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14일 서천경찰서 서정에서 상무관 신축에 따른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및 각 과장, 경찰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준모),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금봉)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축 상무관은 올해 4월에 착공해 약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2층 건물로 신축했다. 상무관은 건강증진 및 경찰 호신, 체포술 훈련을 할 수 있는 체력 단련장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준열 서천경찰서장은 "준공식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태어난 상무관에서 심신을 갈고 닦아 서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3일 오후 3시쯤 서천군 화양면 기복리 인근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주인 윤모(남·40)씨가 주변에 있던 소화기 6대로 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는 축사 내부에 쌓여있던 깻묵에서 자연 발화해 시작됐으며, 다행히 윤모 씨가 초기에 발견하고 소화기 6대를 이용해 자체진화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1대와 축사용 환풍기 등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조사를 담당하는 김태완 소방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이번 화재에 소화기의 역할이 굉장히 컸다"며, "평소 소화기 점검과 사용방법에 관심을 갖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은 11일 장항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장항국가산업단지의 분양공고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장항국가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7만원 선으로 당초 예상되었던 3.3㎡당 35만원 보다 2만원 정도 높게 책정되었으나 35만원은 2012년에 예정된 가격으로 물가상승율등을 고려하면 적정하게 책정되었다는 분석이다. 장항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07년 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정부 이익배당금 유보로 2,000억 원의 간접 지원을 통해서 분양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침을 결정한바 있다. 그러나 2014년 4월 감사원의 감사결과 “정부의 이익배당금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를 인하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고 LH공사는 감사원의 지적대로 당초 정부가 약속한 간접지원비 2,000억 원을 제외한 조성원가로 책정시 분양가가 ㎡당 67만원선 까지 올라갈 수밖에 없어 사실상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하에 그동안 서천군과 LH공사간 미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결국 LH공사는 ‘LH산업용지 공급가격 조정 운영지침’에 의거 인근산단과 비교한 장항산단의 산업용지 62필지를 필지별 감정평가를 통해 3.3㎡당 평균 37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2014년부터 감시카메라(깔끔美 지킴이)를 설치 운영했다. ‘깔끔美 지킴이’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에너지로 24시간 운영되며 주변에 동작감지기 센서를 통해 움직이는 물체가 잡힐 시 경고 안내말과 동시 녹화가 진행된다. 또한, LED전등기능으로 야간에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곳곳에 설치된 44대의 ‘깔끔美 지킴이’를 통해 44명의 감시원을 운용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기존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은 눈에 띄게 개선이 됐다. 무단투기 상습지역 중 개선된 곳은 다른곳으로 이전 설치하여 근절되지 않은 무단투기 감시에 탄력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깔끔美 지킴이를 적극 이용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여 깨끗한 서천 깨끗한 충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만60세 이상 관내 노인대학 및 요양원과 사할린동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서서히 발병되며 계속적인 악화를 초래하는 질병으로 치매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원인에 따라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치매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에게 무섭게 다가오는 치매를 조기발견·치료하기 위해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1차 검사에서 기억력 저하로 나오면, 지정된 병․의원에서 무료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회 치매조기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조기발견 및 빠른 치료와 사회적 지원 확충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100세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응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산 남․녀 의용소방대,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가을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용 냄비받침과 군민안전보험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를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정각진 안전총괄과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맞이 화재사고 예방을 집중으로 홍보하여 우리군의 산불 및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위원을 비롯한 충북 진천군 덕산면 맞춤형복지팀, 강원도 속초시 교동·노학동·조양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서천군 서면을 방문했다. 올 하반기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작한 옥천면과 덕산면, 속초시 교동과 조양동, 서천군 서면과 같이 4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노학동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조직구성, 특화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 등 맞춤형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8개월간 진행된 서면지역 복지 활동 설명과 함께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시작한 속초시 교동 주민센터 이일형 동장은“서면은 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앞서있고, 특히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찾아가는 주민교육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복지역량을 강화와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를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시작되고 맞춤형복지팀이 생기면서 서면 주민들은 복지를 듣고 배우고 참여하
