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 주소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부터 아름동(11월 1일~10일)을 시작으로, 도담동(11월 11일~20일), 종촌동(11월 21일~30일), 한솔동(12월 1일~10일)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 2시 주민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설을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이야기’를 주제로 도로명 주소 사진을 전시하고, 전시작품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작품은 지난 9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인증사진 이벤트에 응모한 우수 사진 등 20여점이다. 기타 전시회 단체관람 또는 해설을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044-300-2921~3)하면 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일부터 7일까지 주민과 공무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신고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로 진행되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안전위험요소 신고 애플리케이션 ‘안전 신문고’에 대한 안내와 사례를 통해 알아본 생활안전관찰요령 등 안전의식 향상과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항상 안전의식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양도서관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에서 ‘조승연처럼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의 저자인 이정숙 前 아나운서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양도서관에 따르면 “아나운서 엄마가 전하는 언어교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개성 강한 두 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낸 비법과 외국어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언어 멘토링 등 다양한 육아 경험을 토대로 유익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숙 저자는 KBS 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유쾌한 대화 연구소 대표로 국내 제1호 스피치 컨설턴트 및 대화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언어 천재’로 유명한 방송인 겸 작가인 조승연 씨의 모친으로 주목받으며, 일부 언론으로부터 ‘양육의 신’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녀의 언어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선호 평생학습과장은 “외국어 교육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겨울철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에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이용 관련 편의성과 지원내용이 보다 강화된 가운데 지난해 신청한 바 있고 자격 변동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저소득 임산부 가구도 지원대상에 새롭게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서 세대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이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와 등유바우처 또는 연탄쿠폰 등을 발급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83,000원, 2인 가구 104,000원, 3인 이상 가구 116,000원이며,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또는 요금차감 방식으로 간접 결제하는 가상카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1600-3190)나 동구청 경제과(☎ 042-251-4624)에 문의하면 된다. 이충신 경제과장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등산로 24개 및 임도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정비 및 생활환경 확보를 목적으로 지정한 개발제한구역의 원취지에 부합하고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기존 불법행위 단속 지역을 위주로 ▲무허가 건축 ▲건축물 무단 용도변경 ▲불법 토지형질 변경 ▲무단 물건적치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불법사항에 대해 원상회복, 자진철거 등 즉각적으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 및 재차 미이행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법을 악용한 교묘하고 무질서한 자연훼손 행위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원칙에 입각한 행정조치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0월 31일(월)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2016 스마트시티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 부문‘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경진대회는 국민 아이디어·민간 비즈니스 모델·지자체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대전소방본부는 지자체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전 U-City센터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119긴급구조시스템과 4,500여개의 CCTV 정보자원을 연계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활용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사례로 지난 1월 도안동 하상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이 비닐하우스 화재신고를 하였으나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U-City연계된 CCTV를 활용하여 정확한 지점으로 출동시켰고, 또한 지난 3월 대전 동구 소재 A 빌라 폭발사고 시 주변 CCTV를 활용해 초기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한전,가스공사, 구청 등)에 신속한 연락을 통해 부상자 및 이재민보호에 신속히 대응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소방본부에서는 고속도로 및 도시철도 등의 CCTV를 추가로 연계하고 통합형 11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1일 오전 11시 자문기구인 발전협의회 3차 회의를 센터 일반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성공리에 개최됐던 ‘2016 대전미디어페스티벌’ 등 3/4분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1인 방송 등 ‘스마트 미디어 교육’ 추진 현황과 미디어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뉴스 제작단’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일 관평동 91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 ‘녹지광장 및 보행자도로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평동 테크노밸리가 개발된 이후 노후된 시설과 수형이 불량한 수목 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행공간으로만 사용되던 광장에는 소나무와 그늘 목을 식재해 도심 내 녹색 휴게공간을 조성했고, 불필요한 조명등과 노후된 보도블록으로 불편을 겪었던 보행자도로에는 아름다운 조경수 식재와 바닥 재정비, 각종 포토 존을 설치했다. 