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병우 센터장)는 ‘라이노3D를 이용한 3D모델링과 차량용 태양광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을 통해 3D모델링의 개념을 이해하고, 3D프린팅 장비 활용 교육으로 아이디어제품 개발 및 제작의 과정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11월 15일(화)부터 25일(금)까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천안센터) 시제품제작터(CTP생산관 내)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일반인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태양광 응용제품을 3D프린팅을 통해 제작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디어제품 제작 개발에 적합한 이론과 실습, 기술을 아울러 아이디어제품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전 과정에 대한 One-Stop 교육지원을 확대해 신규 창업자 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시제품제작 지원, 태양광 응용제품 공모전(사업화/디자인) 지원 등 태양광 응용제품 및 아이디어제품에 대한 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태양광 응용제품과 제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시제품 제작 내용을 교육함으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협력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주간 5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기업 및 기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감성워크숍 청춘열정백서’를 열기로 하고, 참가 희망 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개별적인 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기업 또는 기관의 신입사원들에게 조직과 자신의 비전을 그려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에서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 기업 또는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충남일자리종합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은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cnjo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539-455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입사원들에게 조직 적응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기업 및 기관에 근무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 및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16회 충남수화경연대회가 오는 18일 천안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도내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농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했다. 농아인 및 한국수어 사용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수어 사용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경연대회에서는 수화 노래와 수화 연설, 수화 연극 등 1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참가상 등을 시상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수어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부족한 비장애인(건청인)에게 수어를 홍보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9일 오전,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60대 할머니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119구급대에 의해 거주지 인근 A병원으로 옮겨졌다. A병원 의료진은 이 할머니가 급성대동맥파열로 대형 종합병원에서의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천안 단국대병원 ‘충청남도 닥터헬기’ 항공의료팀에 출동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충남닥터헬기는 출동 40여분 만에 환자를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옮겼고, 단국대병원은 긴급 수술을 실시했다. 이 할머니는 수술 후 18시간 만에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병실로 옮겨져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팡이처럼 생긴 대동맥은 세 겹의 단단한 껍질로 이뤄져 있는데, 급성대동맥파열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으로 갑자기 대동맥 속껍질이 찢어지며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많은 양의 혈액이 대동맥의 찢어진 껍질 사이로 흘러 들어가 파열을 일으켜 급사할 수 있는, 응급 중증 질환이다. 이번 환자가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데에는 진단과 이송, 수술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단국대병원 흉부외과(서필원 교수팀)에 의해 진행된 수술은 마취과와 체외순환팀의 ‘초저체온(18℃)에 따른 완전순환정지’ 라는 최신 의료기법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설립된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가 창작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도에 따르면, 잇다는 오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공연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연출 한웅희) 공연을 갖는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성유진 박사가 기획을 맡은 이번 뮤지컬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꿈꾸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제목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음률가인 박연이 시각장애인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관직을 주길 청하며 세종에게 아뢴 말이다. 음악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역린’, ‘수상한 그녀’, 드라마 ‘안투라지’, 뮤지컬 ‘바보 빅터’, ‘어쩌면 당신은 관심 없는 이야기’ 등에 참여한 김수영 음악감독이 맡고, ‘삼아프로사운드’가 참여해 생동감 있고 웅장한 음악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잇다는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 예술가, 문화예술 재능을 기부하는 시민 등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은 뮤지컬, 연극 제작·공연, 다큐영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미관을 향상하고 선진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광고물·디자인·도시계획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수들로 구성된 ‘제4기 행복청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4기 행복청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학회·협회의 추천과 응모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실시하였으며, 9명 모집에 25명이 신청하여 평균 2.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복청은 신청자 중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많아 당초 계획보다 3명을 증원한 12명을 심의위원으로 선정했다. ‘제4기 행복청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12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2년간의 임기로 도시경관 및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광고물 심의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새로운 광고 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행복도시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해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5일 오후 2시 가람동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육군 32사, 세종경찰서, 천연가스발전소 등 관내 17개 기관·단체에서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에 대한 유관기관들 간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재난현장 통합지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시스템 구축 등 재난 상황에 대한 훈련이 진행됐다. 