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오는 29일까지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1일 이색 먹방 대회인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에서 이병주 씨가 우승, 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예산군에 거주하는 이병주 씨는 잔치국수와 육회국수, 소머리국밥국수 등 총 6그릇을 먹어치워 국수의 신으로 최종 선정됐다. 준우승은 부산에 거주하는 유예성 씨가 차지했다. 이번에 진행된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수를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먹방의 대가'들이 펼친 서바이벌 대결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동엽 개그맨의 진행으로 전국에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국수 먹방 고수 10명이 치열한 서바이벌 형식의 대결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렸다. 이밖에도 이날 출연자 전원에게는 소화불면상인 상금 20만 원이 주어졌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예산국수, 백종원 대표가 추천한 레시피와 더본코리아 만능 비빔소스, 국화차 등 '삼국키트'가 선물로 배송될 예정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국수와 국밥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에 전국에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복지용으로 지급하는 정부양곡을 고품질로 공급하기 위해 정곡창고를 리모델링한다. 오는 30일까지 복지용 쌀을 보관하는 정곡창고를 저온창고로 전환하고 원료곡 보관부터 가공, 유통까지 안전한 정부양곡 공급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 등으로 가공되는 복지용 쌀 원료곡을 공공비축미곡 매입 당시부터 특등, 1등을 판정받은 고품질 벼인 삼광벼로 엄격히 선별해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있다. 이어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획득한 정부양곡 도정공장인 충남정미소를 통해 갓 도정한 신선한 햅쌀로 정량을 가공해 복지용 쌀로 공급되기 전까지 저온창고에 다시 보관하게 된다. 저온창고는 전면 방수와 단열처리는 물론, 15℃ 이상 상승 시 자동으로 15℃이하로 유지시켜주는 최신 온도조절시스템을 갖춰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양곡 보관이 가능하다. 예산군은 앞으로 생산되는 복지용 쌀은 군의 대표브랜드 쌀인 ‘미황’ 수준의 품위와 식미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군도 1호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천읍과 은하면을 연결하는 군도 1호는 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나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이 교행하기 어렵고, 급경사, 선형 및 노면이 불량하여 도로 이용자들이 상당히 불편함을 겪는 구간이었다. 이에 홍성군은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88억5000만 원을 투입, 총연장 2.7km, 폭 8.5m의 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고 국도 21호선부터 군도 23호선 연결구간(연장 6.43km)을 전면 개통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하나방역단’을 창단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는 하나방역단 창단을 위해 지난 9월 하나방역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활참여자 5명에 대한 방역교육 이수를 거쳐 사업장 설치와 영업신고를 마쳤다. 하나방역단은 앞으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청소,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그동안 10개의 자활사업단 창단과 4개의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등 자활근로사업 기반마련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서천교육지원청 건강 프로그램인 '걷쥬' 프로그램 참여의 일환으로 전교생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봉남리 3층 석탑을 거쳐 남산 정상에 오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보물찾기, 시 짓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2명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교육과 센터 사업 소개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 전문 강사의 특강과 센터 증축 리모델링 후 시설 소개, 하반기 사업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교육실을 새롭게 정비하고 어린이 교육 전용의 ‘튼튼식생활체험실’을 마련해 보다 다양한 어린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소개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봉사단체 ‘한산사랑고쳐드림팀’이 지난 20일 취약계층 주민 2명의 낙상 예방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집수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한산사랑고쳐드림팀은 한산면, 한산보건지소,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위원장, 철물점·전자 대리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날 사업 대상자 A씨와 B씨의 집을 찾아 A씨 가구에는 고혈압, 뇌경색 등으로 인한 하지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 무선전기 스위치와 발판을 설치하고 B씨 가구에는 고혈압, 협착증으로 낙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디딤대, 국부세정장치를 설치하고 변기를 교체하며 신체에 적합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1일 한산라이온스클럽·세모시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과 함께 한산전통시장에서 ‘작은 틈새 이웃찾기’ 거리 홍보와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자는 작은 틈새 이웃찾기 홍보와 충남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안내하며 준비한 마스크 1500장을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지역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 20일 황선봉 군수는 박연진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삽교역이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삽교역 신설은 예산군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지난 8일 지정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주변 여건 변화,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삽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은 신설부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기획재정부의 최종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주요 사업장 15개소에서 진행된 '2020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평가는 지난 7월 진행한 제1차 현장 평가에 이어 추진됐다. 16일 진행된 제2차 현장 평가에서는 △벼 품종비교포장 및 감자 조직배양시설 △마서면주민자치센터 신축 △서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 △장항 송림산림욕장 자연휴양림 지정 △장항의 집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서천두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서천 산불방지대응센터 등 8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1일에는 △현미경으로 토지 들여다보기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구축 △길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블루베리 유통 지원사업 △청년 주도 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한산초등학교 온종일돌봄센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등 7곳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감자 조직배양시설을 방문한 군민평가단은 “농업 생산 증대의 근간인 종자 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시설 확충이 요구된다”며 의견을 모았고, 산불방지대응센터에서는 “열악한 산불진화대원 대기실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시설 개선이 필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1월부터 서천특화시장 앞 대로변과 인근 지역 6개소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서천군은 차도와 보도 사이 경계석에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의 도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현수막 단속의 형평성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 정책, 군정 홍보 내용의 공공목적 게시물에 한해 1개소에 15일 동안 게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주민 만족도에 따라 2021년에 30개소가량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5일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면행정복지센터, 영농폐기물집하장, 마산면문화활력소 등 마을에 방치된 폐지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한 폐지는 총 6.1톤으로, 판매한 수익금은 후원회 기금으로 적립 후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의 가축분뇨처리를 위해 공동자원화 사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신두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6일 열린 군의회 군정 질문을 통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요. 이날 강 부의장은 가축분뇨로 인해 환경 민원과 분뇨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 민간업체 위탁 방식의 공동자원화 사업을 지체 없이 시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올해 6월 기준, 서천군에는 200만여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가축분뇨발생량은 일일 538톤, 연간 약 20만여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강신두 부의장은 가축분뇨에 의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분뇨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신두 / 서천군의회 부의장 가축분뇨에 따른 환경민원 및 분뇨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우리군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이란,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해 가축분뇨를 퇴비․액체비료․에너지 등으로 자원화하여 자연 순환 농업을 활성화하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것입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엥커] 충남 서천군이 다음달 13일부터 감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라 관내 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기자] 해당 대상과 시설은 ▲유흥주점‧노래연습장‧실내집단운동‧뷔페‧방문판매업 등 다중이용 집합 금지‧제한 시설 ▲버스‧택시 ▲집회‧시위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등의 사업주‧종사자‧이용자 등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착용 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사람은 10만 원 이하, 시설 관리자나 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위반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사전통지와 의견 제출을 안내한 후 과태료 부과를 통지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일 ‘공주 문화도시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공주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상호 지원하며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며, 공주시는 지난해 예비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오는 11~12월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6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조성할 수 있게 됩니다. 공주시는 핵심 가치로 ▲역사를 이야기하다 ▲사람을 이야기하다 ▲문화를 이야기하다 등 3가지를 내세우고, 역사를 활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문화도시 공주만의 정체성을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