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9일(수) 대전학 특강과 연계해 대전시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는‘대전의 교통’을 주제로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과 함께 대전시 교통사고의 현황과 특징, 올바른 운전습관, 신교통수단 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2015년 대전시에서 6,8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8명이 사망하고 10,280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이는 하루 평균 28명의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죽거나 다치고 있는 실정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먼저가슈 실천을 통한 올바른 운전습관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음을 역설했다. 특히, 2015년 70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1명이 부상을 당하고 1,349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예비운전자인 대학생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예방법도 함께 알렸다.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은 대전시에서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선진화된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연간 4회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7일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웃음과 유머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완화를 돕고, 유연한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웃음을 통해 삶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행복 바이러스 전파에 여념이 없는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 원장인 황미숙 교수를 초청하여 열린 이날 강의에서 ▲웃음의 정의와 의학적 효과성 ▲웃음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기 ▲유머로 밝은 세상 만들어가기 ▲웃음ㆍ유머로 행복인생, 신바람 인생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재치 넘치는 명강의로 시종일관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황미숙 교수는 “웃다 보니 즐겁고 웃다 보면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생활 속 웃음을 열심히 실천하다 보면 행복은 자연스레 우리 곁으로 찾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웃음 바이러스를 주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모아모아 기부데이를 통해 수집된 물품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 및 공무원, 종교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 1,800여 점 (6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수집되었으며, 모집된 물품은 노숙인 지원센터에 전달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의곤 센터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를 비롯한 각종 어려운 여건 등으로 후원의 손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십시일반 모아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건양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9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대학생 행복 나눔 봉사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 단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정보 교육, 봉사프로그램 UCC 발표, 학교별 솜씨 자랑, 단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른 학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봉사 단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행복 나눔 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교 재학생 3,000명이 가입한 대학생 봉사 단체로 학과 특성을 살린 원예치료, 학교 안전 지킴이, 검안검진 등 총 11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2016 같이 근무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간부 공무원은 유세종 보건복지여성국장, 신복주 상수도 송촌정수사업소장, 임재진 첨단교통과장, 이재화 회계과 경리담당, 노종호 상수도 수질관리과장, 이병연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이 뽑혔다. 선정된 간부 공무원들은 대전시청 6급 이하 직원들이 인성, 소통과 화합, 리더십, 합리적 의사결정, 신뢰와 믿음 등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4일 이틀 동안 6급 이하 전 직원(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96명(72%)이 응답하여 신뢰성을 확보한 조사로 평가된다. 아울러,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선정된 간부 공무원들에게 대전시청 전 직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24개 직군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했다. 이날은 법무부 법률홈닥터 유태권 강사가 ‘아동학대 범죄 예방과 신고 의무’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아동학대와 관련해 법률적 지식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검찰청 등 14개 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3단계’(▲예방 ▲조기 발견․신속대응 ▲사후관리)대응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8개 기관과의 간담회개최 ▲아동학대 예방 직장교육 ▲아동학대 예방 위원회 운영 ▲아동학대 예방 결의 대회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회덕선비문화진흥원(원장 한기범)은 9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회덕선비문화의 전통과 현황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제1회 회덕 선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기범 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토론회 좌장 류칠노 교수(한남대)의 진행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띤 토론의 장였다. 패널로는 송인창 교수(대전대), 황의동 교수(충남대), 김문준 교수(건양대), 오석민 실장(충남역사문화연구원), 류용환 관장(대전역사박물관), 문희순 박사(충남대)가 참여해 회덕 선비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기범 원장은 “회덕 선비문화의 전통과 현황에 대한 고찰과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집약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물질만능주의 세상에 충․효․예를 미덕으로 인격 수양에 일평생을 바친 고결한 선비 정신과 문화가 우리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덕선비문화진흥원은 민선6기 박수범 대덕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8월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돼 이번 포럼을 비롯한 회덕선비문화 방문 특강 등 회덕 선비문화 진흥과 교육을 위한 사업을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에서는 9일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화동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대화동복지만두레(회장 조영희)에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후원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대화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하여 매월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조영희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와주신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이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관내 기업인 넵코어스(대표 이경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금은 직원 모금액 300만원과 사측에서 마련한 2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연탄세대 9가구에 전달할 연탄 6700장과 저소득가정 13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피자 50판의 재료비 구입에 쓰였다. 특히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과 넵코어스 및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직원 7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피자를 만드는 등 봉사활동도 병행해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경재 넵코어스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위의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구정 모니터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참여단과 멘토단, 구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사업은 ▲별빛콘서트 ▲남성의 지역사회 참여방안 ▲스쿨존의 안전 ▲비상안심벨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내실화 ▲작은도서관 시설 및 프로그램개선 등 6건이다. 주민참여단은 각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담당부서와 토론해 향후 발전방안과 문제점을 토론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그동안의사업추진 방향과 내용을 점검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단 활동결과와 각계각층의 주민의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총 48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5일 발대식을 가졌고, 그동안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등에 대한 역량교육을 이수한 후 타자치구 현장학습과 구정정책에 대한 모니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어르신들에게 치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하는 ‘시니어 구강관리지도사’ 사업이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경로당 건강강사로 수년간 활동 중인 2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9월 21일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권역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 및 잇솔질 방법, 구강보조용품 사용, 틀니관리, 입체조 운동에 대한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경로당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부·둔산 녹색어머니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를 개최했다.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결성된 녹색어머니회는 서구 관내 32개 초등학교에서 가 등·하굣길 스쿨존 교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녹색어머니회장과의 열린 대화로 지난달 관내 학교장·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방범용 CCTV 설치,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8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9일 대구 수성구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대덕구 세무과 박순영 주무관이 기타시책개발 분야에 참가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주제로 폐차대금 압류 및 지방보조금 지급 제한을 통한 체납액 징수 사례를 발표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전년도에도 지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였고,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신규수입원 발굴과 체납징수 효율화, 기타시책개발 분야 등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 전파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창호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신규수입원 발굴 및 새로운 체납액 징수기법을 지속 개발하여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쾌적하고 밝은 밤거리 조성과 예산절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가로보안등 LED등 자체 교체사업을 통해 1억 7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에 개최된 ‘2016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으로 열악한 구 재정을 극복하고 밝은 야간조명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시책으로 평가됐었다. 구는 그동안 중구 관내 6,315개 보안등과 2,000개 가로등 등 총8,315개 가로보안등을 대상으로 LED등 교체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가로등 408개, 보안등 1,183개를 교체함으로써 재료비와 전기요금을 포함해 1억 7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유지관리비로 책정되는 고정예산을 활용해 유지보수시 LED램프를 직원이 직접 조립해 설치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2018년까지 전체 가로보안등을 LED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LED램프 교체사업은 획일적으로 설치된 가로등 250W, 보안등 100W를 25W인 LED모듈을 활용해 도로변·터널 및 주택가, 위험지역 등 다양한 현장여건에 맞는 광원용량으로 설치해 빛 공해로 인한 수면장애 민원을 해소하는 효과도 거두는 일석이조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달말까지 감염병 예방을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중구 관내 경로당과 공동주택 등 21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전개한다. 구는 방역차량 2대와 방역요원 4명으로 소독반을 편성해 공동주택과 경로당 등의 정화조와 쓰레기처리장, 천변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및 월동모기 방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