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연휴 전후인 23일,29일과 10월 5일을 ‘축산환경 소독의 날’로 임시지정하고 지역 축사농사와 공동 방제단 등과 민관합동으로 일제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단과 읍·면 소독차량을 총동원하여 축사 밀집단지 및 방역취약농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며 농가에서는 자체 이동식 고압분무기 등을 활용하여 집중 소독에 나선다. 또한 축사구멍 메우기, 그물망 설치 등으로 곤충과 쥐의 축사진입을 차단하는 축사내부방역, 농장 출입자에 대한 소독 통제 등 축사 외부 방역과 더불어 생석회 폭 50cm 이상으로 농장 둘레에 도포하는 등 농장 주변 방역에 철저를 기한다. 이밖에 가축농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축산종사자 등 외부인과 거리두기 실천, 외국인 채용 시 방역교육 및 개인물품 철저한 세척 소독 등을 준수해야 한다.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는 홍보용 현수막 설치, 방역 수칙 등을 홍보하여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산물벼 2850톤, 건조벼 1968톤 등 공공비축미 4818톤을 매입한다. 이번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2% 증가했는데,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 목표량 100% 달성과 타작물재배 확대 등 정부시책에 호응한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매입곡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등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의 경우 다음달 초부터 11월 20일까지 농협통합RPC, 대동RPC, 예산라이스RPC를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벼의 경우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지정수매장소에서 매입한다. 지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쌀 수급조절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매입물량을 우대 배정한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40㎏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후 즉시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른 당직의료기간은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1개소 및 보건진료소 16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1개소 등 총 48개소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연휴기간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실을 운영하며 진료에 임한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42개소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진료공백 및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없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339-8993, 6017)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군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119구조대)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주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25일 저녁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관순 열사와 공주시와의 인연을 부각한 연극 ‘공주에서 핀 독립의 꽃 연극 유관순’을 약 90분간 선보인다. 1914년 유 열사가 13세가 되는 해 스승 사애리시 선교사를 만나 영명학교에 입학하는 과정부터 이화여고시절과 아우내장터 만세운동, 옥중투쟁 등 파란만장한 항일독립투사를 그린 작품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객 공연으로 추진하며 공주시와 대전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3.1중앙공원에서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추모 행사가 거행된다. 이곳은 유 열사의 학창시설 추억이 깃든 곳으로,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동상이 건립된 의미 있는 장소다. 추모제 역시 30명 안팎의 소수 인원만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 이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관순 거리를 거닐며 의미를 되새기는 걷기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10월 8일에는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 열사와 공주항일독립운동 학술대회’를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이하 GNLC)’ 2020년 신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송파구와 부산 남구 그리고 중부권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GNLC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례 공유, 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통해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4개국 23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공주시는 이번 GNLC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도시로써의 위상 제고와 함께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 문해력 등 교육관련 7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지난 1967년 개관해 충남 공주지역의 중심지이자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해온 호서극장. 시대가 흘러 오랫동안 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호서극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호서극장 활용방안 시민 대화마당’이 오는 25일 오후 4시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화마당은 공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사업’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진행된다. 소설 ‘호서극장’의 저자 김홍정 작가 진행으로 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유휴공간의 창조적 재생을 통한 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공주시가 구상하고 있는 호서극장 시민플랫폼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기존 건물 외관을 최대한 살려 푸드공방과 드라마 공방, 뮤직공방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대극장을 조성하고 영상공방과 영사실도 조성한다. 특히, 이 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옥상 정원도 조성해 지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양면 옥포리 공동묘지의 무연분묘 100여 기를 벌초하고 진입로의 잡목 제거를 실시했다. 두 협의회는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해 매년 벌초를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대하성결교회 한순옥 목사와 지새울영농조합법인 임채고 대표가 충남 서천군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백미 5kg 포장 40포와 백미 10kg 포장 32포를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36가구에 추석 명절 위문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후원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3만 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 나윤호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이 기탁한 식료품이 담겼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7월 준공을 마친 주민 주도의 다목적 문화공간 ‘장항의집’ 운영 방식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단법인’ 형식으로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장인 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주민의 주도성이 강한 ‘사회적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고 이끌어나가자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현장에 조주희 기잡니다. [기자] 지난 17일, 장항의집 법인 설립을 두고 ‘사단법인’과 ‘사회적 협동조합’ 중 어떤 법인으로 설립해 운영할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비영리 사단법인의 경우 50인 이상의 회원과 기본자산 2500만 원이 요구되지만 필요한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수익사업이 가능합니다. 반면, 사회적 협동조합의 경우 최소 출자금 제한 없이 5인 이상이면 설립 가능하고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문요한 / KMA 연구원 사단법인은 근본적으로 회원의 이익을 위함이거든요. 그런데 협동조합은 기본적으로 주인의식이 전제되고요. 거기에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공공의 가치에 근간한 (것입니다.) 김경제 서천군의원은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재향군인회가 추석을 맞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서천읍 둔덕리 인근 묘소에서 서천군 재향군인회 회원 등 11명이 모여 벌초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200여 개가 넘는 무연고 분묘를 찾아 1시간가량 벌초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성민 재향군인회 회장은 앞으로도 벌초 등 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강성민 / 서천군 재향군인회 회장재향군인회가 할 수 있는 한은 민족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벌초나 그 밖의 봉사를 있는 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서천군 재향군인회는 지난해에도 둔덕리 무연고 분모를 찾아 벌초 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을 대표하는 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올해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내달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는 ‘마을에서 온 영상편지’ △온라인 장터 ‘삼국 마켓갈래’ △VR 전시형 프로그램 ‘삼국 내 손 안의 전시관’ △축제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온에어(on-air) 삼국축제’ △실시간 생중계 ‘빛밤 불꽃 쇼’ 등이다. 특히, 개그우먼 홍윤화와 돈스파이크가 함께하는 ‘GO지방 트래블’, 국수 먹방계의 최강자를 찾아라 ‘국수의 神, 예산국수 배틀 트립’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오프라인에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이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5개 장소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삼국콘텐츠를 스토리한 오프라인 전시관,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인 ‘열린 장터: 삼국 마켓갈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예산장터의 맛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방구석 삼국 맛 체험키트’를 제작해 선물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구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지난 21일 충남도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예산제2산단)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예산군이 ㈜예산제이산업단지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예산제2산단은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112만㎡(33만8000평) 규모로 총사업비 1893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및 기타기계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 제조업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다. 한편, 예산군은 예산제2산단이 조성되면 32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생산 유발 14조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000억 원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약 120만 원 상당의 소고기와 모시송편을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 후원회원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과 함께 물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보건지소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연계에 나섰다. 보건지소는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세탁기를, 2가구에 전자레인지를, 1가구에 도배·장판 수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