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에서 산불예방 주민 홍보용 현수막을 기증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산면이장단협의회를 선두로 남녀의용소방대,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기관·단체가 현수막을 기증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산불 취약지역과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이용재 기자 [앵커] OECD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경제 침체를 전망하면서, 우리나라 내수경제도 연일 하락세입니다. 충남 경제도 유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민 생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용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충남도가 15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15만여 가구에 각 100만 원 씩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안정자금은 4월 중 지원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양 지사는 지난 19일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도민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운수업체 종사자, 저소득층, 비정규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15만 여명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타 법령과 규정에 의해 지원받거나 노점상‧무등록 사업자 등 제도권 밖에 있는 소상공인은 지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고,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의지도 약해지기 마련인데요. 충남 서천군체육회가 다함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용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군체육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환기시키자는 취지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집에만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 퇴치송과 댄스 영상을 만들어 배포하게 됐다고 전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세영 / 서천군체육회장우리 서천 군민들한테 직접 영상을 한 번 찍어서, 보통 실내에만 있는 동호인들한테 서로 긍정적인 힘을 실어줘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된 서천군체육회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군민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보자는 메시지전달을 목표로 자발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영 회장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성장의 염원이 담긴 서천군 신청사 건립 사업이 기초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2002년부터 건립이 논의됐던 서천군 신청사가 지난해 2월 옛 서천역 철거로 신호탄을 쏜 데 이어 이달 2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것. 현재 신청사는 기초 공사 단계로 지반을 다지는 파일 작업 중이다. 서천군은 해안 인근으로 모래가 많은 등 지반이 약한 특성을 고려해 깊이 25m까지 시추 조사를 마친 상태다. 10~15m 기성 콘크리트 말뚝 2개가 연결돼 약 20~25m 가량의 강력한 콘크리트 말뚝이 신청사를 지탱하게 된다. 신청사 건립은 지하 1층, 지상 6층, 총면적 1만 3738㎡ 규모로 진행되며, 총 474억 78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군은 2021년 완공, 2022년 모든 부서 이전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진행 상황은 순조롭다고 전했다. 홍의기 서천군 도시개발팀 주무관은 “공사 일정이 내년 12월까지 20개월 정도인데 촉박하지 않다”며 “기간이 여유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진행되리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옛 서천역 근처 군사리 일원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서천군의 숙원사업으로 지역발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최근 코로나 집단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높은 밀집도로 전염병 확산에 취약한 병원과 학교 마스크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의 한 치과병원은 마스크가 떨어져 개인적으로 구매해 사용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어렵다고 전했고, 대구 학교 현장에서는 비축된 마스크 양이 충분하지 않아 개학이 걱정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의료계와 교육계 마스크 부족 문제, 충남 서천은 어떤지 sbn뉴스가 알아봤다. 정부가 의료계 마스크 수급을 위해 보건용‧수술용 마스크 공급에 나선 가운데, 서천 지역 12개 병·의원을 조사한 결과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아직 일부 병원과 의료기관은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보건소, 대한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마스크를 보급하고 있어 코로나가 장기화 되지 않는다면 수급에 심각한 문제를 겪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공경석 공정형외과 원장은 “코로나 초기에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요일제로 살 수도 있고 지원도 내려오기도 해서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천 교육계도 상황은 비슷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보유한 마스크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 동 기간에는 행정처분을 유예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축산농가의 준비 부족 등을 우려해 법적 처벌보다는 계도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우선하기 위해 결정한 조치이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배출시설이 신고 대상이면 1년에 1회, 허가 대상이면 6개월에 한 번 검사기관(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야 하며, 분석 결과는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다만 군은 계도기간이라도 미 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2회 이상 악취 민원 유발, 무단 살포로 수계오염 시에는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군은 퇴비 부숙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부숙도 검사 및 타 용도 퇴비사 사용현황 등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와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며, 부숙도 기준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제도의 시행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염려하여 1년간 계도기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 희망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구직자는 60여 명이 참여, 참여 기업인 ㈜허스델리는 직원 20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허스델리는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으로 지난 2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현장 면접에서 여직원 80명을 채용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상호 이야기를 나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는 만남의 날 행사를 자주 개최해 많은 지역 주민이 취업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한국생활개선 충남 서천군연합회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큰 지역 내 기업들을 돕고자 수출피해 기업 상품 중 하나인 김부각 80박스를 구입했다. 생활개선회는 구입한 김부각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최창호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문산 사랑 나눔인 제49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18일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은 ‘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 농협 서천군지부 방문 판매 행사에서 정태모 서천교육장과 70여 명의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0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상품권 구매 행사가 끝난 후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제철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많이 힘들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인과 농가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 = 군산] 이용재 기자 [앵커] 전북 군산시에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미국에 다녀온 62세 여성으로 17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이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A씨는 지난 2일 남편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미국 뉴욕의 아들 집을 방문하고 지난 14일에 귀국했습니다. 귀국한 14일 오후 6시 20분에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해 30분 뒤 인천공항 1터미널과 오후 7시 10분께 송도시외버스 환승센터를 경유 했고, 저녁 9시 32분에 군산에 도착했습니다. 15일 A씨는 기침과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다음날인 16일 군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에 따르면 비행기 안과 공항 리무진 버스, 집으로 귀가하는 택시에서 마스크를 썼다고 전했으며, 군산에 도착한 후 선별진료소 외에는 따로 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현재 A씨의 자세한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A씨가 사는 아파트 등에 대해 소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씨와 함께 비행기와 리무진버스를 탄 이용객, 택시 운전자의 신원도 파악 중입니다. 한편, 서천군
[sbn뉴스 = 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성장의 염원이 담긴 서천군 신청사 건립 사업이 기초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며 직원에게는 더 나은 여건을, 주민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모든 주민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는 서천군 신청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이용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2002년부터 건립이 논의됐던 서천군 신청사가 지난해 2월 옛 서천역 철거로 신호탄을 쏜 데 이어 이달 2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신청사는 기초 공사 단계로 지반을 다지는 파일 작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천군은 지역이 해안 인근으로 모래가 많은 등 지반이 약한 특성을 고려해 깊이 25m까지 시추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10~15m 기성 콘크리트 말뚝 2개가 연결돼 약 20~25m 가량의 강력한 콘크리트 말뚝이 신청사를 지탱하게 됩니다. 신청사 건립은 지하 1층, 지상 6층, 총면적 1만 3738㎡ 규모로 진행되며, 총 474억 78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군은 2021
[sbn뉴스=아산] 이용재 기자 = 지난 17일 밤 11시 34분경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자동차 에어필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1시간30분 동안 공장 1동 1,072㎡와 필터 제조시설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2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산소방서와 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신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인과 창농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선도농가와 1대1 매칭을 통해 영농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농창업 등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 연수생이 작목별 선도농가의 멘토링을 받아 5개월 동안 영농현장 실습교육을 받으며 작물 재배기술과 농촌생활 노하우를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며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플랫폼 조성사업은 예비 청년 귀농인이 영농 탐색 기간을 거치며 희망 작목을 선택해 선도농가로부터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일종의 창농 인큐베이터 사업으로 7개월 동안 운영해 도시청년들의 농업·농촌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창농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여한 오윤수 교육생은 “1~2년 직접 농사를 지어봤지만 실패를 반복해 이론으로만 배운 귀농교육의 한계를 실감했다”며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복지공백이 우려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기산 행복콜’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 2회 이상 기산면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화 통화와 가정방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대상자는 직접 가정 방문을 실시하며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