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주민복지실과 보건소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6기 전반기 군정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한민수 주민복지실장은 “사회복지분야 군정 방향은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균형복지 실현’에 두고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전반기 주요 성과로 ▲보훈회관 신축 및 보훈명예수당 지원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을 통한 재활 자립기반 확충 ▲노인일자리 전감기관인 시니어클럽 개소와 노인종합복지관 및 다목적 노인회관 신축 ▲공립어린이집 증축 및 관내 어린이집 CCTV 설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영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후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오는 8월 보훈회관 준공을 시작 추진 중인 다목적노인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립어린이집 증축공사 등을 완료해 복지사업인프라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 2018년도에 모든 읍․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지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온양온천 시티투어가 오는 7월부터 일부 코스를 개편하여 운행한다. 여름‘시간여행코스’와 겨울‘아산온천코스’에 새로 추가된 맹씨행단은 고려 말부터 조선초기의 정치가로 청렴하고 강직한 관직생활로 명성을 높인 맹사성의 집안이 생활했던 고택으로,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운행하는 ‘아산천안역사인물여행코스’는 여름 코스에 독립기념관을 새롭게 추가하여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독립운동사에 관한 독립기념관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양온천 시티투어는 탑승료 외 중식과 개별 관광지 입장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정원 초과인 경우 예약자 우선탑승이므로 선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및 자세한 코스는 홈페이지(http://citytour.asan.go.kr) 또는 전화(관광안내 대표전화 1577-6611, 관광안내소 041-540-251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여름(7~8월) 시간여행코스(화,목,토)온양온천역 출발-봉곡사-아산외암마을-중식-맹씨행단-온양온천역도착 ▲ 여름(7~8월) 아산천안역사인물여행코스(일)온양온천역출발-장영실과학관-현충사-중식-독립기념관-온양온천
충남 서산시가 야간에서 발생하는 범죄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역의 주요 우범지대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방범 CCTV의 신규로 설치하거나 저화소 카메라 등을 전면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설치되는 방범 CCTV의 안내판이 야간 시 식별이 어려워, 노약자, 어린이, 여성 등의 사회적 약자 등이 CCTV가 설치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심하고 다니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야간에도 방범CCTV가 작동 중임을 알려주는 LED안내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LED 밝기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CCTV 비상벨을 누르면 LED가 붉은색으로 점등돼 위급상황임을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예방 및 억제력 강화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서산경찰서의 공조 하에 범죄통계자료 등을 분석하고 협의를 통해 시범운영 설치 대상지 8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 범죄의 사전예방에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되면 단계적으로 안내판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만호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최근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강력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케 됐다.” 며 “앞으로도
충남 당진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지(知), 덕(德), 체(體)를 통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제4회 실버건강몸짱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의 건강한 남녀 어르신으로, 대회 참가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본선에 오를 10명의 어르신을 선발하는 예선대회는 오는 7월 21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대망의 본선대회는 오는 8월 27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대회의 심사기준은 ▲기초건강체크 ▲구강검사 ▲지적건강 등 표현력 ▲건강생활실천 항목 ▲체력평가 ▲외적용모 ▲장기 및 유머 등이며, 특히 본선무대에서는 악력과 지구력, 유연성 테스트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재미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장수시대에는 얼마만큼 건강하고 즐겁게 사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래, 유머, 악기연주 등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실천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제3회 대회에서는 홍정선(당진2동, 73세) 씨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신청 관련 궁금
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박동철 금산군수 주재로 각 부서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프로그램, 홍보, 교통․주차 등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컨텐츠를 세밀하게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존 인기프로그램은 꼼꼼히 점검해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올해 제36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어린이 힐링놀이터, 불로장생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강화했으며, 거리의 라디오 쇼, 추억의 인삼거리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컨텐츠를 확충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관광객을 불러들일 차별화된 컨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은 분석‧보완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컨텐츠는 면밀히 검토해 남은 기간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과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객
충남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음악분수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대는 7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와 클래식, 동요 등 50여 곡의 음악에 어울려 율동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3~4시간씩 자동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주말(휴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예약 접수를 통해 운영시간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물을 이어주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자리잡은 일봉산 음악분수대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장미데크,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육각정, 물레방아 등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의 자전 바자회 행사가 22일 아름다운가게 천안 쌍용점에서 개최됐다. ‘아름다운 하루’는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800여점 물품을 직원 12명과 함께 ‘아름다운 가게’ 천안 쌍용점에서 직접 판매 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실천 자선바자 캠페인이다.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소외계층 및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여 고통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의료비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훈훈한 온정을 전하겠다”며 따뜻한 의지를 밝혔다. 시설공단은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물품기증 협약을 2013년에 체결한 후 매년 물품 기증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동해부터 서해까지 우리나라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5년)에 서산∼울진간 340㎞ 구간 중 39.5%인 134.3㎞가 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통과구간 12개 시·군 주민들은 아쉬움도 있지만 상당부분 제3차 계획에 반영에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특히, 56㎞의 점촌∼영주간 단선전철화사업이 신규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시·군 공조가 큰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당초 점촌∼안동 연결노선으로 계획됐으나 지난 4월 구본영 천안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등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2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의 당위성을 집중 설명해 이번 계획에 포함시켰다.이밖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구간 내 구간별 반영현황은 △대산항선 18.7㎞(석문산단∼대산항, 3,928억원)△아산석문산단선 36.5㎞(합덕∼아산·석문산단, 6,991억원)△장항선 23.1㎞(삽교∼신창) 등이다.