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9일 도담동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제1회 ‘밥 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고품질 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읍·면에서 추천한 20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의 쌀은 성분분석 심사, 관능심사, 로컬푸드 소비자 평가단 식미(食味)평가를 거치며, 5개 농가의 맛좋은 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한 농가의 쌀은 농협RPC 전량매입, 로컬푸드 매장 입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쌀 나눔행사, 흰떡 맛보기 등 부대행사를 통해 고품질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선정한 ‘쌀 가공품 TOP 10’도 선보인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쌀 공급은 넘치고, 소비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고품질 밥 맛 좋은 쌀 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축 분뇨의 악취 감소 등 깨끗한 축산 환경을 위해 10일 시청 집현실(본관 5층)에서 축산환경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춘희 시장과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생활권 주변의 악취저감, 축산악취 저감 분야 처리시설 운영과 컨설팅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출범 이후 가축 분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등 축산환경 전문 기관과 공조를 취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초까지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를 매입한다. 11월 8일부터 시작한 이번 세종시의 정부양곡 총 매입량은 5,954톤(공공비축미 3,392, 시장격리곡 2,278, 해외공여용 284)이다. 산물벼 1,363톤은 10월 말까지 농협을 통해 매입을 완료했고, 이번 매입하는 포대벼는 4,307톤으로 삼광, 대보 품종을 800kg, 40kg 포장단위로 매입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연서면 성제창고를 방문해, “쌀 값 폭락에 시름하는 농업인들을 많다.”며 “ 도시민과의 직거래 등 지역 농산물 유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2일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 담그기’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대표음식인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체험 및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부여하여 전인적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이 버무린 김장김치는 무료급식소 및 밑반찬 봉사단체 등 17곳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아무개 학생은 ‘난생 처음 김장김치를 버무려 보았고 김치를 버무리는 것이 힘이 들어 매년 가족을 위해 김장을 담그시는 엄마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이날 담근 김치는 어려운 이웃과 나누니 더욱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정무부시장은“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또래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장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매월 2째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날 운영, 자원봉사 방학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벤처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SW분야로 국방관련은 우대하고 공모마감 후 발표평가로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천만 원, 창업초기기업은 1천5백만 원 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공고문을 참고해, 11월 14일부터 16일(수)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ICT융합사업단(☏ 042-479-4134 / 042-479-4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종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국방SW융합·ICT융합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우리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4일(목) ∼ 25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12·13을 통해 한국 최초 올 댓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24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박종화의 협연으로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3번을 연주하고, 25일에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제4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김태형, 선우예권, 아첨 야진스키의 협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대전시향의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협주곡을 한국 최초로 전곡 연주로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어느 곡 하나도 흘려들을 수 없는 명곡들이다. 이 전곡을 5인 5색,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한다는 점에서 클래식 팬들의 환호할 공연이다.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작품을 남겼지만, 그의 진가가 최고조로 발현한 장르는 역시 협주곡을 포함한 피아노 음악이었다. 198cm에 이르는 키와 13도의 음정까지도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을 만큼 큰 손,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정
대전시 한밭수목원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힐링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나무의 겨울눈 관찰과 나의 꿈 이야기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숲 걸어보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관찰활동과 수목원 산책, 만들기 체험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도심 속 힐링공간인 한밭수목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나무의 겨울눈 관찰은 내년에 꽃이나 잎으로 피어날 여러 모양의 겨울눈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수목원 산책을 통해서는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고, 식물이 방출하는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완화와 진정작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기요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로마 테라피의 일환으로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체험까지 준비하여 고3 수험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한밭수목원 이범주 원
대전 대덕구 안산평생학습도서관(관장 오민영)에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기관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3~36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총 22회 실시했으며, 특히 이달에는 부모와 함께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책읽기 교육을 위해 영‧유아 보육기관 5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자원 활동가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동요 부르기, 다채로운 책놀이로 진행되며 참가한 영‧유아들의 연령에 맞는 책 꾸러미도 배부한다. 오민영 관장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우리 아가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은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운동이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안산평생학습도서관(☎ 042-608-5558)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2일, 중앙시장 한복거리 행사장(대전우체국 뒤)에서 열린 ‘대전 중앙시장 요리경연 대회’에 30여 개팀이 참가, 그간 갈고닦은 요리 솜씨로 자웅(雌雄)을 겨루고 관객과 호흡하며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주영광교회(목사 홍은철)에서는 지난 10일 대덕구 법2동(동장 권승학)에 백미 10Kg 7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홍은철 목사는 “교회의 성도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돈을 법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법2동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도전한국인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전국 12개 축제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 중구의 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 찾기’라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교육형 축제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축제로 인정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세대간 소통하며 인성을 쌓는 전국적인 축제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오정동(동장 안정봉)에서는 관내 식품유통업체인 대덕식품(대표 김성규)에서 후원받은 돼지등뼈 29상자와 지난 여름부터 오정동주민센터 옥상 하늘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200여포기를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원장 이수진)이 12일 효문화마을관리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온가족 어울림 보드게임 축제’가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즐겨라 효(孝)! 3대가 뭉쳐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보드게임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 중부로타리클럽(회장 김왕진)에서는 지난 11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 4세대를 회원 15명과 함께 방문하여 연탄 2,000장과 백미(20kg) 4포를 전달하고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중부로타리클럽 김왕진 회장과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배달이 끝난 후에는 더러워진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중부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년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대전 중구 문화2동주민센터(동장 김형동)는 11일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3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2동 새마을회와 자원봉사회, 복지만두레 회원 30여 명은 배추 700포기를 마련해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형동 동장은 “평소 복지전담제를 추진하며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이 널리 퍼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