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에서 지난 달 4일과 5일 실시한 패시브 샘블러 및 더스트패시브 샘블러에 대한 대기질 조사결과를 2일 발표했다. 지난 달 실시한 대기질오염조사 결과 패시브 샘플러를 부착해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10곳 모두 환경정책기준법 24시간 평균치 권고값(60ppb)과 연평균 권고값(30ppm)보다 모두 낮게 나왔으며 또한 7월 보다도 수치가 모두 낮게 나온 걸로 조사됐다, 서천지속협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이산화질소 평균농도를 측정한 결과 10개 지점중 장항중학교 인근(11.6ppb·3지점) 서천특화시장 인근(10.8ppb·5지점) 서면사무소 인근(8.8ppb·8지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결과 서천지역 10곳에서 이산화질소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기오염 모니터링 결과 서천군 이산화질소 대기오염이 점차 개선 되어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서천지속협에서 실시한 TSP(총부유먼지량) 결과가 눈길을 끈다. 서면사무소 인근과 서면 내도둔 마을회관 인근, 홍원리 마을회관 인근에 설치한 TSP 설치 결과를 보면 서면사무소 114μg 홍원 마을회관 인근 43μg,
충남 천안시는 3일(목) 천안종합운동장에서 FIFA U-20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천안패키지 입장권 판매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충청남도·천안시 축구협회, 천안 여성축구단, 천안 흥타령 여성축구단 등 많은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패키지 입장권 구매자에게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구본영 시장은 “내년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을 위한 시설공사는 80%이상 완료했으며 자원봉사 모집, 홍보대사 위촉, 범시민추진원원회 출범 등을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등 월드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 시장은 “천안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스포츠도시 천안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 붙였다. 한편,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천안패키지 입장권은 2017년 천안에서 진행되는 조별예선 6경기, 16강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으로 총 2017장 한정판 티켓이다. 패키지 가격은 좌석 구분에 따라 8만4000원 및 6만3000원, 유소년 3만9000원 및 2만8000원으로 판매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장 야외에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천안시 시정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홍보담당관에서 운영하는 시정홍보관 부스는 박람회장 북문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천안사랑 소식지 신청자 모집, 천안의 역사·문화·인물·관광 등 홍보물 20종 배포 등 시정에 대한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가 매월 발행하는 ‘천안사랑 소식지’ 신청자가 구름처럼 몰려 자원봉사근무자와 담당직원이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속에도 땀이 날 지경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각종 시정정보가 담긴 천안사랑 소식지는 박람회 종료 후 각 가정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발송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천안시 상황실 앞 대형 모니터에서는 한국어 포함 4개 언어 시정홍보영상이 반복해서 상영되고 있으며,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동서 횡단철도를 홍보하기 위한 배너 및 현수막을 비치하였고, 방문객들이 홍보물을 편하게 접하도록 게시대를 설치하여 시민편의를 위해 노력하였다. 조한수 홍보담당관은 “지난 흥타령춤축제에 처음 시도한 시정홍
충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남근)은 덧없는 계절의 길목에서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한다. 청명한 음색과 이지적인 해석으로 독일 가곡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글루미한 가슴을 어루만지기 위해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DIE WINTERREISE’와 함께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프란츠 슈베르트 Franz Schubert(1797–1828)는 독일 최고의 서정시인 빌헬름 뮬러 Wilhelm Müller(1794–1827)가 지은 ‘보리수’를 비롯한 ‘겨울 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등의 시(詩)를 작곡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곡을 빚어냈다. 이 가운데 슈베르트 가곡의 정수 ‘겨울 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독백과도 같은 24개의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 비극적인 노래가사와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사랑의 열병 후 눈 덮인 길 위에 홀로 방랑하는 이와 함께 있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이안 보스트리지의 새로운 듀오 파트너로 등장하여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웬웬 두의 연주가 더해져 ‘겨울 나그네’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는
충남 천안시가 설치하고 학교법인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에서 위탁운영 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이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활동 운영에 큰 결실을 맺으며 청소년의 꿈과 끼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12년 개관 이후 청소년활동 및 복지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권리증진을 도모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활동, 진로체험, 자원봉사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청소년자치기구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청소년활동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자원봉사단 등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5개 동아리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기회의, 전문가 초청교육, 지역사회 참여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심 분야에서 실질적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꿈을 찾고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위한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수련관 소속의 연합댄스동아리 R·C·O팀은 2016 천안흥타령춤축제 학생부 동상, KTG 상상마당 주최 2016 드림하이콘서트 드림하이상(1등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지난 2일 천안포도 수출농업인 및 단체, 농협 관계자가 등 참석한 가운데 천안수출포도 안정생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컨설팅은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농약안전사용, 수출관련 시책 등에 관한 관련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충남농업기술원 윤홍기 박사의 포도신품종 재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임병선 연구관, 단국대 조원대 교수, 국립축산검역본부 천안사무소 하영숙 주무관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도 함께 참여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교육에서 수출농산물의 경우 수출국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생산단계부터 적용하여야하며, 농약의 사용기준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천안수출포도 재배농업인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수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을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안포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확대의 필요성과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출용 신품종 면적 확대를 위해 재배기술을 정립하여 수출용 규격제품을 생산할 수
