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과 주요 영농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습 한파에 대비해 시설 하우스에 부직포, 커튼, 등 보온덮개를 보강 설치하여 난방비 절감과 작물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하우스 내 재배 중인 과채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폭설이 예상될 경우 눈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보강시설을 설치하고 예보가 있을 때 차광망, 부직포 등 외부 시설물을 신속히 걷어내며 눈이 그치면 하우스 주변의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축사의 경우 닭은 25℃, 돼지 20℃ 기준으로 10℃ 이상의 온도 차가 나면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과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실내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한파·폭설 대비에 있어 시설원예, 곡물창고, 축사 등 주요 영농시설의 화재 발생이 우려되므로 전기, 가스, 난방기 등을 사전에 꼭 점검해 달라”며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 연통 부분에 열 차단 피복재 사용, 주변 인화성 물질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가 지난 10일 한겨울에 손빨래를 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세탁기를 전달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행정명령 이행여부에 관한 특별방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홍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 8일부터 직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중점관리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 일반 및 휴게음식점 200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주‧종사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업종별 방역수칙이 상이함에 따른 군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달라진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운영중단 등의 행정명령에 대해서는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관내 실내체육시설 100개소와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오락실 등 123개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 56개소 등 감염 위험성이 큰 실내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사업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뽑는 ‘2020 공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선정은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역점시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 향후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는 오는 20일까지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가 제공하고 있는 30개 뉴스 목록을 확인한 뒤 공감이 가는 뉴스 3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3일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최초의 '권역형 공동육아나눔터'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공주시 유구읍에 문을 열었다. 지난 11일 유구읍~사곡면~신풍면을 아우르는 유구읍 석남1리 경로당 2층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6월 여성가족부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충남에서 최초로 권역형 거점센터로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유구읍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기관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특히, 농업 및 생산직 종사자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1‧2호점과는 달리 주말 특화 운영을 통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아동중심의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에게는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아이들에게는 상시프로그램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사회,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낄 수 있는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 지식산업센터 유치가 확정되면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해양바이오 특화단지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오는 2024년 센터가 준공되면 30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25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경제에도 445억 정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5000㎡ 부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란 같은 건물에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업체를 비롯해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서천군이 지식산업센터 설계비로 2021년 정부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로써 해양바이오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되며 장항국가산단이 해양바이오 특화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생겼습니다. 서천군 지식산업센터에는 30개의 기업이 입주할 공간과 시제품제작소‧협업공간‧입주기업 지원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특히, 165㎡ 당 3~40만 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는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기회와 성장의 공간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정성 투자유치과장은 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 성장해 서천 내에서 더 활발한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6일 카드형 지역화폐 ‘서천사랑체크카드’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기자] ‘서천사랑카드’ 서비스는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사각지대 해소와 카드 결제방식에 대한 군민의 요구에 따라 지역상품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됐습니다. 카드는 관내 농협은행이나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충전방식을 기본으로 하지만,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충전 후 사용 가능합니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상품권으로 우선 결제되며, 가맹점이 아닌 영업점에서는 체크카드로 결제됩니다. 군은 이후 카드사를 확대 적용하고 지류‧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full line-up 서비스를 정착시켜 군민과 외부 방문객의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영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공주시 금성동 춘수정 노인회관 인근에 전국 최초로 조성 중인 어르신 놀이터에 노인 맞춤형 놀이기구를 설치합니다. [기자] 지난 9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놀이터에서 놀이기구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공주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습니다. 특히 노인 안전에 초점을 맞춰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기구들을 설치했습니다. 앞으로 도는 공주시를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각 시‧군별 실정에 맞는 어르신 놀이터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합니다. [기자] 이번 서천군의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억 2600만 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됩니다. 기부는 군청 사회복지실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순회 성금 모금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통화에 3천원이 기부되는 ARS 모금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QR코드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20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한 서천군 모금액은 2억 5388만 원, 배분액은 7억 91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소외계층 긴급지원 ▲설‧추석 명절 지원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심리정서 지원 ▲저소득 아동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사용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평생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충남 평생학습인상' 교·강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평생학습인상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헌신과 열정,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평생학습인(人)을 선발・시상하고자 하는 취지로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수상자인 최현주 강사는 2016년부터 서천군 성인 문해 교사, 마을 교사, 평생학습 매니저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고 소외된 이들의 학습기회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천군체육회와 함께 추진한 ‘걷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걷쥬’ 앱은 본인의 걸음 수는 물론 커뮤니티 참가자들 가운데 나의 순위를 파악할 수 있어 경쟁심을 유발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수시로 진행하는 목표 걸음 수 달성 이벤트인 '챌린지'에 가입해 목표를 달성하면 건강과 함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걷기 운동 실천의 동기를 부여했다. 지난 3달간 ‘1일 1만보, 1달 30만보 걷기’ 챌린지 결과 1963명이 참여, 그 중 34%(683명)가 챌린지를 달성했고, 걸음 수가 가장 많은 군민은 166만3849보를 달성했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스마트 밴드, 80명에게 노르딕 워킹 스틱을 지급하고 또한 걷쥬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초 검사, 서천군 공식 커뮤니티에 건강정보 등을 지속해서 제공했다. 조재경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주민들의 건강관리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며“꾸준한 걷기 운동을 실천해 만성질환도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사골국과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게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 연말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기부와 나눔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판교철물건재 송순일 대표 100만 원, 판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응묵회장 40만 원, 아트팩토리피플 이남수 대표 30만 원, 흥림2리 허금식 노인회장 10만 원, 재경판교향우회 윤태석 회장 100만 원,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200만 원의 후원금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 질 수 있도록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듬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군산] 조주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시민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산시는 연말연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한 연말’ 인증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우리는 연말 모임을 취소하겠습니다’를 적은 종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28일에 발표한다. 군산시는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한 연말’ 인증 SNS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격리시설로 지정 운영했던 공주유스호스텔에 대한 집단격리 조치가 11일 해제됐다. 공주유스호스텔에는 환자 80명이 이송돼 1인 1실 격리체제로 운영돼 왔다. 격리 동안 발생한 확진자와 지병 악화 등에 따른 타 병원 전원 조치 등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61명에 대한 격리 해제 전 마지막 전수검사를 지난 10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공주시는 환자 보호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푸르메요양병원 격리해제가 예정된 14일 이후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환자들을 푸르메요양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