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4~ 5일 2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2016 시민속의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손해보험협회,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후원한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안전학교와 아동친화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어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학부모 안전교육과 운전자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소아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김종삼 생활안전과장은“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 건설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통령기록관에서 ‘우리 살던 고향은 -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가 2016년‘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여는 것으로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 등을 두루 보여준다. ‘제1부 : 고향(故鄕)-대대로 살아오다’에서는 고대부터 2005년까지 세종시 전통문화의 모습을 소개한다. ‘제2부 : 이향離鄕-흩어지다’에서는 2005년 이후 마을주민들이 보상을 받고 마을을 떠나 타지로 이주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3부 : 회향回鄕-다시 모이다’에서는 2012년 세종시의 출범과 첫마을아파트 입주 등 새로 건설된 세종시에 원주민들이 돌아와 도시인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 시행한 민속조사에서 수집하거나 기증받은 자료 600여 점을 전시하는 등 세종시의 전통과 현재 10여 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05년에 행정도시 예정지 33개 마을에 상주하면서 민속조사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체육회(회장 김홍영)가 5일 금남초등학교에서 제4회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금남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이번 축제는 매년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는 면 최대행사이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재능기부공연, 32사단 군악대 및 특공무술 시범, 명랑체육경기,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마술종이와 케리커쳐 등 10개의 전시․체험부스, 마을사진전시회, 어린이전용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된다. 금남면사무소와 자매결연한 32사단의 축하공연, 명랑체육경기, 46개 마을의 풍경을 담은 사진전시회 등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시 성장에 따라 겨울철 화재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전년 대비 화재 5% 감소를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 시민 119 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사전 예방활동’, ‘인력 장비 가동 100%유지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전략을 세웠다. 또 화재예방홍보, 화재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재난현장 상시 대응태세 확립 등 1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3개 집중 추진 시책으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비롯, 화학물질 및 지하 공동구 안전관리 대책을 진행한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이 1일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집 대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벌인 곳은 77세 독거노인의 집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을 치우지 못하고, 수집 강박증으로 쓰레기가 쌓여 잠잘 공간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봉사단 50여명은 7시간이 넘게 청소,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으로 헌집을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의 치안환경 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11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6년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는 위원장인 권선택 시장을 포함해 공동부위원장인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덕섭 대전지방경찰청장과 정부기관․언론․법조․노동․시민단체 대표 등 위촉직 위원 등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조례 제정을 통해 재정비된 위촉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치안관련 주요 추진 정책 설명과 각 기관별 협의 안건 발표,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그 동안 대전 치안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성과와 더불어 향후 추진방향 등을 보고했다. 권선택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지원과 스쿨존 내 안전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등 9개 분야의 다양한 지역치안 인프라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권선택 시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대전지방경찰청의‘2016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 전국 1위’를 치하하고 아울러 “대전시 및 관련기관·단체들이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대전시민의 안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3일(목)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전의 매력으로 선정된 대전 기네스 대상자에게 ‘2016 대전 기네스 인증서’를 수여한다. 2016년 대전기네스 인증서는 총 43건의 대상에게 수여되며 분야별로는 최초(First) 15건, 유일(Only) 6건, 최고(Best) 5건, 독특(Unique) 17건으로, 이번 행사는 수상 대상자 및 관계자 등이 기네스 인증서를 수여받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뿐만 아니라 대전 기네스 ‘독특’ 분야 반도네오니스트 최지연 씨의 축하공연과 자신만의 스토리로 대전 기네스에 선정된 성심당, 태평전통시장 상인회, 신협 중앙연수원 최효근 님의 사연 및 에피소드 발표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서 대전 기네스북을 배부하는 한편, 대전 기네스 관련 사진 전시 행사를 일주일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기네스 선정 결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에서 관리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이 2002년 경기장 운영 이래 처음으로 K리그(챌린지) 최고의 그라운드로 인정받았다.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전시티즌의 홈경기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이 K리그 챌린지 경기 3차(3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 최고 잔디(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3차례(1~15R, 16~30R, 31~44R)에 걸쳐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경기장 관리주체에게 주는 상이다. 