임동권서장은“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주민자치회가 15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을 찾았다.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강면의 ‘부강한 우리 부강 만들기’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무정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부강면 주민자치회의 나이야가라 대학 수업, 안심마을 사업 현장 등을 견학했다. 특히 주민자치 목공예 프로그램인 ‘행복제재소’를 활용해,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에 나무 화단을 조성한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부강면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며 “무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동절기 대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및 외곽 접근도로 총 254.1㎞에 대한 ‘16~‘17년 행복도시권 동절기 제설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동절기 이상기후 및 기상특보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제설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제설구간 ▲제설장비 준비현황 ▲제설자재 구비현황 ▲ 취약구간 선정 등을 협의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는 등 제설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 장비․자재 현황 : 제설장비 46대, 염화칼슘 1,557톤, 소금 8,228톤, 모래 346㎥ 행복도시는 행복청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7개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행복청이 중심적인 역할(컨트롤 타워)을 수행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 7개 기관 : 행복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세종시, 대전시(유성구, 건설사업관리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초기 강설 시 신속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3.0 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올해 마을 쉼터 21개소를 새로 설치했다. 시는 금남면, 가람동, 연서면, 전의면 등 모두 21개소에 사업비 1억 8천 만원을 들여 지난달 말 완공했다. 지난 2월 착공한 마을쉼터는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원두막 정자 형태로, 건강한 생활 쉼터 제공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설치됐다. 그동안 시는 읍ㆍ면ㆍ동 지역에 각 2개소씩 마을 쉼터 설치를 원칙으로, 매년 마을의 신청을 받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성규 지역개발과장은“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는 마을쉼터 30개소(총사업비 2억7,000만원)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5일 관내 3개 동물사육시설에 대해 유관부서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 조치하고 향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육시설에서 반달가슴곰이 탈출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시민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 현행법상 동물원 등록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은 사설시설을 포함해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대응실태와 동물사 변형 및 시건장치·안전망 이상유무 등 사육장의 시설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시는 이와관련해 향후 피해와 위협을 줄 수 있는 대상동물들을 정하고, 유관부서T/F팀을 구성·운영해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관리체계와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 6월부터 동물원 등록이 의무화 되는「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행정적인 준비와 대상 사육시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유해야생동물 등의 피해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전한 자연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5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와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엑스포 시민광장에서‘제8회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과 자원봉사자 단체 등 40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총 6만kg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6천 세대에 각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사회지도층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최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는 그동안 기관․기업 등에서 개별 추진하던 김장나눔 행사를 한날 함께하여 수혜대상자의 중복전달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저소득층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 8번째로 개최되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2016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한교통학회,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한 행사로 교통전문가와 트램 관련 입법을 추진 중인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면전차 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 및 도시발전 정책 방향과 성공적인 정책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권선택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계획을 설명하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대중교통혁신의 의미를 갖고 도시의 틀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지난 10일 도시철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의결을 마쳤고 철도안전법과 도로교통법도 입법 발의된 상태로, 법제도 정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대전의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이제는 대한민국에 맞는 새로운 모델의 트램이 만들어져야 할 때로 대한교통학회를 비롯한 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유성도서관과 노은도서관 2개 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터전 선정기준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참여, 청소년자원봉사 정보제공, 청소년자원봉사 전문성확보, 청소년자원봉사 연계협력 등이며, 유성도서관과 노은도서관이 우수한 활동터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유성구 도서관은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해 인적교류의 장을 마련,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터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연흥 평생학습원장은 “도서관에서의 도서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책을 소중하게 다루고,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함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대화동복지만두레(회장 조영희)에서는 15일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화동 저소득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밑반찬(선지해장국,코다리조림 등)을 지원했다.조영희 회장은 “추운 겨울이면 더욱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지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화동복지만두레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며 2016년 한 해 동안 총 250세대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돼지주물럭, 코다리조림 등)을 가정방문해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