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한다. 이번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광역기초단체 등이 90여개 전시관에서 130여개 콘텐츠를 소개한다. 세종시는 이번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똑똑세종-시민의 한수’, ‘원스톱 주민통합서비스 신 모델 복합커뮤니티센터’, 창조적 사고향상을 위한 ‘로봇코딩 스쿨’등을 전시 홍보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3.5톤 미만)~770만원(3.5.톤 이상)까지 지급된다. 7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문을 게시하고 14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세종시에 2년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절차는 노후차량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여 세종시청(6층 환경정책과)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청 환경정책과 생활환경담당(☏044-300-4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신은주)가 조치원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일‘2016년 세종 조치원배 품평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50농가에서 생산한 배가 출품됐다. 대상은 연서면 용암리 황선양( 연서면 용암리60 ․ 남)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연서면 청라리 김동인(40 ․ 남), 은상은 연서면 청라리 김동학(58 ․ 남)가 받았다. 그 외 동상 3명과, 당도상 1명도 선정했다. 배전문경매사, 중도매인, 배연합회장, 선도농가, 과수기술담당 등 5명의 심사위원이 배의 식미, 당도, 균일도, 과피색,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출품된 배는 8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제5회 세종시농업인한마음대회’에 전시하고, 시식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시장 이춘희) 건축과 직원들이 4일 전동면 미곡리 저소득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했다. 건축과 소속 직원 10여명은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연탄 200장을 들여놓고 집 청소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태곤 건축과장은 “공직자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건축과 직원들은 4월에도 쌀 40포대를 전동면 독거노인, 장애인 10여 가구에 전달하고 집 청소와 가재도구 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최초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와 아파트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시와 LH는 4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시장, 박상우 사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세종시 공동주택관리 선진화를 위한 법정교육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종시는 매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영ㆍ윤리교육과 소방ㆍ방범ㆍ시설물 안전교육 등을 LH에 위탁해 시행하게 된다. 또 아파트 관리실태 진단, 공사 및 용역계약 자문, 전문가 방문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받는다. 세종시는 공동주택 비중이 76.8%로 광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고 신규아파트 입주가 급증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자들에 대한 전문 교육이 시급하다. 세종시는 LH의 주택관리 노하우와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지난 8월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아파트 관리와 하자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춘희 시장은 “전국 최초로 맺은 협약인 만큼 LH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시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4~5일 2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6년 불조심강조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부스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교육ㆍ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화재 시 탈출법(미로에어바운스), 심폐소생술, 연기소화기 사용 등을 체험하고, 소방활동 사진,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단지(전원아파트, 초록마을2단지아파트, 진달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2일간)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와 현장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단지규모별 평균 최고점수를 얻은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하였다. 이번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초록마을2단지 아파트의 경우 시설물 관리 이력을 입주 때부터 연도별로 프로그램화 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원아파트는 입주민간의 의사소통과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앱을 구축 및 운영한 점에서, 진달래아파트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재난·안전관리 등 시설 유지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금번에 선정된 모범관리단지 3개단지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하였고, 향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 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지원을 위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와 교수,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내년도 ▲국․시비 보조사업 229건 89,812백만 원 ▲자체사업 93건 2,615백만원 ▲신규 행사․축제 관련 사업 12건 113백만 원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방보조금이 세밀한 심의를 거쳐 꼭 필요한 사업 및 단체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심의,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한 심의 등을 수행한다.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 지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해 지난해 1월에 구성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본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분야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기준 전년대비 1.1점 상승한 88.7점을 얻으며 만족할 만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본청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접근 편의성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청렴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 13개 항목에 대해 대면조사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다. 