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9월 8일까지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의 범위는 ▲위험물 제조소 ▲최근 3년 이내 화재발생 공장 ▲1급 소방 대상물 중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대상 ▲중요화재 및 소방관련 사회이목이 집중됐던 대상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장이 기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특사경 주도로 조사반을 가동해 소방안전 취약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보완 및 사법처리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7월 한 달 동안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지구대장(파출소장) 1일 근무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단체원들의 지구대장(파출소장) 체험을 통한 지역경찰과 유대관계 강화, 지역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 등 공동체치안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서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인이철희 씨가1일 명예 서림지구대장으로 임명받아 아침 조회를 시작으로 112 신고사건 현장 출동, 경로당 방문 홍보, 도보순찰 등 실제 지구대장 업무를 체험했다. 이날 서림지구대장 체험을 한 이철희 씨는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경찰관들과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더욱더 돈독해졌고 경찰관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기연 서장은 “그동안 경찰협력단체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 경찰체험과 같은 참여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오후 5시 23분쯤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7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택내부 140.5㎡와 가재도구 등이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음에 따라 호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이어진 고온현상과 더불어 이상기후로 인해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매우 큰 만큼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노후가옥과 공사장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침수나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들은 대피로를 미리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우려 지역의 주민들은 대피 시 수도와 가스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리는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초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3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화폐의 개념, 농협과 협동조합의 개념, 용돈관리, 저축과 보험 등에 대해 배웠으며 ‘용돈보드 게임’ 등을 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경제·금융이야기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소비, 저축, 나눔으로 분류해 생각해보며 성인이 되어서도 수입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진행한 농협 박은숙 차장은 “학교에 직접 찾아와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판교면 흥림2리(이장 김종철, 부녀회장 신병선)는 지난 30일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축제는 만개한 해바라기들을 배경으로 마을주민들이 틈틈이 배면서 준비한 난타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해바라기 동산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마을사람들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철 이장은 “해바라기 축제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한 마음으로 합심해 도와주신 마을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네사람들과 같이 흥 좋고 정 많은 흥림2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정임 위원외 9명의 솔바람봉사단이 복지회관에서 정성을 담은 반찬을 만들고, 솔바람안전지킴이 10여명과 기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사랑의 반찬을 들고 가정을 방문해 외로운 어르신과의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기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반찬 나누기 봉사에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강복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해주신 봉사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4일 구 장항버스터미널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와 공공시설사업소 이전에 대한 ‘서천군 외청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맑은물사업소와 공공시설사업소는 서천군 청사가 협소해 구 서천역을 사무실로 이용해 왔으나 면적이 비좁아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날 입주한 외청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구 장항버스터미널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선을 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외청사 입주로 장항읍과의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보다 더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맑은물사업소와 공공시설사업소 입주에 따라 장항읍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외청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군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화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31일까지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제안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 오는 3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 받아 검토를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제안 가능사업은 주민소득 창출사업, 재해예방사업,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 등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제출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는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 상정하여 의견 청취 후 11월에 2018년도 예산안과 함께 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해 달라”며 “제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음식점, 도서관, 숙박업소, 주유소 등 재난취약시설의 타인배상 책임을 의무화 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 시 제3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재난 유발자의 배상책임 원칙을 확립하고,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일반 화재보험은 화재발생 시 자기재물(건물·집기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반면,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주요 가입 대상 시설물은 숙박시설, 주유소, 장례식장, 물류창고, 지하상가, 15층 이하 아파트, 도서관, 1층에 위치한 100㎡이상 음식점 등 19종 시설로서, 가입 기한은 신규시설의 경우 인·허가일로부터 30일이며, 기존시설은 오는 7월 7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미 가입자 대상시설에 대해서는 미가입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군은 자발적 보험 가입유도를 위해 올 해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내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지난 30일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빛소리오페라단을 초청해 사랑·희망·나눔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 ‘인성 인증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교육이 인성교육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인드 장착과 학생들에게 대중예술의 체험을 통한 창의력 신장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본교에서 공연을 실시한 (사)빛소리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해 평소 오페라를 접해보지 못한 도서산간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수많은 순회 및 초청공연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오페라, 뮤지컬, 가요, 민요 등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종합적인 예술의 감각을 보여주면서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김경남 교장은 “각종 문화예술 혜택에서 소외된 우리 학생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공연 등 대중음악 감상과 예술적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시키고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콘서트 공연뿐만 아니라 지난 23일에는 군산 예술의전당에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3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 등교맞이’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포옹하고 맞이하며 웃음이 넘치는 특별한 등교시간으로 만들었다. 등교맞이를 통해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생들이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주위의 친구를 관심으로 살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2학년 송원근 학생은 “아침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나와서 맞이해주니 등교시간이 매우 밝은 분위기로 변했다”며 “쑥스럽기도 했지만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30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7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서천소방서 지역 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46일 간 운영되며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활동 그리고 물놀이 장소에서의 유사 시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종하 서장은 “매년 많은 피서객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안전한 휴가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승진자 가족 및 각 과장, 해당 부서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생활안전계 고관창 경위가 경감으로, 생활질서계 김회준 경사가 경위로, 수사과 원종우, 서림지구대 안태남 순경이 경장으로 각 각 승진 임용됐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꽃다발 전달, 사진촬영과 함께 경찰서장 격려가 이어졌다. 조기연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30일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파출소 임평재 경감을 비롯해 보안계 이건우, 마서파출소 조온구 경위의 ‘2017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 퇴임식 행사는 영예롭게 정년으로 마무리하며 동료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기연 서장은 “그 동안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했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영광스러운 퇴임을 하는 선배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