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지사와 공동으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과 가족들을 충남 관광지로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미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도 축제·관광 담당 공무원과 관광업계 대표, 찰스정 오리엔탈프레스(OP) 회장, 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한미군 관련 시장 현황, 올해 도내 축제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주한미군 관련 시장 특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이홍우 도 관광산업과장은 “충남 인근에 위치한 평택 지역에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대거 이주하며 도내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여가 시간에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유치 활동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충남도가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농혁신위원회를 열고 쌀 수급안정 대책, 농업환경프로그램 실천 지원 사업, 구제역・AI방역대책, 충남형 농어업회의소 설립 등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3농혁신위원회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호 3농혁신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전국적으로 쌀 수요예상량 390만 톤 대비 30만 톤 초과 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쌀값 안정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3농혁신위원들은 쌀값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생산 대비 소비 불균형을 꼽고 인위적인 쌀 생산량 감축과 재고물량 해소에 의한 공급 감축을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기 대책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학교 급식쌀 소비 확대 △쌀 소비 캠페인 홍보 강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쌀 소비행사 추진 △쌀빵·쌀케익 등 쌀 가공식품 시식회 실시 등의 방안이 거론됐다. 또 중장기 대책으로 각 도별 일정면적의 ‘쌀 생산 조정제도’ 도입을 통한 쌀 생산량 감축과 정부 양곡의 사료용 사용 확대 등 과감한 재고물량 해소대책이 제시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농업·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는 도내에 철새가 도래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가 ‘주의’로 전환됨에 따라 차단 방역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우선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23곳, 10수 이상의 메추리와 꿩 등을 사육하는 기타 가금 농가 51곳에 대한 기획 검사를 추진한다. 또 철새도래지 분변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독을 대폭 강화한다. 이와 함께 AI 잠복 개체 조기 색출을 위해 농가 상시 예찰검사를 실시하며,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 단계별 예찰 검사도 추진한다. 한편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달 금강하구 등 철새도래지 6곳, 천안 직산읍 등 위험지역 5곳에서 철새 분변 시료 6,600점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 결과 철새도래지 2곳과 발생 위험지역 2곳에서 저병원성 AI 9건이 발견돼 소독을 실시하고, 철새 유입 차단 등 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이와 함께 AI 조기 색출을 위해 상시 예찰검사를 통해 항원·항체 4만 6,000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도 가축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철새 도래철이 다가오며 AI 재발 위기감이 높아
충남도 내 지체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16년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세현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내 지체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증진 유공자 표창과 축사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민간인부문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기남 원장 △곰두리어린이집 정순옥 원장 △대웅건설㈜ 정원웅 대표이사가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과 사회참여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부 한마음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장애인 가요제 및 초청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한마음대회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15개 시·군 대표의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도내 각지의 지체장애인들이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1로 구성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한국4-H 본부가 주최한 제18회 한국4-H중앙연합회에서 충남4-H연합회 소속 청년과 학교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일 열린 한국4-H중앙연합회 시상식에서 강의준 충남4-H연합회 직전회장이 청년4-H부문에서, 서산 서일고가 학교4-H 부문에서 각각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4-H 대상은 ‘지·덕·노·체’의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학교와 청년,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서일고와 강 전 회장을 비롯, 10개 학교와 청년 9명, 지도자 4명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4-H 부문에서는 특히 충남이 4년 연속 대상을 수상, 충남 4-H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4-H 육성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한 도 농업기술원 정대영 기술지원과장은 “청년4-H와 학교4-H 부문 모두 전국 최고에 오른 것은 충남4-H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서 강소농 사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소농창조농업대전은 중소농 규모의 농가 경쟁력을 향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가 되기 위해 실시됐다. 이러한 강소농이 되기 위해서는 품목별 경영진단을 받아야 하며 이러한 과정이 끝나면 기본교육, 후속교육, 그리고 심화교육을 거쳐 최종적으로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게 된다. 특히 과정의 교육내용은 기술 중심 보다는 경영분석, 컨설팅, 조직관리, 마케팅 등 경영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이철휘 연구사는 “충남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더욱더 미래 농업에 맞는 컨텐츠를 확충하겠다”며 “작지만 경쟁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농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성봉재 연구사가 최근 열린 한국작물학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성 연구사는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해가림 자재 종류와 녹비작물 재배에 따른 4년생 인삼의 생육’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고온화에 대비해 다년생 작물인 인삼의 생육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량 증대 및 안전한 재배 방법을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 연구사는 이번 연구 외에도 인삼 재배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인삼 하우스 재배 기술, 새싹삼의 재배기술 등 인삼 관련 재배 및 육종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하며 인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세계과학기술인대회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은 “같은 인삼 작물로 연이어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혁신적인 마인드로 연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연구 결과는 특히 영농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앞으로도 농업 분야 연구는 물론, 현장 지도를 중점 추진해 농가 소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가 4일 오후 1시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환경단체, 화력발전사, 환경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기환경기준 설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 입법예고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도민, 환경전문가, 환경단체 및 이해당사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전국 최고수준의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더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안)을 담은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을 환경정책위원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바 있다. 이번에 설정하고자 하는 지역 대기환경기준은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지역 대기환경기준 설정 기초연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국가 환경기준이 신설된 초미세먼지(PM-2.5)를 포함해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박재묵 충남환경정책위원장 주재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환경단체, 관련업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하고 폭넓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 반영해 대기환경기준을 확정해 오는 12월 도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기환경기준안이 담긴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이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오는 7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연구원에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김한수 본부장을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이 말할 주제는 ‘뉴노멀 시대, ‘차이나 2.0’과 G2의 미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 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뉴노멀 시대로 이행되고 있다”며 “시진핑 주석이 추진하고 있는 신창타이 중국경제(‘차이나 2.0’)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와 G2국가 상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시사점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장을 역임했으며, 충남경제비전위원회 환황해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특강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문의 041-840-1125).
