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종천면(면장 한무협)은 10일 희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천리 마을회관에서 산림청장으로부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주민 30여명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산천리 마을(이장 김병욱)은 103세대에 195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특히 귀농인구가 증가하는 마을 중의 하나이다. 이곳 주민들은 국립희리산휴양림이 맞닿아 있어 소각 대신 쓰레기봉투 사용 생활화 등을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상시 산불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공무원들과 산불감시원 등은 주민들에게 산불 및 관련 안전사고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산불 발견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김병욱 이장은 “이번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주민 모두 합심하여 산불감시원이 돼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0일 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로부터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맹정호 위원장 등 6명의 감사위원과 이종하 서천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장의 감사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소방서장의 선서문 낭독 △2016년도 업무추진사항 보고 △위원 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위원별로 예방, 구조, 구급 현장대응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질의가 쏟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소방활동 현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제도 관련 홍보 및 교육 추진현황 △소방사각지대 재난대응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대책 △수난사고 대응 계획 △고층아파트 화재예방대책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맹정호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만큼 소방관 자신의 안전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하 서천소방서장은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발전시켜 충남도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 Wee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천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자존감UP, 자신감UP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성공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캠프로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한 주제들로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조 별로 나누어 상상마당 주변을 돌아다니며 영화를 찍고, 찍은 내용을 발표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또한, 자신만의 디지털 음악을 작곡해 들어보는 체험을 하고, 캘리그라피로 글씨를 써서 자신만의 텀블러를 제작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의 특별한 체험으로 나도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다"며, "이를 토대로 내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2일 금강자전거길에서 이웃사촌인 군산시와 함께 ‘2016 서천-군산 자전거대행진 화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군산시와 서천군이 행정협의회에서 양 시·군간 교환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서천금강하구 주차장에서 식전행사와 기념식이 개최된다.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영화 공동경비구역으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을 거쳐 충남과 전북을 잇는 웅포대교를 건너 고조선 공주가 머물렀다는 유서 깊은 공주산과 군산철새조망대를 지나 금강하굿둑으로 돌아오는 총38km 구간이다. 장거리 주행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금강하굿둑에서 신성리 갈대밭을 돌아오는 22km구간도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제한이 없고 개인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구를 구비하여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양 시군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2014년부터 주기적으로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양 시군은 자전거 화합행사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부터 양 지역을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금강철새여행’이란 이름으로 철새축제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군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함께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지난 9일 오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준열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3000장을 배달했다. 전준열 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서천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천소방서 별관에서 '제 54회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90명과 의용소방대원 70명을 비롯해 서천군수, 도의원 등 10명의 주요내빈이 참석해 소방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 유공자 등 6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축하영상과 주요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서천읍 군사리와 사곡리 일대에서 제 54회 소방의 날을 알리고, 겨울철 화재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9일 화양면 장상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좋은 구강건강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년기 치아결손예방과 씹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이’좋은 구강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초면 선암리 외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1단계 청결‘이’만들기, 2단계 튼튼‘이’만들기, 3단계 좋은‘이’만들기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까지 운영결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사전 33.3%에서 91.6%, 구강위생관리 능력 53%에서 74%, 인식개선 24%에서 70%, 주민 만족도 100%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화양면 장상리 마을이 ‘이’좋은 구강건강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순영 진료검진팀장은 “‘이’좋은 구강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요인은 구강리더의 활동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였다”며 “2017년까지 총 20개 마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칫솔질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 모두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게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서천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3.5톤 미만)에서 770만원(3.5.