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6일 오전 9시쯤 서천군 서면의 한 모텔에서 승강기 고장으로 갇힌 A씨(여·64세)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119구조대는 승강기가 6층에서 멈춰 내부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승강기 기계실로 구조대원 1명을 투입해 안전을 확보하고, 외부에서 마스터키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불안에 떨고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 김두완 소방장은 "승강기가 멈췄을 때는 비상호출버튼을 눌러 외부에 고장사실과 승강기 번호를 알린 뒤, 성급하게 강제 개방을 시도하지 말고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 5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 충청마라톤 대회에 전교생 63명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해 사제동행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 마라톤 참가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드림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전 체계적인 계획과 준비로 각자의 도전목표를 성취하는 계기가 됐다. 마라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한 자기관리능력과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 설정하기 등을 배웠다. 더불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뛰면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공감하는 사제동행의 특별한 시간이었다. 마라톤 대회 10Km에 참가한 1학년 김 수 학생은 "처음엔 마라톤에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였는데 매주 조금씩 목표를 높여가며 연습한 것이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특히 친구들과 선생님들께서 모두 함께 하면서 응원해준 것이 큰 힘이 됐고, 이젠 어려운 일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천군 마서면 금강하구둑에서 열린 서천군 김·멸치축제장에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119안전체험교실에는 약 2,000여명이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구조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주말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다녀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이용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을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며, "올 겨울 화재를 줄이기 위해 꾸준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 마서파출소(소장 이시형)는 지난 4일 금강하구둑 하상주차장에서 열린 제 2회 김·멸치축제 행사에서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멸치축제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3일 간의 축제를 즐겼으며, 6일을 끝으로 축제를 마감하고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쳤다. 마서파출소 이시형소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쳤고,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생활과학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전문리더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문리더 교육은 관내 학교 영양교사, 보건교사, 보육시설 대표 등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리더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식 식단과 자극적인 음식 등에 길들여진 자라나는 세대들의 쌀 중심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여 건강은 물론 쌀 소비량도 확대 시킬 계획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의 영양학적 효능에서부터 서래야 쌀을 활용한 쌀빵, 떡류, 간식, 한식양념장으로 맛을 더한 급식메뉴 실습까지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시켜, 영양학적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되는 영양교사 들의 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모 영양교사는 “수입농산물의 범람과 식품소비 패턴의 변화로 우리 전통 식문화의 전통이 사라져 가는 이때, 쌀을 기반으로 한 전통식습관이 주는 장점을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쌀이 주는 영양학적 측면과 기능성에 대해 적극적 홍보가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쌀 음식 전문가인 김상경 연구원(한국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겨울철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취약지역 60여 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해 적사장 설치와 제설장비 비치, 설해 위험지구 지정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겨울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폭설 등 설해(雪害) 때 도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읍면을 대상으로 제설장비와 제설용 염화칼슘, 모래 등 자재 보유현황과 유사시 동원 가능한 민간 장비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천군은 제설장비 19대와 제설용 염화칼슘 400톤, 소금 300톤, 모래 약 200㎥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설시 행정력 지원이 늦어지는 지역에 대하여는 민간장비를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설해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2일 44년간 자매결연을 통해 백제의 문화, 역사를 교류하고 있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초청으로 아스카무라 촌제 60주년 기념식에 참석, 국외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이 군수는 아스카무라 촌제 62주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하여 기념식을 축하하는 축사와 함께 부여군과 인연이 깊은 모리카와 유우이치(森川裕一, 아스카무라 촌장)와 기타무라 노리히코(北村憲彦, 재)공원재단 비조관리센터 역사 전문위원) 2명을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아스카무라와의 자매결연은 1972년 11월부터 시작해 긴 시간만큼 청소년과 민간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이용우 군수의 국외친선대사 위촉과 2명의 부여군 홍보대사 위촉으로 양도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국외친선대사 위촉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군수는 “예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때 아스카무라는 아낌없이 도움을 줬다”며 “현재 아스카무라가 진행하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에 부여군에서도 상호 협조하여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리카와 유우이치 촌장은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줘서 감사하고, 양 지역의 자랑스러운