충남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산 호서대 체육관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관련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와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호서대 주관으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관과 채용 컨설팅관, 취업 세미나관, 체험관 등 일자리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중 기업별 채용관에서는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30여개 기업이 참가, 현장에서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디스플레이, 전자, 전기, 제어, S/W)과 사무 관리직 등으로,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대행사관과 채용설명회관에서는 특강과 정보 설명회, 컬러매칭 및 가상현실(VR) 체험, 이력서 컨설팅, 취업 진로 상담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호서대 LINC사업단과 디스플레이사업단의 산학협력 사업 우수 성과물 전시, 창업 동아리 우수작품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도 전시된다. 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다. 2일 도에 따르면,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오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상생과 융합을 통한 사회적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콘테스트 △‘나도 사회적경제다’ 토론회 △듀엣가요제 등 사회적경제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된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윤리적 생산과 착한 경영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사회적 가치 평가 기준에 마련을 위한 포럼’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사회적경제 대표 행사로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공동체 인식 전환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사회적경제인은 물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업체는 지난해 말 현재 사회적기업 136개, 마을기업 96개, 협동조합 288개 등 모두 520개다. 올해 새롭게 조직된 사회적경제 관련 업체는
충남도가 겨울철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료비를 지원한다. 도는 동절기 긴급지원 대상 가구에 대해 내년 3월까지 매달 9만 2800원의 연료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내에서 긴급 생계비와 주거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나 타인의 주택 등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며 연료비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관계자는 “연료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따라 중위소득 75% 이하(4인 329만 3000원)의 기준에 적합한 위기 가구에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 오후 1시~ 5시 세종시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시민과 데이트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아프리카 TV 소속 유명 BJ 주영스트가 구도심 관광명소에서‘시민과 데이트 방송’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명소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스트는 조치원 대학가를 비롯해 전의면 가마골마을, 베어트리파크, 고복저수지 등 매력적인 데이트코스를 돌며 방송을 진행했다. 초대받은 시민은 페이스북에 신청한 구독자 중 선발된 대학생 3명이다. 방송에 출연한 양희민씨(고려대)는“내가 직접 조치원을 소개하고, 유명 BJ 및 시청자와 소통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주영스트는 페이스북 페이지 팬이 12만 2,381명이나 되는 스타 bj로 팝페라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 유명 인터넷 BJ 초청, 시민 참여 이벤트 등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 시청 집현실(본관 5층)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13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고충 해결에 나섰다. 기업들은 불법 주정차, 진입로 확보, 옹벽 붕괴위험 등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법적ㆍ제도적 규제에 대한 개선도 건의했다. 곽점홍 경제산업국장은 “기업들의 고충에 적극 해결책을 마련하고, 미니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해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국기업 고충처리단이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제도와 규제정보 서비스를 소개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유), ㈜보쉬전장, 한국콜마(주), 코리아 오토글라스(주),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주), ㈜쌍용씨앤비, 쌍신전자통신(주), 엘이디라이텍(주), 맥키코리아(유), 유진통신공업(주), 비비씨할페덱스 필라멘트(주), ㈜한국에프엠, (유)아르젠터보 등 13개사가 참여했다.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3일 본서 3층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남양유업, ㈜정수유통, 세종천연발전소,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1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사고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100% 유지,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및 자위소방대 훈련, 직장 소방안전 환경조성 협조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