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지난 9일 서천목양교회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충남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공주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공주시가 밝힌 ‘공주형 뉴딜’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 분야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2936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돼 276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은 ICT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디지털 기반 지능형 지방정부 구현 및 디지털 뉴딜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방안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주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 역사문화재생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그린 뉴딜’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 가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녹색 친화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웅진지구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죽당지구 지방정원(국가정원) 조성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확대 등을 마련했다. ‘안전망 강화’는 실업불안과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경제주체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일대에 304억 규모의 '생태관광인프라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정부가 그린뉴딜 일환으로 전국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인프라 조성계획’에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가 포함됐다.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진입도로 정비와 자연체험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 원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됐다. 갑사 일원에는 3만6122㎡ 규모의 자연학습장과 카라반 전용 캠핑장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계룡산 생태탐방원 건립사업’도 내년도 실시설계비 7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며, 생태탐방시설과 숲속도서관, 생태놀이터, 중부권 희귀식물원 등을 오는 2023년까지 반포면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지역에 맞는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올해 충남 예산지역의 관광지 관련 톱뉴스는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 돌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올해 ‘2020년 예산군 관광지를 빛낸 5가지 사업’을 자체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첫 번째는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 돌파’가 선정됐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개통 573일 만인 지난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두 번째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평가 통과’가 선정됐으며, ▲세 번째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공립박물관 등록’ ▲네 번째는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추사기념관 특별기획전’ ▲다섯 번째는 예산군 대표 휴양처인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장기혁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가지 사업은 사업소 구성원 모두가 힘써서 달성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들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금산] 조주희 기자 = 9일 오전 5시 7분쯤 충남 금산군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향 금산인삼랜드휴게소를 1km 가량 지난 지점에서 금산 한국타이어 통근버스와 23톤 탱크로리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좌석에 끼인 근로자 A(21)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 다른 버스 탑승객 29명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조주희 기자 = 지난 8일 오후 11시 12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물 326㎡ 중 60㎡가 소실되고 120㎡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천안소방서는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군산] 조주희 기자 = 서해안 최초로 가리비 시험양식에 성공했다. 전북 군산시는 김 양식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양식어장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11일 가리비 치패 2mm 30만 미를 시험어장에 입식했다. 입식한 가리비는 이달까지 6개월 동안 상품 판매가 가능한 7~8cm까지 성장했다. 이렇게 성장한 가리비는 1미당 280원으로 위판되는데, 치패 가격 5원과 비교했을 때 최대 56배까지 수익이 창출된다. 내년 군산시는 이번 가리비 시험어장을 추진한 비안도 해역 외에서도 시험양식을 계획 중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김 양식뿐만 아니라 가리비 양식이 군산시의 대표적인 양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신협이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과 이불 20채(100만 원 상당)를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한산신협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500만 원 상당)를 생필품(온수 매트, 쌀, 이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북적북적 북카페’의 장소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명규 이사장은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며,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협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갖추고 있다”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보관·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있다. 겨울철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면 부식을 통해 고장의 원인이 되고, 내구연한 단축이 우려되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기체 내·외부를 깨끗이 닦은 후 각종 볼트와 너트 상태를 점검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림 상태로 보관한다. 농기계는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해야 한다. 휘발유 엔진은 결로 및 가스 발생 예방을 위해 연료를 비워두고, 경유 엔진은 녹 발생 방지를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둔다. 또한, 묵은 엔진오일은 엔진이 더운 상태에서 배출하고 오일 교환 후에는 5분 정도 가동한 뒤 보관한다. 냉각수는 동파 방지를 위해 부동액을 혼합하거나 완전히 빼두고 ‘냉각수 없음’을 표기해 차후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 배터리는 누전이나 방전을 막기 위해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 놓고, 타이어는 고임목을 고여 놓거나 압력을 표준보다 조금 더 높여서 보관한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기계의 보관기간이 길어지는 겨울철 각 기종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위원 20여 명과 함께 2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2차 정기회의는 ▲2020년 사업 성과 보고 ▲예산변경 ▲동절기 난방유 지원 사업 ‘히트다히트’ 사업순으로 진행됐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발병에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부단히 노력했다”며 “2021년에도 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1년 정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12억 원을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국가·도 시행 예산 7810억 원, 자체시행 예산 2702억 원 등으로 지역발전 성장 토대 마련과 도시 인프라 조성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총사업비 612억 원) 사업 국비 확보로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70억 원), 궁리 어촌뉴딜 300(105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50억 원) 사업과 더불어 해양관광·레저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이 기대 된다. 군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43억 원), 장애인수영장 건립(120억 원), 가족센터 건립(195억 원), 광천 문화복합센터 건립(55억 원), 신한옥형 아동숲체험원 창의놀이터 조성(30억 원),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95억 원) 등에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5930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1192억 원), 장항성 개량 2단계 건설(377억 원),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건설(50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올해 충남 예산지역 최고의 화제는 혁신도시 지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예산군은 예산소식지 실무편집위원회를 통해 ‘2020년 올해의 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위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예산군과 충남도는 그동안 혁신도시 제외로 불균형이 거듭되면서 추가 지정을 촉구해 온 가운데 균형위는 지난 10월 8일 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을 최종 의결했다. 2위는 '서해선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사 신설 군민 염원 간절'으로, 충남혁신도시가 지정되는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및 서해안 내포철도가 완료 시 서해선 복선전철의 환승역 역할을 맡게 될 삽교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3위는 '예당호 출렁다리 코로나19에도 방문객 400만명 돌파'로,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573일 만인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밖에도 ▲예당호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시작 ▲새로운 예산 관광명소, 내포보부상촌 개장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실적 200억원 달성 ▲예산 황새,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8일부로 관내 경로당과 행복한 노인의 집 등 노인복지시설의 취사를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발표와 함께 인접 시군의 경로당에서 집단감염에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예산군은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취사 중지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 이행점검을 더욱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7일 관내 의료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코로나19 집단발생이 나타난 푸르메요양병원에 대한 방역체계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조성남 치료감호소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사회, 공주시약사회 등 지역 의료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 방역체계 및 의료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푸르메요양병원 집단감염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지역 내 호흡기‧발열환자에 대한 일차의료 역할 수행을 담당할 수 있는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공주유스호스텔 격리자의 심리치료 및 노인정신상담 진료 지원 등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관내 의료기관‧단체에서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처해 주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극복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해 의료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운영일지 등을 허위 작성 등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이 가운데 중대 위반사업장 5곳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나머지 18개소는 경고 및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함께 배출부과금 2800만 원을 부과했다. 박인규 공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오염 감시단의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때 까지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시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