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후암교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지난 10일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충남지역 내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서천경찰서 관계자들이 장항읍, 화양면, 마서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근 서천경찰서장은 “이륜차와 농기계는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높은 만큼 반드시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농기계 야간 운행 자제, 반사스티커 부착 후 안전운행 해줄 것과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납치 협박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12개 읍면 공공·민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군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사업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2개 읍면 공공·민간협의체 위원장 소개와 각 읍면별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방안과 복지사업 추진 현황, 연합모금 특화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12개 읍면별 특화사업과 공모사업인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소개를 통한 농촌형 인프라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활발히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에서 처음으로 시범 실시된 개방형 직위 읍‧면‧동장제에서 전홍남 씨가 최종 선정됐다. 공주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주민참여 심사위원회 심사와 공주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이후 91명이 참여한 주민참여 심사위원회 투표심사에서 94%의 득표율을 기록한 전홍남씨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전홍남 내정자는 사단법인 공주시 관광협의회에서 4년간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공주시청 축산과에서 알밤한우 홍보마케팅, 공주알밤한우 등 공동상표 운영개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전 내정자는 임용등록과 신원조회 등을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중학동장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충남도는 지역현안 사업추진 사업비를 2년간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각종 충남도 공모사업 지원 시에도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개방형 직위 시행은 공주형 주민자치 모델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새로운 자치모델 완성을 위해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14일부터 9일 동안 ‘2020 공주 이야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업으로 진행한 ‘공주시민 이야기 리빙랩’과 ‘공주 공간이야기 리빙랩’을 통해 발굴된 시민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이야기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토종볍씨 전시를 통한 지역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벼들벼 이야기 페스티벌’, 지역청년들이 잊혀져가는 섬유의 스토리를 발굴한 ‘색동 : 품다’,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담은 ‘문화도시 다큐멘터리’, ‘공주 인물 깃발전’ 등 8개 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어 찾아가는 이야기 사랑방 공연팀 프린지 공연과 이야기가 흐르는 제민천 공주시민축제 그리고 페미니즘 치유낭독회 등 공연 프로그램 3개가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추억과 기억이 담긴 공주의 이야기를 사고 파는 곳 ‘시민 이야기 가게’, 공주명창 황호통과 이동백 이야기방 판소리체험 ‘공주 명창이야기’, 다양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공주 이야기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페미니즘 연극 워크숍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북산2리가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국화 향기 가득한 문화산책’ 행사를 10일 개최했다. 당초 아름답게 가꾼 국화를 만끽하고자 추진한 ‘제2회 산이들이 국화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하고, 주민들이 국화차를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 소규모 행사로 변경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억 원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될 ‘문산면복합생활문화센터’ 유치의 기쁨을 면민들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의미도 담았다. 약 한 시간가량 북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서천군립예술단 전통무용단의 공연과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만개한 국화가 배경인 포토존이 설치됐다. 김운태 이장은 “축제까지 개최할 수 있을 만큼 국화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해주신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과 7일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서면 소재 해가마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사과타르트, 고추장 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25봉사단이 지난 9일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올해 여덟 번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의 봉사자는 제육볶음, 소고기뭇국,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과일샐러드 등 5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의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안과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2016년 ‘서천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주민들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지역 5개 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이 지원 대상으로, 신관어린이집과 장기어린이집, 신풍어린이집 등 총 3개소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어린이집 3개소에 2021년에 국비 포함 총 12억 원을 투입해 단열 저하나 결로, 곰팡이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진 곳에 에너지 효율 및 실내공기 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곰두리어린이집에 2억 원, 2021년 성복어린이집에 1억 원이 지원된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시설 바닥, 벽재 등에 목재를 이용한 시설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친환경 농업과 관련해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홍성군은 시·군 우수사례 분야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유기농업특구 지정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한 것과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진흥·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동면 문당리 지역을 중심으로 1958년에 설립된 풀무학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일본 유기농업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1970년대 후반부터 유기농업을 시작했으며, 1994년 전국에서 최초로 오리농법을 통한 유기농업이 시작되는 등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유기농업 메카로 발전해 왔다. 홍성군은 유기농업특구지정을 통해 총 579만8315㎡의 면적에서 8년간(2014~2021) 생산유발효과 1100억 원, 고용유발효과 520여 명 등의 파급효과를 낼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에 홍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친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집배원 산불신고도우미를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9일 산불신고 도우미인 우편집배원의 산불신고 의욕 고취와 주민 홍보 협조를 위해 홍성우체국 소속 집배원 57명에게 겨울철 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산불감시도우미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확대하여 산불취약 사각지대 관리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업무추진을 통하여 산불발생 ZERO화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불신고 도우미는 우편배달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며 마을 구석구석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지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감시 활동을 하며 산불 제로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의 극단 '예촌'이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세종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극단의 본선‧초청공연과 차세대 극단 8팀의 도전무대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공연 등이 펼쳐졌다. 예촌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을 다룬 서사적 형식의 연극 ‘역사의 제단’을 통해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원 예촌 대표도 연출상 수상으로 2관왕을 거머쥐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충남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립극단의 만들어지고 지역의 청년연극인들이 충남의 터전을 삼아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상금으로는 3000만 원, 연출상으로는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증축)에서 적정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8월 서류평가, 10월 현장평가,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11월 6일 적정평가를 받았다. 이번 적정 사업 평가에 따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신청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 온 점,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자료 가치가 높은 점 등이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이번 확충사업에 따라 현재 기념관이 위치한 곳에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기념관 리뉴얼, 교육관신축,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 기념관은 전시공간리뉴얼·리모델링이 진행되며, 전시공간, 수장고 확대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관람객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교육관에는 교육·체험·해설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기획전시, 행사, 회의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의 연소기 과열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협의체는 만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어르신 부부·중증장애인 등 40가정을 대상으로 설치와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박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화재는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불러일으키며 한 가정의 사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전체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환 위원장은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