성별 만족도 결과 여성(88.9)보다 남성(89.1)의 만족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89.9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50대, 40대, 20대, 6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청렴도 조사 결과 단 한 명도 방문 부서의 직원에게서 금품 등을 요구받거나 답례 차원에서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답변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공직자와 민원인들의 자정(子靜) 노력을 엿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과년도 예산 세입·세출 결산현황, 現 구 재정여건, 2017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 등에 관한 검토·평가와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투명한 내년 살림살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심의회는 주민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동(洞)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거쳐 2017년 예산편성 여부, 향후 추진계획 등에 적극 반영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 구현에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 아울러 역점 추진 중인 12개 민선6기 주요사업과 재정건전화추진계획에 관한 성과보고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들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하는 등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 알권리 실현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내실 있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이 바로 건강한 지방자치를 향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로부터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대전시 회계과 이용신 주무관(남, 50세)이 11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0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은 청렴결백 하며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197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 있는 지방공무원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용신 주무관은 1991년 유성구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25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인·허가 업무 처리에 있어 청렴신조를 지켜왔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정기적 참여와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업무추진을 통한 지방행정 기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오랜 기간 답보상태였던 오류동 순환형임대주택 집단민원 해결과 대동2구역 정비사업 재개 결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으며, 대덕구 근무 시 추진한 건축허가 예약서비스제 등‘기업하기 좋은 도시’혁신 사례는 지방행정혁신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주무관은 체신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신 부친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평소 청렴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인·허가 청탁을 위한 급행료 반환,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 응급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국정 혼란상황에서도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각 실·국의 주요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권 시장은 “국정 혼란으로 나라가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체적 위기라고 생각된다”며 “이럴 때 공직자는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써 기강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권 시장은 “국가적 혼란이 지역사회에 파급되지 않도록 시정의 고삐를 늦추면 안 된다”며 “이달과 다음 달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지금은 내년도 국비확보 여부가 결정되는 때로, 정부와 연계된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전의료원 건립,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각별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월동대책과 안전상황도 꼼꼼히 점검하라”고 덧붙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체납정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1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기법과 창의적인 세무조사 기법을 공유․전파하기 위해 체납징수․세원 발굴 기법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출품한 체납정리․세무조사․벤치마킹 3개 분야 17건의 우수사례를 창의성, 효율성, 지속성, 자치단체 수용 및 파급성 등을 서면심사와 발표를 거쳐 3개 분야 9건(체납정리 5건, 세무조사 2건, 벤치마킹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체납정리 분야는 지난연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60%와 우수사례발표 40%를 반영해 평가했다. 대전시의 경우 금년 3월부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등 시와 자치구 세무공무원을 중심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연도 이월체납액 570억 원 중 291억 원을 징수하여 51.1%의 우수한 징수율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육군 MS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MS : Modeling(모형화) Simulation(모의) 11월 8일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김인호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송하영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각계의 MS 관계관 및 관련업체 인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MS는 최근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해결하려는 VR/AR을 軍에서 도입하여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컴퓨터 기반 모의훈련, 과학화 전투훈련과 같이 실전과 같이 군을 훈련시키고 정책의 타당성 분석/예측을 모의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육군본부는 1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MS 회의에 군단장, 사․여단장, 연대장 등 야전 지휘관 및 참모들을 초청하여 MS에 대한 이해 제고와 군 활용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질적 간부 정예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육군 MS국제학술대회는 1일차 오전 튜토리얼 및 국제MS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개회식, 기조연설, 전시부스 관람 및 5개 분과
대전광역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바둑협회가 주관한 ‘제9회 대전광역시장배아마바둑대회’가 6일 한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어린이 최강부는 유창주(중원초), 중등부는 심준섭(봉명중), 고등부는 노현준(대전고), 일반부는 최봉수, 김민식, 송하란, 여성부는 신종숙, 노년부는 윤동림, 최강부는 백운기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바둑은 예와 도를 강조하는 동양문화의 정수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뇌스포츠이며, 과거에는 놀이의 영역에 불과 했지만 이제는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 대회를 통해 지역 바둑계를 이끌어 갈 다수의 유망주를 발굴하여 바둑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