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권시대 충남의 대(對)중국 전략은 ‘선택과 집중’에 힘써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이 발간한 ‘중국동향과 진단’ 제10호(격월)에서 충남연구원 박인성 연구위원은 “충남경제는 대(對)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취약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지구를 선택해 집중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대응전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중국 내 징진지 지구(베이징-텐진-허베이)가 중요한 내수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을 기초로 실현 가능한 지역별, 유형별 사업을 모색해 양국 간 교류 축을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중국동향과 진단’ 제10호에서는 중국 지역별 정책 동향과 현대중국의 이해(장정, 長征) 등이 실려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연차총회 겸 아동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여 아동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아동들에게 구하고 있다”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제도를 만들고 사업을 펼치기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동의 문제는 아동에게 직접 묻기 위해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 중이며, 아동들의 물음에 대해 어른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민, 현장 종사자, 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특정 정책이 아동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전 과정에 거쳐 분석하는‘아동영향평가’, 아동과 관련된 예산을 묶은 ‘아동친화예산서’를 2017년 2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는 올해 12월 아동정책에 관한 5개년도 중장기 종합계획인 ‘아동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20일 경기 일산 서구 킨텍스 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세종시는 농산물 홍보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조치원농협, 과수연합회, 부용금강배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배, 포도, 밤 등을 전시· 판매한다. 또 금이산 농원에서 생산된 복숭아 와인, 복숭아 식초와 과일즙 등을 선보인다. 특히 18일 개막식에서는 조치원읍 강정기씨(복숭아 재배, 53세)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일뷰티 메이크업 쇼, 국산과일 쿠킹클래스 및 요리경연대회, 소비자 참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전시·홍보행사가 펼쳐진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에서 생산한 과일의 소비 진작과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국제만화영상원(원장 임청산)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5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6) 수상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성 높은 우수한 만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영상원이 지난 8월까지 ‘심신상처와 만화치료’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국제만화영상전에는, 53개국 415명 작가가 1,215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중 상을 받은 작가 259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루마니아 작가인 미하이 이그나트의 ‘내전의 상흔’이 차지했고, 금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은 이란 작가인 알리 미라예의 ‘처형 직전의 석방’이 선정됐다. 또 학생부문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인 대상은 조민지(한국애니고 2년)와 금상은 곽해민(성남고 1년)이 차지했다. 국제만화영상원은 1992년부터 매년 국제만화영상전을 개최해 왔다. 영상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만여 점의 원화를 보유하고 세계 최초의 사이버국제만화영상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 대동주민센터(동장 김명호)는 16일 대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대동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대동’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밭나눔대축제자원봉사박람회에서 후원 받은 배추 500포기로부터 출발해 대동주민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및 협력과 대동 자생단체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이 합해져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거쳐야 할 과정과 일거리가 많은 김장의 분주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새빨간 양념과 함께 먹음직스럽게 담가진 김치는 회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동에 거주하는 150여 저소득가정과 8곳의 경로당에 소중히 방문 전달됐다. 김명호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적극 동참해주신 대동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치와 함께 전달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널리 퍼지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대동’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대전 서구 월평2동(동장 조승식)은 지난 15일 월평동 오감만족(대표 최현)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평2동 행복회 참여 사업장’ 제4호점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월평2동 행복회’에서는 1백만 원 이상 기탁금을 내는 특별회원에게 자체 제작한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율적 참여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계신 월평2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다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평2동 행복회’는 현재 운영위원 구성이 아파트 입자주 대표, 경로당 회장 등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향후 여성, 장애인, 대학생 등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6일 괴곡동에서 문화공감 스토리예술터(대표 이성애) 주관으로 아이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곡동 느티나무를 소재로 한 인형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 최초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괴곡동 느티나무 탄생 유래를 창작 스토리 화한 ‘느티나무가 된 곡동이’ 인형극 공연 후 고릿골 마을에서 농기구 체험, 고구마 구워 먹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느티나무를 소재로 세대를 뛰어넘어 공통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0세 이상 시니어 회원들로 구성된 문화공감 스토리예술터(대표 이성애)는 2016 사회적 자본 확충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작 스토리 개발, 주민 참여형 문화축제 기획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6일 원정동 원정마을 도랑에서 마을주민, 기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정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원정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완료됨에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정동 원정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3단 생태수로 여울조성 ▲습지관리 ▲오면된 퇴적물 제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분리수거함 지원 ▲주민 환경교육 ▲정기적인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각종 쓰레기로 악취를 풍기며 고여있던 도랑은 맑은 물소리가 들리고 살아 숨 쉬는 도랑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서구 관계자는 “하천수질 보전을 위해서는 물길상류지역인 도랑에서부터 체계적인 