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부터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기준 및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조사인 ‘2017년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세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28명의 조사반을 편성해 내년 1월 13일까지 전체 개별주택 19,959호를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용도․구조․형상 등의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특성조사에서는 도로접면,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과 건물의 용도 및 구조, 특수설비 유무 등을 조사공무원과 조사보조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정밀조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개별주택가격이 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원의 현장방문 시 건물 특성조사와 사진촬영 등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 및 산정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중구청 세무과 구세과표담당(☎606-6336~7)으로 하면 된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주관 ‘2016년 전국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유리병, 종이팩, 발포스티렌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환경부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각 시 ․ 도에서 선발된 1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1차 현장평가와 2차 우수사례 및 성과 발표 심사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2,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대덕구는 올해 전국 최초 재활용시범아파트 조성사업, 유리병 색상별 분리배출시범사업, 찾아가는 재활용아카데미, 종이팩 무인교환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고양하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015년 대회에서는 2위를 수상했는데 올해는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전국 1위라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자원재활용 시범아파트 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분리배출하면 큰 자원이 되는 유리병, 종이팩, 발포스티렌 등의 자원재활용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9일‘사랑의 연탄나누기’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문턱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석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자치행정국 직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구 석교동 지역에서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15가구에 연탄 4천여 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지원을 받은 박모 할머니는 “올해 연탄 값이 많이 올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겨울 내 집안을 따뜻하게 해줄 연탄이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나눔은 실천해야 가장 행복하다. 오늘 연탄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우리 공직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자치행정국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연탄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8일 충남고 제18회 동문회(회장 남상채)에서 구청 접견실을 찾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80만원 상당의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연탄은 19일 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7세대에 전달되며, 이 중에서 신인동 2가구는 동문회원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설한 그룹형 커뮤니티 서비스인‘행복키움 대전시 공식밴드(BAND)’의 가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 공식밴드 가입자는 지난 14일 1만 명을 돌파했으며, 행운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백승혜 학생이다. *11.18. 17시 현재 가입자 10,064명 백승혜 학생은“부모님의 추천으로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런 행운까지 겹쳐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행복키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키움 대전시 공식밴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증밴드로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청렴네트워크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시행과 관련해 11월 2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이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법 내용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회원을 비롯한 일반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극 공연과 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회는 1부 행사로‘늘 부정부패를 일삼는 별난 부부가 자식에게도 부정부패가 정답인양 가르치다 가정 파탄에 이르게 되고 뒤늦게 바른 생각과 행동이 밝은 사회를 만든다는 깨달음을 얻은’ 어느 별난 가족의 이야기 공연에 이어진다. 2부 행사로는 카이스트와 대전성모병원,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기관에서‘청탁금지법’을 강의한 문현웅 변호사가 법 조문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대전시 고종승 감사관은 “청탁금지법이 공직자등에게 부정청탁을 하거나 수수금지 금품 등을 제공한 민간인도 제재 대상이 되는 만큼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 사인간의 거래는 법 저촉 대상이 아님을 널리 알려 법의 확대해석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는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기계임대료 체불 방지와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한 달 동안 시·구·건설기계정비협회 등과 합동으로 건설기계사업자와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건설기계 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폐기업 등 관내 120개소의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등록기준 유지여부, 불법정비 등 각종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계약서 작성 이행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주요내용은 ▲무등록 불법정비, ▲사무실 및 주기장 미확보, ▲무단폐업, ▲변경신고 지연, ▲불법주기 등이며 적발사항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또는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대전시 홍성박 운송주차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사업자의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기계임대차 계약 서면작성 제도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11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논산 애육원에서‘2016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 창의과학 별과우주나눔 심화교실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과학 별과우주나눔 심화교실Ⅱ는 도서벽지 및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과 천문우주분야 재미와 흥미 유발, 과학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주도하에 실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활동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천문우주과학자의 별에 대한 강연과 별자리 사각 조명등 만들기, 천체관측으로 진행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tar.metro.daejeon.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창의과학 별과우주나눔 심화교실Ⅱ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와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2일부터 동구청공무원노조와 함께 진행 중인 행복연탄 나눔 후원금 모금행사를 통해 16일까지 모금된 1900만 원을 바탕으로 20일 총 70세대의 저소득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연탄값 상승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연탄 후원 감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려는 동구청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어우러져 마련됐다. 이날에는 연탄은 30세대(300장씩), 난방유는 40세대(15만원 상당 쿠폰)에 전달됐으며,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공무원 150여 명은 지리적 특성으로 배달이 쉽지 않은 소제동 일원의 홀몸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을 배달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하는 이웃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는 동시에 이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아울러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모금에 많은 분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 잔의 커피값, 우리의 이웃이 따뜻해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이달 30일까지 펼쳐지는 행복연탄 나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안리슈빌아파트’를 대전 최초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도안리슈빌아파트는 거주민 81.8%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고,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로 지정되었다. 도안리슈빌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모(여, 42세)씨는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대전 최초 금연 거리 지정에 이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서도 서구가 앞장서는 등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2016년 평생학습 교육아카데미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꿈열정 힐링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음껏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각자의 꿈을 더욱 또렷이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개회식에 이어 대전 대표 댄스팀 대댄보크루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댄스공연으로 포문을 열게 된다. 이어 ‘돌아다니는 학교’의 김혜림 강사의 ‘도전으로 나만의 길 걷기’ 주제 특강으로 참석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한 뼘 더 키우게 될 전망이다. 다음으로는 KAIST 밴드 동아리가 팝에서 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보컬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구는 특히 이번 콘서트가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는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야심차게 기획하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8일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로데오광장에서 ‘청렴해서 살기좋은 도시, 대전 서구’를 슬로건으로 직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클린 웨이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NO~(부정청탁, 금품수수, 향응접대), 3YES~(청렴, 솔선, 더치페이) 청렴 클린웨이브 운동 추진으로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해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공무원 대표의 청렴 클린웨이브 운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캠페인 구호 제창, 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렴 클린웨이브 운동을 통해서 서구가 청렴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 마인드를 재정립하여 함께 행복한 청렴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유성구에서 백태현씨가 생산한 신고 배(梨)가 ‘2016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백태현씨의 배는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일반과수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는 토양과 수분관리를 바탕으로 숙성된 퇴비와 맞춤형 영농 등으로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킨 결과로 수상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홍종숙 소장은“90년 전통의 유성배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농업인의 자랑이며, 이를 계기로 유성배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특화 작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조종호)는 11.18(금) 오후 대전복합터미널에서「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소방활동사진 전시회·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실질적으로 안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종료 후에는 시민안전감시단과 함께 용전동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겨울철 안전관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1월 18일(금) 오전 10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제18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포럼에서 송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천적 대안 모색과 많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창기 대전대학교 교수는 시민행복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물질적 행복과 비물질적 행복의 조화를, 김항중 대전대학교 교수는 개인 행복과 사회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상호의존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20여명이 시민행복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적용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평생교육의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대전 평생교육 발전을 추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