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0일 법1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술잔-down, 건강-up, 행복-up’이라는 주제로 ‘범천골 건강마을 공동체 연합건강캠페인’을 벌였다.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날 행사에서는 대덕구보건소를 비롯한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주민조직인 희망범천위원들과 함께 주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구강검진, 불소도포, 이동결핵검진을 비롯하여 금연, 절주, 치매예방, 생명사랑, 속풀이 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오성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주로 인한 질병 검진 및 올바른 건강 상식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천골 건강마을 공동체’는 법1동 주공아파트 내 건전음주문화정착을 위해 협의체로 구성된 7개 기관(대덕구보건소, 법1동주민센터,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중리종합사회복지관, 회덕파출소, 대전법3관리사무소)과 희망범천위원이 힘을 모아 건전음주 실천 운동, 생명사랑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알코올 및 기타중독 관련 문의는 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0일 행정자치부 주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 10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대덕구가 ‘행정자치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새올행정시스템'은 구청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업무시스템이며, 시스템 개선 및 스마트 현장행정 등 적극적인 활용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자치단체에게 행정자치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특히 ‘스마트한 구청장실’의 기반이 되는 전국 최초로 구축된 ‘모바일 업무보고’ 및 ‘결재순번 알림시스템’을 구축, 업무시스템과 연결 운영한 부분과 주민 스마트폰 교육으로 밴드 등 SNS을 활용, 정보서비스를 확대 추진하여 행정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또한, SNS를 통한 주민소통시스템은 올 9월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많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맞춤형 교육 등 스마트 시대에 맞는 주민정보화 접근성 강화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여 우리 대덕구가 더욱 더 젊고 스마트하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0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팀과 민간기관이 통합사례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례관리를 공유하면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덕구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팀, 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4개의 영역(복지관, 노인, 장애인, 공공기관)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역적, 대상자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전문 슈퍼바이저에게 제공 받은 슈퍼비전과 이를 토대로 진행되어진 사례관리의 과정들을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0일 행복한우리복지관 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활동가와 구민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마을활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서구 23개동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컨설팅의 마지막 차수로 4개동(가수원동, 관저1동, 관저2동, 기성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재로 진행된 컨설팅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그룹별 토론을 통해 마을활동가와 구민이 소통하고 그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주민자치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자본 확충 공모사업과 마을축제를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이번 미국 대선 결과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번에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외교, 경제 등 모든 면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리시도 이런 변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해서 긴밀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권 시장은 “모든 것에는 음양이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라도 희망과 기회를 만드는 게 우리나라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시장은 앞서 9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밝힌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계획 철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그동안 애쓴 공직자에게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의 이해와 동의, 참여가 전제되지 않고는 추진이 어렵다”며 “이 상태에서는 사업을 접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했고, 또 이것이 민심을 듣고 중론을 모아 결정하는 해법이자 경청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권 시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산, 국고보조금, 지방채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외삼족구장의 시설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인조잔디 조성공사를 완공하고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유성구 외삼동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내 잔여부지를 활용하여 2009년 7월에 조성된 외삼족구장은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동호인들이 사용하여 왔으나, 흙으로 조성되어 우천 시 대회 진행은 물론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여 족구 동호인들로부터 인조잔디 조성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다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족구장 9,620㎡ 면적에 코트 12면 중 우선 6면(면적 4,810㎡)을 인조잔디, 배수시설, 파고라를 설치하여 우천과 관계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족구 동호인들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유해성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 족구장 설치로 동호인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9일, 가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3人 3色 가을음악회’에 늦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주민 300여 명의 감성을 촉촉이 적셨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은 7080, 재즈, EZ 클래식 등 3개 장르가 전하는 색다른 묘미에 빠져 흥에 겨워 노래 소절을 따라 부르고 몸을 들썩이며 무대와 관객이 호흡하는 음악회로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가수 이영하, 재즈가수 박성현, 테너 장경환 등이 출연, 가을을 테마로 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가을이 오면 ▲낙엽;Autumn leaves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특히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장경환 테너는 ‘뻔뻔(funfun) 한 클래식’ 순회공연을 통해 갈고닦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던지는 멋진 음악들을 선보여 3人 3色 가을음악회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 “점차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한층 깊이 있는 음악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0일 사회적기업 ㈜레딕스(대표 황순화)와 경로당72개소 LED 실내등 교체사업을 후원하는 ‘물품기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LED 실내등 미설치 경로당 7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20개소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게 된다. LED 조명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에너지 절감 및 유지보수 비용절감 효과가 크며,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시력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화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주)레딕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딕스는 LED 조명등의 연구개발로 업계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기부활동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0일 대전대학교 창학관에서 가수원도서관 환경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대학교 패션디자인 비즈니스학과 김용민‧안선호 팀에 서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도서관 환경 디자인 개선을 위한 서구와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의 업무협약에 따라 서구 후원, 대전대학교 주최로 진행됐다. 