수질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지역의 단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KT둔산지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대전점, 건양대학교병원, ㈜맥키스컴퍼니, 부원공업(주), 계룡건설산업(주), 한국전력공사서대전지사, 이마트트레이더스, ㈜금성백조주택과 도랑별 1사 1도랑살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 ‘도랑 청소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16일부터 기성동에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총 5,271포(40kg), 210,840kg으로 전년도 대비 약 21% 증가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해 정부 양곡 보관창고로 이송·보관하게 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40kg 1포대당 특등급 46,480원, 1등급 45,000원이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매입현장을 방문해 수매등급과정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 땀 흘려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장 청장은“고생한 농민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은 등급을 받길 바란다”며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수범)는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상호협력을 위해 세계경찰무도연맹 대전․충남․세종 경찰무도협회(회장 장현이)와 자원봉사 공동협력 협약식을 맺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경찰무도연맹 대전․충남․세종 경찰무도협회’는 지난 1월 30일 세계경찰무도연맹에 가입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추방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서 장현이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애국안보활동과 청소년 범죄 활동 등 치안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범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사항에 관하여 상호 지원하고 교류·협력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4년차인 2017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2017년 업무 설계로 구정비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금년도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 주요 현안과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민선6기 구정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술들이 제시됐다. 금년도 주요 성과로는 장기간 사업이 중단되어 주민생활 불편을 가중시켰던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대화동2구역이 뉴스테이 정비사업 재개, 도시철도2호선 스마트트램 건설, 남한제지 및 쌍용양회 이전적지 도시개발사업,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꼽혔다. 또한, SNS 쌍방향 소통행정 구현과 주민감동 발딱행정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기업연계 일자리 창출, 장애인‧노인 등 사회취약 계층의 사회참여와 나눔문화 확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 역사문화관광벨트 구축 등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2017년도 역점 추진 사항으로는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균형복지 실현을 위해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건립 중인 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내달 하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공식과 함께 본격 공사에 들어갔던 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기준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고 남은 기간 빈틈없는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765㎡ 규모에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게 될 복지관은 내달 준공과 2017년 4월 공식 개관을 통해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은 물론 여가선용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또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을 공감하는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드높이고자 진행한 복지관 명칭 공모를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마케팅관리과 이승은 교수가 제안한 ‘아름다운 복지관’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현택 구청장은 “그동안 주차장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장애인 편의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장애인 중심의 복지관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내실 있는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소방관련업 대표자 및 대형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진행 중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시설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공사장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설계․시공 단계부터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설명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 홍보 ▶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 대표자 협조사항 ▶소방본부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대형 공사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관련업체의 소방시설 성실시공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자녀가 있는 기혼남녀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가족친화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최경란 강사를 초청하여 열린 이날 강연에서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일하는 부모의 일ㆍ가정 균형 네트워크 관리, 자녀와의 대화법 등 실사례를 중심으로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구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실시,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장어린이집 설치,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 직원이 저녁 있는 삶을 통해 축적된 에너지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구정발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
1인당 연간진료비의 기준으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주민들이 대전 5개구 중에서 건강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3일 발표한「2015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자료에 의하면 유성구의 1인당 연간진료비는101만 5424원으로, 연간진료비가 가장 높은 자치구에 비해 절반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성구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전국 시군구 중 연간진료비 하위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는 그동안 '건강도시 유성 4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6년 제7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하고, 울산광역시 주관 건강도시어워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외적으로 건강도시 ‘유성’의 위상을 정립한바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구가 구정을 펼치는데 있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이며, 현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는 지역별 의료이용 현황파악을 위해 국민건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