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가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손잡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 최근 모바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소비하는 1인 미디어 환경이 갖추어짐에 따라 BJ(Broadcasting Jockey), 유튜버(youtuber)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직업이자 콘텐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배재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과 건전한 콘텐츠 활용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3일부터 29일까지 배재대학교에서 ‘1인 미디어 방송 크리에이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1인 방송 제작자의 유형을 알고,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학습한 후 실시간 방송 제작 실습과 우수 콘텐츠를 시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호 배재대학교 총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우리 대학이 협력해 공공성을 갖춘 건강한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미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활동할 수 있도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에서 운영하는 오피니언 리더 과정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하여‘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정 장관은 제29대, 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한반도 평화포럼 상임대표로 있으며, 강연은 17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진흥원 보문산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주된 내용은 한반도의 평화증진을 위한 방안, 남북의 화해와 평화적 통일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식 대화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략사업본부 김은정(☎250-2713)에게 신청하면 된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5일 장항읍 한솔제지(주) 장항공장에서 서천군청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등 150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으며, 한솔제지(주) 장항공장 내부 제1공정 원료저장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주변 위험 물탱크로 연소 확대돼 다수사상자가 발생환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번 불시가동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서장)의 훈련 메세지 부여를 시작으로 폭발 및 상황전파(1단계)→자위소방대 활동(2단계)→선착대 활동(3단계)→긴급구조통제단 가동(4단계)→위험물 탱크로 연소확대에 따른 대응(5단계)→훈련강평(6단계)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및 개인·부서별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종하 서천소방서장은 "서천군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올해의 마지막 훈련인 만큼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공고체제 강화와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4일 신교 교사를 대상으로 '내 고장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체험학습 지도 역량 강화 및 서천 사랑의식 함양을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미한 현장 견학 형태로 진행됐다. 신규 교사들은 향토 사학자 유승광 박사의 문화 탐방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동백정, 서천 성북리 5층 석탑, 신성리 갈대밭, 이상재 선생 생가, 문헌서원을 탐방했다. 유승광 박사는 문화 현장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소개함은 물론 문화적 소재를 교육에 접목할 점 등에 대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서천고등학교 한승석 교사는 "서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돼 학생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껏 학생들에게 서천을 잘 소개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학생들에게 서천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천 교육은 서천의 미래다. 신교 교사 '내 고장 역사 문화 탐방' 연수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서천의 자긍심을 키워주는데 반드시 필요한 연수이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내 고장 역사 문화 탐방' 연수를 확대해 나갈 의지를 피력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천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우리지역 100년 학교와 폐교 사진 기록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록전은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수집된 과거 학교 모습,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 학교행사 모습 등의 사진자료 중에서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큰 20여장의 사진을 선정해 진행된다. 기록전을 통해 학생들은 부모 세대의 학창시절을 사진으로 간접 체험하고, 부모 세대는 잠시나마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어 학부모와 그 자녀들이 동반 관람한다면 전시된 사진에 대한 대화를 통해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기록전은 전시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천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오후 1시까지만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겨울철새를 맞이하는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금강철새여행은 지난해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개최에 뜻을 같이하면서 2015년에는 서천군이 개막행사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군산시가 개막식을 준비하는 두 번째 공동행사로 더욱 뜻깊다. 행사는 오는 18일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서천군은 군산시 행사장을 오가는 스탬프 투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 시·군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은 서천군에서는 묵은 볍씨를 양 시·군의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체결 농경지에 살포함으로써 금강호에 날아드는 겨울철새의 월동준비에 그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조류생태전시관 1층에 국제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중요 서식지인 유부도 섬 갯벌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유부도 특별전시전을 연다. 2층과 3층에는 철새의 생태를 게임과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철새학습관, 야외에는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천특화시장 광장에서 2016년 서천군 농상품 대축전을 개최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상품 및 가공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시상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과 ‘3농 혁신’ 성과마련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서천군 우수 농상품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모시송편과 및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린 친환경 농ㆍ축산물부터 전통 장류, 산야초발효액, 가공식품까지의 다양한 서래야 농상품을 43농가의 판매부스에서 판매되는 한편, 부스별 홍보ㆍ마케팅하는 시간을 병행시켜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관 및 국산 동부를 이용한 모시떡 생산 특성화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서천군 농상품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6차 산업화의 중요성 및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가졌다. 그리고 서천쌀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김밥과 쌀빵 나눔 퍼포먼스, 축산
충남도가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6 생물 테러 대비·대응 능력 종합평가’에서 사상 처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 생물 테러 대비·대응 역량을 살피고, 모의훈련 수행, 생물 테러 대비·대응 장비 보관 상태, 국제행사에서의 생물 테러 대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지난 8월 실시한 ‘생물 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 모의훈련’에서 유관기관 참여, 경찰·소방 초동 대응, 보건·검역 초동 대응, 개인 보호구 착용, 교육·홍보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모의훈련은 천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도와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경찰 및 소방, 군부대 등 12개 기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저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도는 또 생물 테러 대비 개인 보호장비 보관 점검 출입 동선 확보, 담당자 지정, 품목별 지정장소 적재, 장비 관리대장 및 폐기 장비 등 자료 보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전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이와 함께 아산시가 장비 분야 최우수기관에, 천안 동남구가 훈련 분야 우수기