이를 위해 매 경기 경기감독관이 K리그 모든 경기장의 그라운드 상태와 잔디 발육 현황, 그라운드 평탄화, 라인, 배수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10점 만점에서 9.11점을 기록, 전국 11개 경기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올 시즌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설공단 전 직원과 대전시티즌 구단이 협력하여 경기장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준비를 위해 경기장 잔디관리에 각별히 신경 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6일까지 열리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에 갑작스러운 추위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국화들이 활짝 기지개를 켜고 다가오는 주말을 맞아 최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청호반 국회전시회에는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대청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국화향기에 흠뻑 매료되는 등 입소문을 타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말인 5, 6일 양일간 국화가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판단된다며,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향긋한 꽃내음 속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늦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등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례 발표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일과 삶의 균형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저녁 있는 삶의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문화공보과 염경석 주무관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를 포함한 우수사례 7건에 대해 일과 삶 속에서의 가족애 형성 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염 주무관은 업무능력을 높이는 다소 정형화된 자기계발 외에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유연하고 진정성 있는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역설(力說)하며, 낯선 여행지에서의 여행을 통해 접한 신선한 문화적 충격과 이를 계기로 변화하는 자아를 발견하는 값진 경험을 사례로 들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더욱 확산시켜 창의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야근 없는 부서 확대 운영과 연가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직원들의 저녁 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자기계발을 통해 다소 경직된 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5일 가양동 동구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동구체육회와 함께 제1회 동구청장기 국학기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7개 팀의 선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기(氣)체조, 단전호흡(명상), 기공단련 등 국학기공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자 처음 마련됐다. 동구국학기공협회 주관 및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기본종목인 단공, 일지기공, 천부신공, 지기공, 단무 12초식과 창작종목인 볼텍스댄스, 바숨, 뇌기공 등의 율려기공 및 창작기공을 대상으로 각 종목에서 1개씩 선택해 연기 대결을 펼쳐 상위 3팀을 시상한다. 한현택 구청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무거워진 심신을 깨워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생활체육인 국학기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부터 대덕구 신탄진 소재 KTG신탄진공장에서 대전시 소방본부와 대전동부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27개 기관․단체 450여명과 장비 50대가 투입돼 실시된 훈련으로서 대덕구 이현동 남서쪽 3km지점에서 진도 4.7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KTG신탄진공장 건물 일부 붕괴되고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훈련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덕구에서는 ‘대덕구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재난현장에 의료 및 재난복구장비 인력을 지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와 엄청난 피해와 상처를 남기므로 앞으로도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회장 이근명)는 3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 30여명을 모시고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번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행사로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새벽부터 손수 장만한 불고기,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정성껏 대접하고,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며 생일 축하금도 일일이 전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초대된 어르신들은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기뻤다”고 한결같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근명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경제적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작은 정성에 고마워하고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3일 오전 10시 KTG신탄진공장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에 대비해 27개 기관·단체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시민의 불안해소를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7규모의 재난으로 KTG 신탄진공장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건물붕괴 등 지진피해 대응수습을 위한 광역통제단 가동으로 유관기관 재난수습 활동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등 복합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소방과 유관기관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 강화 및 원활한 공조체제를 통해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내년도 신년 구정방향을 ‘행복피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인구 40만 중핵도시 기틀마련 ▲3040세대를 위한 행복정책 수립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 ▲세대 간 격차해소 모델개발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차별화된 행복정책 모델완성에 모든 행정역량을 한데 모은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실행계획과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민간정책자문단과 구민배심원이 함께하는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책방향에 걸맞는 사업추진의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구는 이런 사전점검 과정을 통해 민선6기 기존 추진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정책방향에 맞게 기존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017년은 사실상 민선6기 구정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전 부서에서 흘려온 소중한 땀의 결실들을 하나씩 하나씩 거두어 꽃피울 시기”라고 강조하며, “민선6기 정책비전인 ‘사람희망, 행복유성’ 비전달성을 위해 34만 유성구민의 소중한 일상이 더 행복하도록 모든 정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