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조주희 기자 = 지난 7일 오후 6시 25분경 충남 청양군 장평면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를 쫓던 40대 엽사가 동료가 쏜 엽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오른쪽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청양경찰서는 총기 출고 과정을 비롯해 멧돼지 오인 여부 등 동료 엽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조주희 기자 = 지난 7일 오후 7시 7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위치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400㎡와 폐기물 약 40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천안소방서는 미생물 작용에 의한 자연발화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기존 복지제도와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 긴급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2000원)이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 중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가구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 등으로 소득, 재산 등 조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 이후 순차적으로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코로나19 맞춤형 지원 사업(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 고용대응 특별지원) △공무원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세대주가 복지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뒤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세대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현장 조사를 수행키로 했다. 이는 10월부터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시행 됨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현장 조사 및 학대 여부 판단은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시행해 왔으나, 10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수행토록 규정했다. 서천군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지난 9월 1일 자로 배치했으며, 기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 요원을 아동보호 전문 요원으로 전환 배치해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계획 수립, 양육 상황 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현장 조사와 함께 ‘e아동행복지원시스템’과 ‘만 3세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의심 아동을 사전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만 3세 아동(2016년생)의 소재와 안전 전수조사를 시행,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각 가정을 방문해 위기아동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아동의 발달과정에서 학대의 경험은 자아존중감에 심각한 손상을 주며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요한 시기다”며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예산지킴이는 7일,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13개 읍·면별 1억 원 한도 내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위원회)에서 직접 제안·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24개, 12억 5700만 원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군민의 시각에서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예산지킴이는 △서천읍 공원 부지 정비사업 △마서면 마을 포충기 지원사업 △마산면 주민자치센터 교육장 조성사업 △판교면 마을회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사업 등 읍·면의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노력도와 주민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소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고종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사업인 만큼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신뢰성을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는 국가지정문화재 8개, 도지정문화재 28개가 보존되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 6억여 원을 투입해 문화재 보수정비에 나섰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재 보존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며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매년 15만 명이 방문하는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동백나무 숲의 관람로는 바닷물에 부식되고 노후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서천군은 관람로 정비를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지난달 계단 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임시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박성임 / 서천군 동백나무숲 관리소장 (계단이) 바닷물에 부식되고, 나무 같은 게 많이 썩어서 관광객들이 출입(관람)하는데 위험해서 이번에 새로 (보수하게 됐어요.) 군은 올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성북리 오층석탑과 충남도지정문화재인 비인향교‧한산향교‧문헌서원 등의 보수정비에 4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224호 ‘성북리 오층석탑’은 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도지정 기념물 ‘한산향교’는 대성전 노후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연환경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의 주제는 ‘일상 속 자연환경 재발견을 통해 오감으로 그리는 생태이야기’로, 군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식이 범람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생태관광이 가질 수 있는 차별성은 단순한 명사형 지식 나열이 아닌 ‘현장성’과 그 현장성을 살리는 ‘그 지역에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직접 구성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업으로 펼쳐졌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2년 전국에서 2번째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인증 받아 매년 전국 단위 모집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문화재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안내판 보수정비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 사업은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751호), 서천읍성(충남문화재 자료 제132호)을 포함한 총 9개소로 노후한 안내판 교체, 내용 정비와 함께 이정표 신규 설치도 진행됐다. 안내판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의 감수를 받아 최종 한글 안을 작성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영문 작성과 감수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외국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기록된 내용 외에도 안내판 오른쪽 상단에 QR코드를 배치해 상세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500만 원을 투입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을 비롯한 6개소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합니다. [기자]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차구입 지원 대상자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소유자입니다. 이번 2차 지원은 각각 142대, 10대를 지원하며, 1차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6000여만 원이 투입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서천군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1, 2차 기간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3차 카드 발급을 진행합니다. [기자] 이번 3차 대상자는 관내 만20세 이상~만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 342명으로, 연간 2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분증과 자부담금 3만 원을 지참하고 NH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장항지부, 서천군출장소에 방문하면 발급 가능합니다. 발급된 카드는 의료분야‧유흥업소를 제외한 전국 전 업종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가 모자보건증진 부문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장려지원, 모자보건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실적, 정부 및 도 추진사업 참여도, 출생아 수 증감률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예산군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선제대응으로 도내 최초 비대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또한 모자보건 서비스로 △비대면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교실 및 임산부 산전요가교실 △유튜브를 통한 임산부 모유수유교실 △영유아를 위한 비대면 오감발달 놀이교실 △엽산제, 철분제 직접 방문전달 △출산육아지원금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등 임산부 친화시설 설치 및 출산문화 확산과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이고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확대된 모자보건시책 추진을 통해 2019년 출생아 수가 296명으로 2018년 256명 대비 약 15.6%인 4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산군보건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의 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적인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대상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산의 사실상의 소유자이며, 단순 침수 등 경미한 피해를 제외한 반파‧전파 주택 및 유실‧매몰된 농경지 등 국가재난관리포털(NDMS)에 최종 확정된 주택과 농경지이다. 감면 세목은 올해 7월과 9월에 과세된 정기분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직접 피해를 입은 물건에 대해 100% 감면할 계획이며, 재산세 과세일정을 고려해 부과분을 소급적용해 10월 말에 환부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제263회 예산군의회 의결을 받아 추진되며, 군이 현재까지 파악한 감면대상은 주택 8건, 농경지 1308건 등 총 1316건에 2953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감면은 직권으로 시행하고 피해자가 추가로 신청하는 경우 국가재난관리포털(NDMS) 입력 상황을 다시 확인해 감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육아 #청년 #교육 #축제 #친환경 #캠핑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소재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은 각종 체험활동 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신성리갈대밭 주변 7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달빛문화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을 정취에 맞는 서정적인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연초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 곳곳과 지역 명소를 점검하고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비인면은 그동안 해안도로 배롱나무 전지작업 및 관광지 주변 예초작업,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로 주변 화분 식재 등을 실시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 311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 하천유지보수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삽교천 10.9㎞ 구간 재해예방사업에 185억 원을 투입해 교량 2개소 설치, 제방보축, 천단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26억 원의 예산으로 지동천, 신리천, 신곡천, 느대천 등 4.5㎞ 일대의 소하천정비사업을 3년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약 1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제방을 쌓고 호안, 소교량 등을 정비하는 유지보수, 준설, 제초, 잡목제거 등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환엽 홍성군 안전총괄과장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하천정비계획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준설 및 하천유지보수비용 확보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의 빈도가 증가하고 그 세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과 유역의 치수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