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는 아산∼문경(점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은 20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제도 마련에 대한 효율적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 있는 양 도시의 시장이 만나 지원제도와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산시와 여수시는 에틸렌 생산기준으로 보면 국내 석유화학단지를 사실상 양분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 4위의 석유화학 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이 8대 2인 실정에서 각종 외부 불경제 효과를 내포하고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은 인프라 구축, 공공시설 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사업 등에 합리적 투자를 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었다. 이에 서산시와 여수시는 지난 2008년부터 국세의 일부를 환원해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현실적으로 국내외 경기의 저성장 기조에 따라 국세의 지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서 국세의 일부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와 여수시는 더 큰 실익이 기대되는‘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법률과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충남 홍성군보건소에서는 20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고 7월 7일 열리는 도대회에 참가할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했다.홍성군보건소에 사전 접수한 4,5,6개월의 모유수유아 30명과 엄마 아빠 뿐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함께 한 이 자리는 청운대학교 진영란교수의 진행으로 김석환 홍성군수, 이상근 군의장, 최선경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대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청운대 아동간호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모아애착 등을 기준표에 의거 심사하여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하였다.심사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청운대 문혜경 교수의 “성장단계별 육아법” 특강이 진행되어 아가의 성장에 따른 단계별 육아 건강교육으로 앞으로 아기를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참석한 엄마 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유모차, 보행기, 육아용품상품권, 기념사진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홍성군 최고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에게 주는 으뜸상은 이서진, 버금상 이도권, 튼튼상 유성준, 3명의 아기가 상을 받았다.으뜸, 버금, 튼튼상을 받은 세명의 아기들은
아산석문 산단선 단선철도 사업이 지난 17일 열린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돼 당진시가 향후 철도까지 아우르는 황해권 물류거점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아산석문 산단선 단선철도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중 산업단지와 물류거점을 연결하는 대량수송 철도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 물류 거점인 항만과 산업단지, 내륙화물기지를 간선 철도망과 연결하는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포함됐다.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당진 합덕역과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아산석문 산단선의 총 연장은 36.5㎞이며 예상 소요 사업비는 6.991억 원이다.해당 노선 건설이 완료되면 인근 산업단지와 당진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에 대해 차량과 철도로 분산 처리할 수 있게 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관광자원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돼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당진시는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으로 사업 추진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사업 착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해야 하는 등 실제 사업 착수까지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만큼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온양원도심의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위한『온양원도심 도시재생설계 프로젝트』최종 발표회가 지난 2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이번 프로젝트는 아산시가 주관하고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에서 주최하여 지역 7개 대학 (공주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한서대, 호서대)학생들과 지도교수, 그리고 지역 건축사들이 멘토로 참여했다.이날 발표회는 대한건축학회 대전․충남지회 임양빈 회장과 아산시건축사회 지준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온양원도심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유지하며 관광자원 활용과 골목길 활성화로 온양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총 75개 팀이 참여하여 지난 3월 4일 발대식 후 그 동안 진행된 내용을 발표했다.팀별 최종결과물(판넬, 모형)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23일 목요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온양원도심은 신시가지의 개발 등으로 공동화 현상 및 쇠퇴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온양원도심의 도시재생활성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추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 공간적, 문화적 측면에서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주거지 재생방안에 대한 모델 제시와 다양한 건축형태의 마을경관이 형성되길
충남 예산군이 여름철 우기를 대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 6월~8월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겠으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많으며 기상 이상에 따른 태풍으로 강풍 발생을 예상했다.이에 군은 재난위험시설, 대형공사장, 붕괴위험지구, 세월교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철저한 재난예방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남도와의 합동점검 38개소와 자체점검 84개소 등 총 122개소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건축물의 경우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와 간판구조물의 변형, 탈락, 견고성 등 위험 여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며 토목분야의 경우 지하차도, 터널시설물의 누수 여부, 붕괴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또한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전기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대상 시설물은 교통신호제어기와 신호등주 등이며 예산경찰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와
올해를 ‘국제교류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대외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태안군이 외국어 통·번역 전문가인 ‘통·번역 길라잡이’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교류 확대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통·번역 길라잡이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번역 길라잡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통·번역 길라잡이 선발은 최근의 국제교류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군은 민선6기 들어 관광과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외적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3월부터 국제교류의 첨병이 될 통·번역 길라잡이의 모집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서면 및 면접 심사와 한 달간의 양성교육을 거쳐 총 21명의 통·번역 길라잡이를 최종 위촉했으며 중국어 6명, 일본어 6명, 영어 6명, 베트남어 2명, 태국어 1명 등 다양한 언어 전문가들로 길라잡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번역 길라잡이는 향후 1년간 군 국제교류행사 및 외국인 방문 시 통역 업무, 군 거주 외국인 및 기업의 투자·통상활동 지원 업무, 외국인 단체 방문객에 대한 관광 해설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상기 군수가 직접 중국 북경시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상호간 관광발전과 경제
충남 천안시가 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 4개 읍·면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부스포츠센터는 다양한 이벤트의 장으로 활용, 지역문화의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건립한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북부스포츠센터건립 건설기술자문 및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서철모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유선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시설배치계획 등 건축계획, 구조·토목·조경 등 분야별 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북부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82억원을 투입,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393-10 일원 3만5132㎡에 지하2층, 지상3층 4349㎡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클럽 등 운동시설을 조성한다.층별 건축계획은 지하1층은 수영장, 샤워실, 의무실, 안전원 대기실등을 갖추고 지하2층은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등을 설치하는 계획을 제시했다.또, 지상1층은 헬스클럽, 탈의실, 사무실 및 대기실로, 2층은 다목적실 2개, 탈의실, 샤워실을, 3층은 수납식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체육관 조성계획을 밝혔다.특히, 건물지붕과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해 친환경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