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 금강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채희재)와 장항자율방범대(방범대장 장용근)가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역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한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운 겨울 혼자 지내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금강지구대 순찰 2팀과 장항 자율방범대원들은 20kg의 쌀을 옮기면서 비록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노인분들이 좀 더 따뜻하고 평온한 겨울을 나실 수 있다는 희망 속에 쌀을 나르는 발걸음들은 가벼웠다. 사랑의 쌀 20포대 배달에 앞장선 장항 자율방범대장 장용근씨는 "오늘 뿐만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관내 범죄예방 치안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꾸준히 봉사하며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금강지구대 이무형 순찰팀장은 "경찰관들과 자율방범대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기에 매우 보람된다"며, "이와 같은 행사가 더울 활성화되어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8일 서천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ㆍ귀촌 이주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8회 귀농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문화적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귀농ㆍ귀촌인들이 함께 멘토ㆍ멘티가 되어 배움을 나누고 지역공동체에 적응해나가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도시와 다른 마을단위의 생활패턴을 이해시키고 화합을 주제로 한 연극 및 음악 공연 을 함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에서 “활기찬 지역 사회정책의 일환으로써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이 도시민 유치에 앞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 준 한마당이었다”며 “앞으로 귀농인 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서천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서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최광수) 주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개최하였으며 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은 영농정착 교육부터 1대1 현장실습, 경제활동 정보교류, 지역주민 화합 행사, 빈집정비 사업 등 다양한 교육과 원스톱 귀농귀촌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9일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주민 및 다문화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모두 가족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매년 진행했던 아름다운 소통이란 발표회를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로 확장시킨 것이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1부 어울림 한마당, 2부 기념식에 이어 3부 한마음 운동회로 진행하였으며, 일반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포함하여 150여 가정이 모여 가족 퍼포먼스 및 명랑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대회의 마무리는 참여한 모든 가정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하나의 원을 그림으로써 공동체적 우리를 이루는 감격스러운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9개국의 결혼이민여성을 포함한 10개국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으며, 김재현 센터장의 인사말을 4개국의 언어로 통역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의 이해를 한층 도왔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정 및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군수상은 모두 가족 봉사단의 양윤경씨 가정, 군의장상은 안춘화씨 가정, 교육장상으로 다문화자녀 봉사단원인 나세정 학생이 수상했다. 도둔지역아동센터,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지난 21일 서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센터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전략회의에 앞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뺑소니 차량 검거 유공으로 교통사고조사계 김선규 경사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준열 서천경찰서장은 "표창대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 본연의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의 국산김치 품질 향상을 통한 세계화 전략이 김치품평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도는 20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제15회 김치품평회에서 계룡시에 위치한 농업법인 ㈜훼미리푸드가 출품한 ‘황제맛김치’가 전국 최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 김치브랜드의 선발과 육성을 통한 김치의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자체별 자체평가를 통해 전국 42점의 우수 김치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김치품평회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품질 및 위생(HACCP), 농업과 연계성, 소비자접근성, 안전성검사 등을 종합평가했다. 농업법인 ㈜훼미리푸드는 도의 김치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지난 2013년 10월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훼미리푸드의 ‘황제맛김치’는 옥션, G마켓, 위메프, 11번가 등 온라인 매장에서 제품고객만족도 95%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김치품평회 최우수 브랜드 선정은 도의 김치육성 사업과 민간 기업의 노력으로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종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와 공동으로 8억5천만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슬로건 아래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 사랑의 온도탑은 11월21일부터 2017년1월31일까지 세종시청과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세워서 목표액의 1%인 850만원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세종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목표액(7억9천만 원)을 초과한 8억3,200만원(105%)을 모금하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의료비, 장애인·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사용했다. 또 12월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1억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통해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863-5400), 시청 복지정책과(☎ 30
