손님이 없으니까 인간비가 벅차 2명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일부 소상공인들은 지원에 대한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는 반응이다. 다른 식당 관계자 C씨는 “TV에서는 장사 안 되는 분들에게 지원해준다 이런 말 나오는 거 같은데, 여기서는 그런 얘기 아무것도 없고, 장사가 잘 되니 안 되니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고 울상을 지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건 식당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