충남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양규)는 서천초등학교 담장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다. 서천초등학교 담장 벽화는 삭막한 도심속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참여의식을 높여 서천읍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사계절이 어울려 조화로운 학교 담장은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꿈을 키우는 터전으로 벌써부터 벽화 앞은 주민과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담는 관광명소로 탈바꿈 하고 있다. 이양규 위원장은 “함께 자원봉사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과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벽화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밝은 꿈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머물고 싶은 서천’, ‘찾고싶은 서천’ 으로 한층더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전 프로젝트대전2016:코스모스 무료관람 행사를 오는 11월 18일(금)부터 11월 20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수험생들이 꿈에 대한 무한한 신비를 간직한 우주 그리고 인간의 예술적 상상이 함께하는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프로젝트대전 2016: 코스모스전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과 경이로운 작품세계를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반 행사는“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힘들게 지냈던 고3 수험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프로젝트대전 2016은 우주(Cosmos)라 는 주제로 미지의 영역에대한탐색들로 시작된다. 그리고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우주 역사와 사건, 우주시그널, 행성탐험,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 후)들은 이 전시의 소주제 항목이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전시된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충칭 시 웨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6 국제우호도시 대회’에서 자매도시인 선양시와의 교류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중국우호도시교류협력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 중국국제우호도시대회’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충칭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의 58개 도시(700여명)와 한국의 9개 도시(대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기도 의왕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광양시, 전라남도 영암군, 경상북도 구미시)가 참가해 해외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충칭 국제우호도시 대회를 계기로 중국과 한층 격상된 우호교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이를 위해 경제, 문화, 관광,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천안시민 화합의 큰잔치인 제53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전 8시부터는 30개 읍면동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승부가 펼쳐졌으며, 10시에는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로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단 및 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태권도V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공연과 천안시생활무용연합회의 벨리댄스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구본영 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천안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육을 누릴 기회를 만들고, 자연과 조화되는 건강한 삶이 함께 하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는 달리 종합운동장이 아닌 유관순체육관(실내)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날씨의 제약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졌으며, 체육경기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30
충남 천안지역 농업인단체장으로 구성된 천안시농업인한마당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배)에서는 11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농업인 및 내빈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회째를 맞는 ‘농업인의 날’기념식을 겸해 ‘제8회 천안시농업인한마당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기 위해 땀 흘려온 농업인들의 고됨을 덜어내고 지역 농업의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농업인을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 주었다. 큰 기상재해가 없어 풍년농사를 이뤘지만 긴 가뭄과 무더위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함께 가꾼 우리농업, 함께 누릴 푸른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 된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11일 천안축구센터 일원에서 ‘숲 가꾸기 기간(11월 한 달)’을 맞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도시 숲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 봄에 식목일 행사로 심은 주목 등 교목과 관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핌과 동시에 주변 녹지를 도시 숲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이용률이 높은 산책로를 다 같이 걷는 녹색의 길로 만들고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이사장은 “숲 가꾸기 행사가 도시 숲을 찾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보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가꿔 주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단 시설 내 우수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준공처리한 아산탕정택지개발 1단계사업(불당신도시 택지지구)과 관련, 천안시가 11일 오후 2시 불당동 신도시현장에서 한국토지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불당신도시 택지지구 인수 기관인 천안시가 문제 시설물 등에 대한 재공사 및 추가공사 등을 요청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설물 보완중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날 직접 아름드리공원 등 6개 장소에서 상수도, 공원 교통시설물 등에 대해 8개 부서장으로부터 인계인수에 대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하여 보고 받았으며 대책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6년 4월 1차 인계인수 점검결과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통보했으며 총 506건에 대해 보완 및 조치토록 요구했다. 현재 조치완료 388건, 미반영 20건을 제외한 98건은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중순 2차 인계인수 점검을 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배식한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에 해당한다. 이날 가래떡 배식 행사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이상오 서북구청장은 “11월 11일은 통상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농업인의 날로 가래떡 배식행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