충남 천안시가 위탁하여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가 운영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지난 19일 불당이안아파트 내 공동육아나눔터 7호점을 개소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센터(성정동) 내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불당동(동일하이빌), 백석동(주공11단지), 쌍용동(느티나무 도서관), 용곡동(꿈나래도서관), 신부동(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이어 7번째 나눔터(불당2호점)를 불당이안아파트 내에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안시 관계자, 천안시의회, 불당이안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주민, 천안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눔터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불당이안아파트 입주자대표의 환영사, 전종한 천안시의장의 축하인사 및 축하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개소식 이후 마술공연과 참여 가족들에게 나눔터를 알리기 위해 ‘동화나라 오감놀이, 가족사랑 보드게임’이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진행했다. 천안시 공동육아나눔터 7개소는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천안형 마더센터’를 목표로 핵가족의 증가와 저출산 문제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극복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주민자치적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석환 홍성군수,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선포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탁증서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종인 부지사는 “도민들의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간 진행된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33억 6000만 원으로 잡았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 모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도민은 물론,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장종태 서구청장,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양승국 관구장을 비롯한 후원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보스코의 집’ 준공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 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숙소, 상담실, 자립체험관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가 드디어 분양가를 확정짓고 지난 11일 분양공고를 실시했다. LH 대전충남본부는 장항국가산단 1단계 사업으로 산업·물류시설 등 총64필지를 평균 11만3천원/㎡에(31~41만원대) 분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기업유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LH가 발표한 분양공고를 통해 장항국가산단의 강점을 기업들에게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의 강점을 크게 3가지로 꼽았다. 첫째, 전국최저 분양가 11만3천원/㎡을 보장한다. 장항국가산단은 실제로 전국 국가산업단지중 가장 저렴한 분양가인 11만3천원/㎡을 책정했다. 따라서 기업들의 공장부지 매입에 소요되는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군은 현재 수도권 밀집산단에서 비싼 부지 가격으로 비좁은 사업장을 운영하여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장항국가산단이 쾌적한 사업장 운영과 미래를 위한 훌륭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 전국최고의 투자인센티브 지원이다. 서천군은 민선6기에 들어서 기업유치를 군정 최고의 목표로 정
충남 서천군 우리쌀빵연구회(회장 이윤구)는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사무실에서 관내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빵을 나눠주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우리쌀빵연구회원 10여 명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 모여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농상품대축전 판매행사 수익금으로 쌀빵 반죽에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만든 흑미롤 케이크, 오곡쿠키, 견과류 등 쌀빵 600여 개를 서천군지역아동센터 12개소 37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윤구 회장(우리쌀빵연구회)은 “큰 나눔의 자리는 아니지만 그간에 배운 쌀빵 제품 생산기술을 활용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먹어주고 행복하게 자라 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쌀빵연구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쌀빵 교육 12회 과정을 수료 후 1주일에 한번씩 센터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빵 제품 개발과 함께, 상품화를 통한 가공사업도 준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소소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교면 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21일 판교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600포기를 김장하여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과 각 마을 경로당 등 70여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함을 나눴다. 이종하 회장은 “매년 연말이면 김장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외면할 수 없고 시골마을에 유일한 여가 시설인 경로당에 겨울이면 모여 식사도 해드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김장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판교면자원봉사거점센터(대표 이병직) 특화사업으로 사골국을 50여 세대에 전달하였고,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오세종)도 영양죽사업으로 떡국떡을 마련하여 12세대에 지원하는 등 판교면에 따뜻한 온정이 계속이어 지고 있다.
인팩혼시스템(주)(대표 최오길외1)는 지난 19일 성남면의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추운 겨울을 맞는 어려운 가정에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팩혼시스템(주)에서 연탄 2000장(120만원 상당)을 성남면사무소에 지정기탁을 하고 주말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는 행사로 대표이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인팩혼시스템(주)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팩혼시스템(주)는 1991년 설립한 자동차 혼 전문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하고 물품을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대환 성남면장은 “인팩혼시스템(주)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최오길, 최창하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자주 찾는 보건소. 약냄새 가득하고 진료를 위해 다소 위축된 마음으로 방문하는 보건소가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갤러리로 꾸며져 민원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 2층 로비에 ‘찾아가는 한뼘 미술관’을 개관하고 방문민원인들에게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12월 2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한뼘 미술관 유치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즐겁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천안시지부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 뼘 미술관’은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동남구보건소는 진료민원이 많은 1층과 모자보건, 예방접종, 치과실 등이 있는 2층 복도를 활용하여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은 갤러리로 꾸몄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업무처리만을 위해 방문하는 딱딱한 곳이 아니라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이웃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충남 천안시 성환읍 성환풍물단(단장 이성근)은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성환문화회관에서 ‘거북놀이와 함께하는 추수감사 농악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거북놀이와 함께하는 추수감사 농악한마당은 비나리고사 덕담을 비롯해 총 5가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두레풍장은 가락이 신명나고 간편하여 성환 실버농악단의 풍물놀이에 적용하기 위해 보급 전승하고 있는 매우 의미있는 공연이 됐다. 성환풍물단은 이성근 단장을 포함해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0년 주민자치센터에 처음 풍물반이 개설된 이후 2011년에 회원들이 모여 만든 풍물 동아리로 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회 출전, 행사 공연 및 불우이웃돕기 쌀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풍물반 동아리에서 이번 공연을 주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근 성환풍물단장은 “성환읍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이번 공연을 기회로 다른 프로그램에도 동아리가 많이 생겨 성환읍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공동체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