“사진기는 내 친구입니다. 사진기와 노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펼쳐지는 다운증후군 청년 이건택군의 사진전시회는 그동안 건택군이 전국으로 돌아다니면서 하늘, 꽃, 사람들을 자신의 감각으로 찍어 세상에 선보이는 세 번째 이야기로 열리며,14일부터 18일까지 천안동성중학교, 12월에는 천안성환도서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을 찍으면 행복하다는 건택군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좋고 심장이 뛰는 대로 움직이다 보면 자신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델들을 무한하게 만나게 된다고 한다. 건택군의 사진전이 궁금한 건 누구나 아는 흔한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이야기가 있기 때문. 현재 서귀포관광극장에서도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아는 멋진 청년 건택군의 사진전은 천안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충남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관내 홀로사시는 독거 어르신 14분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생신축하노래, 축하인사, 케이크 커팅, 식사 및 백미 20kg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이응구 면장은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봉사로 생신잔치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그 뜻을 전했다. 한편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은 효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임병조씨가 지난 2일중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연탄으로 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연탄 1000여장(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임병조씨는 “기름값이 비싸 연탄난로나 보일러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특히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이 냉방에서 지내시는 것이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규준 중앙동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보되었지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임병조씨는 드러나지 않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챙겨왔으며 사회봉사활동으로 온양나드리 부근의 화단을 수년째 깨끗이 정비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카페 ‘카친1318’에서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기 청소년카페 운영위원회 ‘샤프란치노’에서 기획, 홍보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피아노 연주, 기타 연주, 노래 등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희망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 차지혜양(18세)은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카페에서는 청소년카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카페 운영위원회 위원이 되면 봉사시간 인정, 위원 위촉장 발급 등의 특전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23-1318/622-1388)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 29일(토) 수련관에서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청소년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천안시청소년정책토론회 ‘청소년, 참여의 날개를 펼치다’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2016년 3월부터 관내 9세~24세 청소년 20명을 선발하여 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청소년 관련 및 사업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제시, 자문 및 평가, 토론회, 캠페인 개최 등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8개 분야(사회참여, 교통, 문화, 청소년지원, 비행청소년, 학교폭력, 학교평준화, 교육)에 대해 청소년 100여명의 토론으로 의견을 모아,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정현 위원장(불당중 3학년)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매년 청소년정책토론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정책이 실현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 전문가로 참석한 박남주 의원(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충남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테마행사를 진행한다. 1월 테마 ‘시작’, 2월 ’우리문화’, 3월 ‘책읽기’, 4월 ‘과학’, 5월 ‘나들이’, 6월 ‘나라사랑, 7월 ‘세계문화’, 8월 ‘청소년’, 9월 ‘우리명절’, 10월‘예술’에 이어 11월 ‘인문학’을 테마로, ‘도서관 속 인문학’이라는 부제로 운영된다. 테마와 관련된 추천도서 목록 제공 및 전시가 진행되며, 추천도서를 읽고 서평 및 책속 한 문장을 적어 내는 독후 이벤트가 마련된다. 테마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통해 인문학을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도서관 속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3회 운영하며, 11월 17일(목) 오전 10시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인 안현배 작가가 ‘세계명화산책, 미술로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명작을 감상하면서 그 속에 담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 이하 ‘연구원’)은 3일 제2회 환황해 포럼이 열리는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중국의 산동대학교 유학고등연구원과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 환황해 학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산동대학교 유학고등연구원(儒学高等研究院)은 중국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중점 유학관계 연구기관으로, 쉬지아루(许嘉璐) 연구원장(비상임, 전국인민대표부위원장)과 황위쉰(黄玉顺), 두저쉰(杜泽逊), 왕슈에디엔(王学典) 등 3명의 부원장, 50명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학고등연구원 내 ‘중국철학연구소’, ‘중국사학연구소’, ‘중국문학연구소’, ‘경학소학연구소’, ‘고전문헌연구소’, ‘민속학연구소’ 등 6개의 부설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연구원 장호수 원장과 유학고등연구원 황위쉰(黄玉顺) 부원장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향후 유교문화, 백제사, 지역 민속문화 등의 분야에서 학술조사 및 연구에 협력하고, 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교류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연구원에서는 지난 8월 환황해 유교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면서 유교의 발원지인 중국 산동성에 대표단을 파견한
충남도가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직속기관·사업소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해 인터넷 해킹메일,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행정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무원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사이버 해킹 사례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 유・노출 방지대책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강원대학교 김상춘 교수가 ‘미래사회에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기승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사이버공격 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의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정보유출을 차단 또는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3일부터 이틀간 충남경제진흥원과 도내 6개 마을현장에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제3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와 아산시,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아산시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만들기충남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렸다. 대회 슬로건은 ‘도시와 농촌의 동행, 마을에서 길을 열다’로, 도내 희망마을·마을기업·귀농귀촌‧도시재생‧주민자치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지역재단 박진도 이사장의 주제강연에 이어 귀농귀촌, 마을자치 등 10개의 분과토론이 진행됐다. 박진도 이사장은 ‘국민 총행복과 도농상생의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한 주제강연에서 농촌사회의 붕괴를 한국사회 지속 가능성의 위기로 진단하고, 한국사회의 패러다임을 경제성장 지상주의에서 국민총행복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박 이사장은 “국민행복증진에 기여하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농촌을 식량생산 뿐 아니라 생활, 경제활동, 환경 및 경관, 문화 및 휴양공간으로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가꿔야 한다”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