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업인에게 시설하우스, 축사 등 주요 영농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사전점검으로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먼저 난방비 절감 및 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선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고추ㆍ방울토마토 등 과채류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선 밤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해야 한다. 특히, 갑작스런 폭설이 예상될 시에는 보강 시설 설치 이외에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외부 보온덮개, 차광망을 쌓이는 눈이 미끄러질 수 있도록 신속히 걷어내야 하우스 붕괴 등의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축사에 있어서는 닭은 25℃, 돼지는 20℃ 기준으로 10℃이상의 기온 차가 나면,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 및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실내온도 편차를 최대한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주의사항으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시설원예, 곡물창고, 축사 등 주요영농시설의 화재 발생이 우려되므로, 전기, 가스, 난방기 등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예방을 위해선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는 17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감소 등으로 대봉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산면 산정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0여평의 감나무임지의 대봉감을 수확하였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민은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감 수확에 동참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농촌일손 돕기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영농작업에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분과장 최애순)는 지난 15일 「일하는 여성으로 사는 삶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사업을 진행했다. 여성단체기관 및 군 여성가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여성분과 위원과 종사자 15명은 마서면 아리랜드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애경 사무국장(에벤에셀모자원)의 ‘일하는 여성으로 살아온 삶’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자녀 양육 등 가정 및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애순 대표(서천군 여성농업인센터)와 함께 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최애순 여성분과장은 “가족과 일을 먼저 돌보느라 정작 본인들의 삶은 돌아보지 못한 여성들에게 쉬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힐링의 기회를 통해 여성들이 활력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분과, 영유아분과, 통합사례관리서비스분과, 여성분과, 아동청소년분과, 보건의료분과, 장애인분과 7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충남 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김중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시초면사무소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6년 행복나누기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배하여 기부한 배추 500포기, 생강, 대파 등을 이용하여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들을 필두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회원, 시초면 이장단, 새마을 남·여지도자, 적십자 봉사회원, 공직자 참사랑봉사단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함께 했다. 김장축제 때 담근 김치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가정 등 50여 세대에 전달하였으며, 12월 5일부터 운영 예정인 동절기 노인건강교실 이용 어르신 급식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중겸 시초면장은 “우리 시초면에 따뜻한 사랑이 넘쳐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것”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장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고품질의 재료와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진행한 시초면 행복나누기 김장축제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의 화합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충남도가 2017년산 김 1215만속(어가총소득 462억 원 규모) 생산을 목표로, 지난 5일 서천서부수협에서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7년산 충남 명품 김은 지난 9월말부터 분망을 시작해, 11월 중순 대부분 어장에서 시설을 완료하고 수확에 들어갔다. 올해 도내 김 양식 시설은 36개 어장 3824㏊(6만 2570책)로, 시·군별로는 서천 3333㏊(6만 책)으로 가장 많고, 태안 248㏊(2300책), 보령 243㏊(270책) 규모다. 특히 올해는 채묘 및 분망시기 날씨가 좋아 작황이 양호해 최대 1200만 속 이상, 어가 총소득 46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양식장 정기 수질검사 △불법시설(어장과점, 밀식, 무면허 등) 예방 및 적정 시설량 준수 지도 △영양제 공급 △영양염 부족 예방을 위한 금강하구 담수방류 요청 △분망 및 어장관리 요령 속보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동용 도 수산과장은 “김 양식장에 대한 꼼꼼한 관리 및 지원을 통해 김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서해안 최대 김 생산지인 서천군을 명품 김 생산 특산지로 육
충남 천안박물관(관장 주재석)은 개관 8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근대 도자기 학술심포지엄 ‘근대도자 시대를 공유하다’를 오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천안의 도자기 연구를 뒤돌아보고 근대기 분원의 상황과 지방백자 및 제도정책 등을 통해 근대 도자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학계에서 발표된 바가 없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해 후속연구를 고취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는 주제발표 그리고 종합토론 등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천안박물관 정재학 학예팀장의 ‘천안지역 도자기 조사현황과 전망’을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엄승희 연구원의 ‘회령도기의 유래와 근대기 생산실태’까지 6명의 발표자와 3명의 토론자 등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학 학예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근대기에 형성된 전통도자의 명맥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라며, “천안지역의 본격적인 도자기 연구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학술심포지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
‘제30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에서 공주대 백인화·공정화 씨의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이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일반창작디자인 부문은 백석대 장진희 씨의 ‘포스터디자인’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는 최근 충남산업디자인대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출품작 372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대상 수상작을 비롯, 모두 33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도내 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규모 공모다. 공모는 제품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 뒤, 디자인 관련 협회·대학·교수·학생과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개발토록 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국양조 패키지디자인은 한국의 미를 조화롭게 표현함으로써 우리 고유 전통주에 대한 정체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을 차지한 포스터디자인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환경 생태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작품으로, 핵심 단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산업공예디자인 기업지원디자인 부문은 이은희 씨의 ‘바람이