충남 서천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는 14일 서천문화원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업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포럼은 서천군이 후원하고 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동백대교 개통, 장항국가산업단지 준공 가시화 등 지역내 변화와 새만금사업, 수산물유통가공특화단지 조성, 신역세권 택지개발 등 인근 지자체의 여건변화가 지역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내년 전면 개통을 앞둔 동백대교의 파급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한찬동 정책기획실장(서천군)의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서천군 대응현황’ 설명과 정철모 교수(전주대)가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서천군 대응전략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김정연 교수(충남대)를 좌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현기 회장(서천군기업인협의회)은 “현재 국내외 정세는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주변도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다”며 “군민과 모든 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논의를 해야할 때이고, 지역경제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가족심리치료 및 양육코칭 참여 가정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치유캠프’를 가졌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가족 구성원 상호간에 소통의 부재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전문적인 조언과 심리적 지지, 조정과 타협 등을 통해 적응력을 갖추게 하고 욕구와 감정에 좀 더 관심을 갖게 하여 가족 내에서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가족과 산책하기 좋은 송림산림욕장과 탁 트인 바다가 함께 있어 가족의 친밀감과 애착관계 형성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가족 게임, 미술활동, 편지쓰기, 가족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부내초등학교 한 아동은 “가족심리치료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가족치유캠프까지 함께 참여하게 되어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가족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건강한 친밀감 및 애착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Y-열린행정 공개발표회를 열었다. 제3회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공개발표회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스호스텔 등 4개 기관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 37명이 4개부서 운영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제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Voice of Youth」라는 주제로 열린 공개발표회에서 환경, 복지, 교육 세 분야에 대한 안전한 서천 만들기,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마련, 대중교통개선, 학교노후시설 개선 등을 제언하였고, 관련 내용에 대하여 노박래 군수와 이준희 의원(서천군의회), 김성련 교육장(서천교육지원청)과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청소년 정책참여 Y-열린행정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청소년 시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형 마을갈등조정자 제도를 운영한다. 천안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는 마을갈등조정자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14일 오후 2시 국무총리실 지정 공공갈등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소장 가상준)와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천안시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읍면동별로 운영되는 마을갈등조정자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갈등조정활동에 대한 전문적 자문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본영 시장은 “현대사회는 사회의 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시민 개개인의 욕구 증가로 인해 생활권 단위에서 다양한 마을갈등이 증가하고 있고, 주민간 정서적 괴리감이 발생하여 공동체성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층간소음, 주차갈등, 쓰레기 투기, 임대차 분쟁 등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활갈등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여 주민의 자치역량을 높이고 살기좋은 마을공동체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갈등조정자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산하에 마을갈등조정센터를 구성하고 주민자치위원 중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확산을 위하여 지난 11일 오후2시 천안 429갤러리(천안역인근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천안문화재단 박상규 대표이사와 429갤러리 김영천 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문화예술 활동공간 제공 및 후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확대함으로써 천안지역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교육청, 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충남경제진흥원 등 여러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계기를 확충에 나아가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고향의 강 조성사업지구로 지정되어 6년 동안 추진한 풍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풍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안산보로부터 풍세면 보성리 돌보까지 총 4.3㎞ 구간에 국비 129억원과 도비 26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15억원을 투입, 하천을 정비하여 홍수에 안전하고 치수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방보강 사업을 포함하여 시행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친수시설을 도입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조성했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하천을 조성하고 시민의 정서함양 및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연계한 하천정비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자연형 하천으로 시범 조성한 사업이다. 풍서천은 집중 호우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제방보축 5,331m와 호안공 4,734m, 여울공 3개소, 어도 5개소 등을 설치하였으며,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덕면과 풍세면 소재지 앞에 친수 및 생태공간 66,040㎡를 조성하여 산책로 1,611m, 체육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또, 제방도로 3,943m를 포장하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웰빙로와 연계하여 마라톤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서북구는 입장휴게소(1999년)와 망향휴게소(1992년)에 ‘내고장으뜸산품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천안시 로컬푸드행복장터’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입장, 망향휴게소 농·특산물판매장에 7000만원을 들여 간판교체, 내부시설을 리모델링한 후, 매출액을 전년과 비교한 결과 입장휴게소 로컬푸드행복장터는 1억9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1억4900만원 대비 32.7%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망향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도 6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4400만원보다 41.4%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농·특산물 판매 증가는 고속도로휴게소 판매장이 로컬푸드로 전환 후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북구는 ‘천안시 로컬푸드행복장터’홍보를 위해 내비게이션 홍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행복장터를 통해 우수한 지역농·특산물 홍보와 판매가 증가될 수 있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