톤 이상)까지 지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노후차량을 우선하여 선정하며 예산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6일까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관련 문의는 서천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041-950-4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8일 서면 면민의집에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48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금번 사업은 올해 서면행복택시, 행복경로당 어르신 고양국제 꽃박람회장 견학, 장수사진 전달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벌인 서면사랑후원회의 금년도 완결판 사업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형천 회장은 “보행보조기가 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의 1004봉사단에서 손맛사지, 수지침, 국수나눔 봉사활동으로 행사에 도움을 주었고, 서천올레색소폰, 서면난타, 헬리아밸리댄스, 가수 김수환 등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진우(김부류식협회장), 최성배(명광수산 대표), 유정임(서면사랑후원회 재무부장)씨 등 3명에게 서면사랑후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수 표창장이 전달됐다. 노박래 군수는 “힘든 세월을 자식들 뒷바라지를 위해 헌신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행사을 주관한 서면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서천화력 환경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환경협의체 위원 위촉식은 신서천화력 환경피해관련 여론수렴 및 건의와 분쟁해결을 위해 서천군수와 한국중부발전 사장간에 건설이행협약(2012.10.24), 세부이행협약(2016.4.4)에 규정하고 있는 신서천환경 협의체 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위원의 구성은 신서천화력 주변 4개 마을이장, 서천군의회 의원, 서천군사회단체, 신서천화력 관계자와 추천 주민,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위촉하여 환경협의체를 구성했다. 앞으로 환경협의체는 신서천화력 건립에 따른 지역주민 등과 합리적 소통경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환경서비스 제공 및 환경피해 민원사항에 대한 분쟁 중재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2016년 11월 8일부터 2년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신서천화력과의 원만한 협력을 통해 서천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봉선저수지 관광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이메일(zoczeby@korea.kr) 또는 우편이나 방문을(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청로 57 서천군청 투자유치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제안배경, 개요, 세부내용,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5쪽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며, 대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에게 시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봉선저수지 복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복합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과 더불어 주민 설문조사, 지역발전 포럼 등을 통해 지역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덕수 투자유치과장은 “봉선저수지 복합
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8일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행정 주도로 진행된 보조금 성과평가에서 벗어나 군민의 시각에서 실제 보조금 지원사업이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개최됐다. 보조금 지원단체별로 대표 또는 사무국장의 사업별 계획 및 실적에 대한 설명과 군민평가단의 질의․응답, 성과표에 의한 점수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대상사업은 2016년 상반기에 시행된 군비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사업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군민에게 추진 실적을 홍보할 필요가 있는 사업으로, 서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 사업,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사업, 미디어문화센터 운영 사업 등 15개 사업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부터 민간위탁사업을 평가 대상에 포함하여, 지원단체의 운영을 통한 사업 목적 달성 여부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계획의 타당성, 집행과정의 적절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과를 보다 많은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찬동 정책기획실장은 “보조금 지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일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9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 8억9천1백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17억8천8백만원이며, 체납액 징수를 위해 충남도 징수팀과 합동으로 강도 높은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3회 이상 체납한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차량은 4회이상 체납된 체납차량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30만원 이상 영치 예고증이 발송된 차량이 대상에 해당 된다. 서천군은 그동안 독촉장 발부, 위택스,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나, 납세태만 등의 사유로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계획이다. 이성구 재무과장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전 지역 동시 합동단속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으로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8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2010년부터 영주귀국하여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99명을 대상으로 휴먼시아경로당에서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매년 사할린동포를 위한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보건소는 올해는 특히 건강 이상자 개별상담과 보건소 각 팀별 연계를 통한 통합적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사할린 동포분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사 ▲개별상담 및 질환 기왕력조사 ▲한국생활의 적응이야기 나누기 ▲치매조기(MMSE-DS)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실시 ▲금연교육 및 간접흡연 측정 및 홍보물배부 ▲불소양치용액 사용방법 설명 후 전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물배부 등을 진행했다. 사할린 동포분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으며 기초검사시 건강이상자들의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프로그램 및 보건기관안내와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위급상황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사할린에서의 일들과 조국을 찾아 새로운 삶을 시작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충남 천안시는 11일(금) 캐나다와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차오르미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 5월 천안종합운동장(9경기)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공식마스코트인 차오르미는 천안시와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천안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베스트11’이 두 번 겹친 날짜를 기념해 1111팩의 호두과자를 나눠준다. 차오르미를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U20월드컵, #차오르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고, 조직위 페이스북(facebook.com/u20korea) 또는 인스타그램(@u20korea)을 ‘좋아요’(팔로우)한 축구팬에게 증정된다. 이벤트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준비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공동 이벤트 진행으로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2017년에 개최되는 FIFA U-20월드컵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