충남 천안시가 그동안 수능 입시 준비에 지친 고3 청소년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수험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에서 주관하는 수험생 위안 해피콘서트가 오는 12월 1일~5일 세 차례에 걸쳐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운영된다. 2013년부터 매년 수능 이후 운영되는 해피콘서트는 입시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고3 청소년을 위로하고 새 출발을 위한 재충전과 희망찬 미래 설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 되었으며, 올해도 세 차례에 걸쳐 3000명의 관내 수험생을 초대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의 비전 특강과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해줄 청소년댄스동아리 팀 및 인기그룹 제이모닝의 화려한 공연, 참여 청소년들이 꾸미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수련관에서는 고등학교 입시 준비에 지친 중3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체험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시준비로 다양한 여가활동에서 소외되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봉사, 문화예술 등 관심분야의 체험을 지원하고 입시 이후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건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수련관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목도리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17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 2016년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에서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실시된 2016년 을지연습 중앙 종합강평회에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도 대표로 “시민참여 실제훈련 및 홍보향상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충남 천안측량협회는 17일 천안시청에서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측량협회 회원들이 작성한 정기후원신청서 전달식을 가졌다. 백종철 천안측량협회 회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단에 후원을 하는 활동을 뉴스를 접하며 천안시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정기적 후원참여라고 생각한다”며 정기후원신청서 전달의 뜻을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 문은수 이사장은 “저희 재단은 1만명의 정기 후원자가 재단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믿고 재단에 후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나눔이 사회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1만명 정기후원자 모집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G 천안공장은 17일 천안시청에서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500만원 지정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KTG 천안공장 신성식 공장장은 “사내 상상펀드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형성을 하고 있으며 재단이 3월에 설립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임직원 협의를 거쳐 후원에 뜻을 모았다”며“KTG 천안공장은 자체적으로도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역시 더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직원들이 지원기금을 형성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KTG 천안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재단이 지역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안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 천안시 부성2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광복, 부녀회장 김옥희)는 지난 16일, 17일 이틀동안 부성2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부성2동 남녀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천안지점 및 이마트 서북점의 후원을 받아 부성2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10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 김옥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이종권 동장도 “쌀쌀한 날씨 속에 김장행사에 수고하신 새마을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가 소외계층을 한번 더 생각하고 나눔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로 담은 김치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부성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병욱, 부녀회장 홍영주)는 17일 통장협의회(회장 유제상)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과 통장협의회·렛츠런문화공감센터천안의 후원금으로 김장비용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지도자, 통장, 렛츠런문화공감센터천안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와 각종 양념을 이용해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독거노인 등 200여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홍영주 부녀회장은 “오늘 참여한 사람들 모두 내집 김장을 담그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행사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설실버타운 등 5개 기관에 위탁,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펼쳤다. 5개의 수행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1,860여명이 △공익형 △시장형으로 나누어진 45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봉사, 경륜전수, 노노케어, 복지시설지원 등의 사업을, 시장형 사업으로는 공동작업형, 실버택배, 은빛카페 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올해 9월 처음 개소한 천안시시니어클럽럽에서는 원성동에 위치한 공동작업장 운영, 실버택배사업, 자원재활용 사업, 실버재취업 사업을 통해 적극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증가해 사업비가 35억원에서 38억원으로, 참여 노인수는 1815명에서 1863명으로 늘어났다. 2017년에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기존 기초연금대상자 65세 이상 노인에서 60세 이상의 일반노인
충남 천안시 사랑의 나눔회(회장 김분자) 회원들이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의 월동준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총 50여명의 회원들이 300여만원의 기금을 모으고 김치 500포기를 담아 천안시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올해는 배추나 양념값이 많이 올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고 해요. 이럴 때 힘을 실어 드리고 희망을 나누는 것이 저희가 모임을 만든 이유입니다” 김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에 걸쳐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나눔의 이유를 밝혔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도 했다. 지금도 천안시 복지재단에 월정액을 기부하고 있는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날 회원들의 초대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한 구본영 시장은 함께 배추 소를 넣으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들이 여기 모두 모이셨다. 동네 구석구석까지 온기를 전하는 분들과 함께 하니 저도 힘이 절로 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규준 중앙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기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