충남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구흥완)는 4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와 농촌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추진을 통해 지역 및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했다. 이번 충남창조경제센터와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농촌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노력과 공동체 경제 등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창업과 관련한 교육 및 활동 등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꺼져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강한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흥완 센터장은 “이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단순한 취업이 아닌 서천지역만의 특성을 살린 창직 및 창업의 길을 모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경희)는 3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엄마와 다른 아빠효과’란 주제로 아버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엄마 대상으로 ‘행복한 훈육’을 주제로 강의한 국민희 소장(영유아교육연구소)이 강의를 맡았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민희 강사는 “성장과정에 개입한 아빠가 아이의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고 아빠와 접촉이 많을수록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또한 아빠의 육아참여가 아이의 지능과 어휘력 및 창의성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직접 아빠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끔 재연도 해보며 유익한 교육이 됐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어린이에 대한 투자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우선해야할 정책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개선과 자녀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일 서천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서천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돕기와 각종 행사의 지원 업무까지 도와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여,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서와 골드배지 수여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는 김종환의 힐링콘서트 ‘사랑을 위하여’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 유공으로 고상숙(서천발사모봉사단)씨 외 11명이 서천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민지(서천여고)학생 외 3명이 서천교육장 표창을 받았고, 11명의 봉사자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서와 골드배지를 수여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책임자로서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는 희망의 등불이 될수 있도록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사회복지종사자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입장식, 개회식,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서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한편, 서천군은 2016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유대 강화를 위하여 다산 청렴문화 공감교육, 민․관 사회복지학술 포럼 등을 추진한바 있다.
충남 서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장윤용)는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서 독거어르신 밑반찬 나누기사업을 실시했다. 밑반찬 온정나누기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식이 없어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부자가정 등 25가구에 장조림, 멸치볶음, 돼지고기두루치기를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만들고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배달했다. 이날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과 어린이가 있는 부자가정 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를 선정하고 시장을 손수 보면서, 그들의 행복을 생각하면 이 수고스러움은 얼마든지 할수 있다면서 밑반찬 만들기에 모든 정성을 다했다. 서천읍 화금리에 사는 한 주민은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배달받으면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집밥 생각이 난다”며 “이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제공하고 대상자 선정 및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서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가 총괄적인 사업진행을 하여 기관들이 서로 협심 윈윈(win win)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크게 발휘하여 모두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다.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 금강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채희재)는 교통사망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각 순찰팀은 마을회관이나 노인회관을 찾아 직접 노인분들에게 교통사고 사례 교육과 야간 보행시 안전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힘입어 금강지구대 관내에서는 작년대비 교통사망사고율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보이고 있다. 채희재 금강지구대장은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은 교통 사고시 피해가 클 수밖에 없으니 사전에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통해 사고율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해가 짧아지는 계절인 만큼 야간 보행자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 4일 진로체험 중심의 배움을 행복 나눔 활동으로 펼쳐 충청남도 자원봉사 모범학교로 선정됐다. '달보드레(한산중학교 봉사동아리)'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동아리 사업에 공모하여 내실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매월 지역사회의 유망업체와 연계해 지역산업을 이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진로체험을 하며 만든 물품을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은 특히 학생들에게 서천지역의 대표적 특화 산업 전문가와 함께 진로 체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인간애 실천과 친밀함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한산중학교 백명호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고리로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활발한 교류와 어우러짐을 통해 학생들이 폭 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금강하굿둑 주차장 광장에서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를 개최한다. 마른 김의 경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서천군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 또한 우수하여 전국 유명한 조미김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멸치 또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어 서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홍보를 통한 서천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됐다. 금강하굿둑 주차장 광장에서 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집CMB열전 동네방네, 김과 멸치의 깜작 경매, 즉석 아줌마댄스경연, 삼대천왕 아빠 김밥 만들어보기, 가족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김의 역사와 생활사 등도 전시된다. 또한, 재래손김 만들기, 마른김 굽기, 멸치 구어먹기, 김 발장 걸기, 김멸치 주먹밥 만들기, 김장아찌, 김 인절미 찧어보기, 어린이 캐릭터 사생대회, 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