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넘쳐나는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김장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예상되고 기존의 전용 수거용기만으로는 배출이 어려움에 따라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ℓ용)2만매를 제작해 각동 주민센터와 새마을금고에 무료보급했다. 이에따라 구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스티커) 구입시 무상으로 전용봉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한 후, 단독주택은 집앞에 공동주택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집중 수거기간 이후에 발생되는 김장쓰레기는 기존의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이용해 배출해야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환경과(☎ 606-64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시행되는 사항인 만큼 배출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배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12월중순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선발된 전문진화대원 1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했으며, 진화차량, 등짐펌프, 불갈퀴 등 진화장비 780점을 각동 주민센터와 언고개 교통광장, 서대전공원 보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 가을철은 강수량이 적고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등산로 및 산불취역지역 홍보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의 원인이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부주의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는 산림연접지에서 깻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전화로 신청하면 소각을 지원할 계획이다.(☎606-7761) 박용갑 청장은 “산불발생의 원인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등산할 때나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유천2동 도담한정식(대표 이상훈)은 2일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정성담긴 한정식을 대접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이상훈 대표는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푸짐한 한정식을 개발해 지난 2013년 5월부터 매월 1회 어려운 이웃 20명을 초청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평가 인증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하여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덕구 홈페이지는 특히 사이트의 안정성과 이용자 편의성 등 기술 기반에서 높이 평가 받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홈페이지를 찾는 주민에게 좋은 콘텐츠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좋은 정보를 제공 하는 등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소통1번지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성․연령․직업별로 선발된 이용자 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6일 오후 1시 기성복지관에서 서구 의사회와 함께 기성동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진료’를 펼친다. 이번 무료진료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노약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료에는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외과 총 7개과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상담부터 약 처방까지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한다. 박경용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진료에 도움을 주신 서구 의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노약자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서구 의사회와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70명에게 의료혜택을 준 바 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정림동주민센터는 김상훈 치과(원장 김상훈)와 “미소나눔이 치과진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상훈 치과에서는 65세미만의 도마권역(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사례관리대상자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에게 본인부담금의 진료비중 15%이상을 감면해준다. 이 자리에서 김상훈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마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쌀 20kg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식동장은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특별 대책기간인 오는 5일(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 시설을 이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은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개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하루 두 번씩 실시한다. 대전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산불의 위험성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 비상대비과 민방위경보통제소(☎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지역 48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경관 시책 등 관련 소식 제공을 통해 경관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도시경관소식지 3호지를 발간하고, 대전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소식지에는 우리시 경관 정보와 동향, 각종 추진사업은 물론, 우수 경관과 국내외 우수사례 등이 실려 있다. 이번호에는 ▲ 도시디자인기본계획(재정비) 중간보고회 개최, 범죄예방 설계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추진 등 대전시 도시경관정책 추진사항과 ▲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및 옥외광고 대상전 등 도시경관 추진사업 ▲ 국·내외 사례로 아동 보행안전 위한 “옐로카펫”설치 및 샌프란시스코 10층 이하 신축 건축물에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화 등을 담고 있다. 이진석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이번 소식지 발간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경관 정책과 우수한 경관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나아가겠다”면서“앞으로 소식지 발간 외에도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통해 품격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이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2주간 2017년도 대전시민대학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질 좋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역량 있는 우수 강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총 600개의 프로그램을 공모할 예정이며 모집분야는 대전학 등 총 12개 분야이다. 최종선정 발표는 11월 25일이며, 위촉기간은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이다. 원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진흥원소식 –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측량업체(지적, 공공, 일반측량, 성능검사) 39개소에 대해 자체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체별 등록기준(기술인력, 측량장비)충족 여부와 변경신고 의무 및 준수사항, 업체방문 일자를 제출받아 시스템 자료와 비교하여 영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현지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도점검 결과 측량업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측량에 따른 민원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이나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이 경과한 2개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행정처분)를 부과하고 이행토록 조치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측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및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구획정리 및 택지개발사업 등 토지개발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된 지역에서 건축 또는 토지분할 및 경계복원측량에 필요한 지적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외에도 대전에 등록된 일반지적측량업체에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구청 공연장에서 61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소장, 동 대표, 시설물 관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주택법규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동주택관리 관계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층간소음 등 입주민 간 분쟁과 갈등에 대한 사전예방으로 바람직한 아파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사례와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동부경찰서 김미진 경장의 강·절도 등 예방 및 대응방법에 관한 방범교육, 중부소방서 이상철 예방지도담당의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사무국장의 공동주택관리법령과 관리규약, 분쟁사례와 예방법, 질의 답변 등이 이어졌다. 나광춘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 대표자들의 역량을 한껏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일(수) 유성구와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을 포함한 14개 기관과 합동으로‘2016 하나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방사능 사고에 대비해 사전 예방활동과 철저한 안전규제 및 감독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지만,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방사능 사고가 일어 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고 방사능방재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했다. 오늘 훈련은 09:08분‘하나로’원자로실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최초상황보고와 09:18분 백색비상, 09:40분 적색 비상 발령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였고, 시는 행동매뉴얼에 근거하여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6개 반) 구성과 각 반의 임무․역할․상황조치 능력을 점검하고, 화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도 함께했다. 또한, 원자력안전기술원 내에 설치한 현장지휘센터를 중심으로 유성구는 방재대책본부 구성과 실시간 정보공유로 상황조치, 현장응급의료소, 교통통제, 환경방사선탐지, 원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경보전파, 대피․소개 등 현장위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훈련의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 로컬푸드 공공급식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연계한 주요 현안의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키고 주민공감대 조성,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구체적 사업 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친환경무상급식 풀뿌리국민연대 박인숙 대표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의 방안’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우송 유성구 일자리추진단장, 허남혁 (재)지역재단 먹거리정책·교육센터장, 이건희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현황 및 사례를 논의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현행 공공급식 문제의 개선점을 모색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앞두고 2일(수)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 등을 차례대로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건의했다. 특히, 김현미 예결특위 위원장과 김태년 예결특위 더민주당 간사를 만나는 자리에서 대전시 국회 증액사업에 대한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결특위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위원장은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어느 특정지역에 국비가 편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국회에 요구한 주요 현안사업은 ▲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개발,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 확장,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 대전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취급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신영진 배재대학교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 및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침해사고 대응방법, 개인정보 취급자가 꼭 지켜야 할 일 등을 소개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이버침해 대비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해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