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8일 한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후원회원들은 직접 가정으로 모시송편을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제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행사’를 온택트 방식으로 10월 한 달 간 개최한다. 2015년 시작한 지역 대표 브랜드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행사’는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를 돌아보는 힐링 코스로 걷기 여행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간편 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 1코스(8km / 3시간) 전국 유일! 역에서 시작하여 역으로 끝나는 여행길 홍성역 ~ 김좌진장군동상 오거리 ~ 홍성전통시장 ~ 당간지주 ~ 홍주성지순교지 ~ 홍주의사총 ~ 들꽃사랑방(매봉재) ~ 홍주향교 ~ 홍주읍성 북문지 ~ 홍주읍성(안회당, 조양문) ~ 명동상가 ~ 홍성역 ▲ 2코스(5km / 1시간 10분)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간편 코스 홍주읍성(안회당, 조양문) ~ 홍주성지순교지(생매장터) ~ 홍주의사총 ~ 들꽃사랑방(매봉재) ~ 홍주향교 ~ 대교공원 ~ 아문길벗 참가 방법은 편한 시간대에 1개 코스를 택해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홍성지도.com)'에 접속한 후 지정된 지점 반경 10m 이내를 지나면 방문이 인증된다. 1코스 지정지점 10곳 중 7곳 이상, 2코스 지정지점 7곳
[sbn뉴스=당진] 조주희 기자 = 지난 28일 오후 5시 34분경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축사 4동과 컨테이너가 모두 불에 타고 새끼 돼지 1570마리 등 총 1700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진소방서는 환풍기 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산성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금성동 선정비군(善政碑群)에 세워져 있는 박중양 불망비와 김관현 흥학선정비에 죄상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죄상비에는 “박중양, 김관현은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위직을 맡은 등 친일행적이 밝혀져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탄받는 인물이다”라고 기록했다. 죄상비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친일행적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이인면 앞에 설치 돼 있는 박제순 공덕비 앞에 그의 친일 행적을 알리는 죄상비를 처음으로 설치했다. 죄상비에는 박제순이 1894년 공주 우금치 전투 당시 충청관찰사로 재임하면서 일본군과 함께 동학농민혁명군 진압에 앞장섰으며, 을사오적으로 지탄받고 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이와 함께 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자료 부족 등으로 인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숨은 독립운동가 98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재판 관련 신문기사 및 재판 판결문 등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34명에 대한 서훈을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지난 여름 수국 명소로 인기를 모았던 충남 공주시 유구천 일대가 가을에는 핑크빛으로 물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주 유구읍은 지난해 유구천 약 8천 제곱미터 유휴부지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으며 2년차인 올해 절정을 이루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보행편의를 위해 야자보행매트 설치 등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핑크빛과 어울리는 포토존도 조성했다. 최근 입소문을 통해 낭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으면서 외지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가을을 맞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가 한창 출하되고 있다. 대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산란기로,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쫄깃한 식감은 물론 영양가가 높다. 단백질,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글리신이 풍부해 가을 대하는 감칠맛 넘치는 단맛이 가장 깊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남당항 대하축제는 취소됐지만, 대하, 꽃게 등 가을 제철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남당항을 찾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당항 주출입구 두 곳에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발열체크부스를 설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남당항 상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태세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정상 운행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을 실시한다. 총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10대(약 2억3000만 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36대(약 1억3000만 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10대(40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사업의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서천군으로 사용 본거지가 등록된 차량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차량이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사업의 지원 금액은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추석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을 지난 25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점을 감안, 매일 추석 연휴 가족·친지 고향방문 자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지역 내 15개 마을회관과 주변 지역을 소독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25일 성내4리 공용주차장에서 비인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이장단 등 주민 30여 명과 함께 ‘한가위 맞이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한 마을별 대청소를 하고, 주변에 버려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아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약 10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운영을 위한 초·중·고 학교학부모회장 온라인 영상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온라인 영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부모 학교 참여 및 학습공동체 활동 등의 여러 어려움을 청취하고, 제3회 프리마켓 운영 방법 및 학부모재능나눔 봉사단 활동 등에 관해 적극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오신 학부모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 협의회가 주축이 돼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부모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대화창 또는 950-6023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서천군 종천면 소재 전기통신공사 전문 시공업체인 주식회사 하나의 노일래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희망종천후원회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올해 설 명절에도 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군산] 조주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산시는 25일 해상풍력 적합 입지의 풍황자원과 해양환경, 지역 커뮤니티 등을 조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 해역 내의 해상풍력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해상풍력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 담당과 명실상부한 재생에너지 중심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 입지 발굴 공모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사업의 하나인 사업으로 산업부·해수부·환경부 공동으로 진행,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군산 해역 내 풍황계측기 2~3기를 설치해 풍황자원과 해양환경, 지역 커뮤니티 등을 조사해 어업 영향이 적으면서 해상풍력 사업의 적합한 부지를 발굴하는 것이다. 시는 그간 해상풍력과 연계한 수산업 활성화 사업 발굴, 어촌계 등 수산업 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민 참여 플랫폼인 전담기관 설립 등 지역 내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내년 착공을 앞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한 장항읍 성주1리와 원수1리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성원그린나래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22일 서천군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생활 편의시설 확충, 마을 안전 개선, 집수리 지원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제출한 ‘성원그린나래 새뜰마을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대상 심층조사, 주민협의회 조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천군은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공회관 설립 ▲통일된 마을 색채 형성 ▲노후된 집수리 지원 ▲어두운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설치 ▲소방도로‧간이소화기 등 화재 대비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민들이 희망하는 건강100세모임‧마을윷놀이모임‧일자리기획단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언직 성주1리 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인 만큼 다른 마을에 모범이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올해는 광복 75주년입니다. 현재 충남 서천군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5가구가 있는데요. 지난 24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유족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추석 덕담을 나눴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김유봉 / 故 김송혁 독립유공자 유족 (김송혁 할아버지는) 평안 남북도 일대에서 젊은이들을 규합해서 군사훈련을 시켜서 일본 경찰서를 습격하는 그런 일을 주로 하셨는데. 옥고도 몇 번 치뤘고... 서천 화양면의 김유봉씨는 자신의 할아버지인 김송혁 애국지사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털어놨습니다. 김유봉 / 故 김송혁 독립유공자 유족 결국은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임종하실 때까지 (할아버지가 유공자로) 인정을 못 받고 나한테 서류를 이만큼 유언으로 주셨는데... (할아버지 독립유공자) 훈장을 들고 어머니랑 (같이) 아버지 산소에 가서 “아버님, 제가 해냈습니다!”하고... 그때가 제일 자랑스러웠어요. 지난 24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런 독립유공자 유족 5가구를 찾았습니다. 노 군수는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관내 청년 직장인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월 10만 원 씩 최대 2년까지 지원합니다. [기자] 지원 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서천군 소재 직장에 5년 이하 재직 중인 자입니다. 공무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사업 참여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사업은 분기별로 접수해 지급하며 올해 3분기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4분기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에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