사업 추진은 대상지가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등 다중이용 시설이 밀집한 공간임을 감안해 공사추진 전부터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3차례와 주민의견 조사 2차례를 진행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를 진행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일 송촌평생학습도서관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20곳 운영자를 대상으로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는 마을단위 독서문화센터로서의 역할과 주민의 소통 기능 수행을 위해 조직됐으며, 이번 연합회 발대식에서는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였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시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발대식이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정보 교류와 운영자들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나가며 독서문화공동체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전문성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도서 분류 및 정리 업무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대전의 대표축제이자 2015, 2016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회를 거듭할수록 방문객 증가와 함께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이끌 수 있는 축제이기에 지속 발전시켜나가야 할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소장 이희성)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찾은 방문객이 33만여 명에 이르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32억여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희성 소장은 축제기간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향후 참여 및 추천의향에 대한 응답률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구성, 뿌리공원 자체의 콘텐츠 등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효와 전통문화·문중 등에 대한 많은 체험기회가 제공돼서 교육적이었고 가족단위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다는 긍정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
대전 중구 태평2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31일 신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회원들과 지역내 동아리팀, 전문예술인 초청공연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愛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농악교실, 단전호흡, 노래교실, 리듬짝교실 등 4개 공연팀 공연을 비롯해 서예 가훈써주기, 퀼트 교실, POP예쁜글씨 등 3개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전시 및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초청공연에서는 지역 동아리인 버드내초 비비밴드, 태평초 음악줄넘기, 신평초 사물놀이, 베니시마 합주단의 오카리나 연주, 삼부 통기타 사랑모임, 벌말합창단, 2인조 밴드 어쿠스타, 성악가 소프라노 이현숙, 가수 김하희의 가요공연, 트로트 메들리 가수 최현 등 전문예술인의 초청 공연이 펼쳐져 주민간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최영희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협조를 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열심히 준비해 주신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1월 1일(화)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5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활동 분야는 경제산업ㆍ과학ㆍ안전행정ㆍ문화체육관광ㆍ보건복지여성ㆍ환경녹지ㆍ교통건설ㆍ도시주택 등 8개 분야로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제산업분야에는 ㈜비앤비컴퍼니 대표이사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시지회 회장인 박미숙 씨, 과학분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행정지원부장 조이규 씨, 안전행정분야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 회장이며 목원대교수로 재임 중인 강희조 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음악해설 및 평론가로 활동 중인 오지희 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회장인 이선옥 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며 충남대교수로 재임 중인 현재혁 씨, 교통건설분야에는 철도청에서 40여년 근무하고 퇴직한 송영진 씨, 도시주택분야는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해성 씨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2014년 11월 출범한 명예시장제도가 벌써 제5대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제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D-200일을 맞아 축구팬을 위해 대전패키지 티켓을 사전 발매한다고 밝혔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예선6경기를 포함하여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총 2,017장을 한정 수량 발매했다. 개별경기티켓 구매 시보다 30%저렴한 대전패키지 티켓은 등급에 따라 성인은 6만3천 원, 4만7천 원, 유소년(중학생 이하)는 3만 원, 2만1천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판매하고 개별경기티켓은 2017년 1월 2일부터 발매한다. 11월 1일 발매가 시작된 대전패키지 티켓의 첫 구매자는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FIFA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달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정교순)에 250장을 전달하여 FIFA U-20월드컵코리아 2017 개최지인 대전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순항의 돛 올렸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ticket.u20korea.com과 콜센터 1544-1555, 대전시 U-20월드컵 운영본부, 시청민원실, 대전축구협회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2016년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11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5개월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33개 월동대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예산 8억 2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이 중 5억 8천여만 원이 결식아동 급식과 저소득‧한부모가정 월동비 등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 피해방지 ▲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 질병 방역 추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관리대책이다. 특히,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나기 시책으로 ▲사회복지시설 월동기 관리실태 점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월동비 지원 ▲겨울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노숙인 상담․의료구호 사업 등 노숙자 겨울나기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어려운 이웃돕기 전개 등의 활동
유성의 첫 관문인 대전 도시철도 유성온천역이 온천테마공간으로 변신한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유성온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1억 5천만 원을 들여 유성온천역 지하 1층 공간에 100㎡ 규모의 온천테마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대전도시철도 관계자를 비롯 온천, 역사, 관광, 건축,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설계용역을 진행해 왔다. 테마공간은 ‘유성에 물 맞으러 가세’라는 주제로 유성온천의 설화, 조선시대 왕들의 유성온천 행차, 유성온천의 개발역사 등 유성온천의 역사적 흐름과, 유성 온천수의 효능, 유성온천의 미래, 유성 여행 코스 등 유성온천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구는 11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성온천역은 대전 지하철 역사 중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역 이름을 지은 유일한 역이며, 평일 기준 일일 평균 승강 인원이 2만 여명으로 대전역에 이어 이용객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또한, 유성온천역 주변은 온천호텔, 대중탕, 찜질방, 사우나 등이 밀집해 있고, 구에서 운영하는 야외족욕체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