앞서 가수원도서관 도서전자자료실 내부 공간에는 캐릭터‧그라피티‧패턴벽화 등으로 벽화가 완성됐으며, 도서관 특성에 맞는 우수 공모작을 통한 도서관 환경개선 프로젝트 실현으로 도서관 환경 디자인이 크게 개선돼 도서관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 자양동(동장 김숙례)은 지난 9일, 우송정보대 학생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자양동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화활동은 내 지역은 스스로 청결히 하자는 우송정보대와 자양동 주민센터의 뜻이 맞물려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1시간여에 걸쳐 우송대학교 서문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곡선 코스 주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실제 본인들이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에 대한 정화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활동에 참여한 우송정보대 사회봉사단은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행동과 실천만으로도 거리가 깨끗해지는 큰 결과를 지켜볼 수 있었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의 중요성을 학우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숙례 자양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대전 중구 태평2동주민센터(동장 김진태)는 9일 가장교 둔치에서 안전사각지대 없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6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후, 7개월간에 걸쳐 사업을 종료하고 맞이한 준공식에는 추진위원을 비롯해 박용갑 청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태평2동 안심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중호)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연인원 1,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벽화 163개소, 담장도색 232개소(4,805㎡), 대형화분 50개 설치 등 어둡고 칙칙한 골목을 환하게 변신시켰다. 동 자생단체와 기관 및 주민들은 사업이 추진되면서 동네가 밝아지는 모습에 큰 호응을 보이며 후원금과 물품 등을 잇따라 후원함으로써 기존 사업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사업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중호 위원장은 “지역의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힘을 보태 더욱 의미있는 사업으로 진행됐다”며 “태평2동이 밝은 환경 속에 안심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주민이 주관이 되어 스스로 지역의 환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대전시 주관 2016년도 옥외광고물 자치구 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옥외광고행정의 질적 향상과 특색 있는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다. 평가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관련 기본역량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구는 ▲시·구 진입도로 나들목 불법야립간판 일제정비 ▲투척형 명함 광고물 정비 ▲도심지 내 에어풍선 정비 ▲과태료 문자 알림서비스 ▲농사용 현수막 지원 ▲불법광고물 예방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특수시책 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 2천만 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매력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정부 3.0 시대에 맞춰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혼인ㆍ전입신고 민원 218건을 포함한 4,838건에 대한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로 그간 수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혼인신고 후 별도의 동 주민센터 방문 없이 동시에 전입신고 가 가능하며, 한 장의 통합 신청서 작성만으로 양육수당, 출산장려 지원, 출산준비교실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자동차·토지·지방세·국세·금융거래·국민연금 정보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 등록 신고 처리 및 결과 등도 문자로 통지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교부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등 수요자를 고려한 간소화된 행정처리로 큰 호응을 얻으며,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는 물론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심상간 민원봉사과장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보다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구민 행복 증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2일 인동생활체육관에서 제8회 동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부 90팀과 어르신부 30팀의 선수,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탁구를 즐기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고 탁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구탁구협회(회장 우선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예선경기가 시작되고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께 본선경기가 펼쳐지며 최종 선발된 일반부 2팀, 어르신부 1팀을 시상한다. 한현택 구청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탁구동호인들에게 화합과 우정의 한바탕 축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일 규제개혁을 통한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자체 발굴해 추진중인 규제개혁 추진내역을 점검하고 중앙에 건의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재승 부구청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한 개선사례(4건)와 부서별 규제개혁 우수사례(3건), 상위법령 개선에 따라 시와 중앙에 건의한 15건 및 푸드트럭 운영조례 제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규제개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배재대학교 이혁우 교수를 초청 ‘공무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청직원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 이혁우 교수는 ‘지방정부의 규제개혁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전개하면서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사고로 속칭 그림자 규제를 없애야 주민체감도가 높은 규제개혁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승 부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위해서는 상위법령의 개정도 중요하겠지만,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며 “나쁜 규제는 뿌리 뽑고 착한 규제는 거름을 주어 키워 나가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