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0시 43분쯤 충남 아산시 풍기동의 한 표구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표구사 내부 15㎡와 미술품 등이 모두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국빈 방문한 김정숙 영부인이 한산모시로 지은 푸른빛 한복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산모시는 우리나라 대표 천연섬유이자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특산품이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푸른빛 한복을 입은 김정숙 여사의 사진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고 “그냥 한복이 아니라 1500년 전부터 지금까지 전승된 세계 최고의 여름 천, 한산모시로 지은 한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평생 한복을 입어왔기 때문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이 잘 어울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손혜원 의원이 언급한 한산모시한복은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만찬 때 입은 것이다. 이번에 이슈가 된 한산모시 한복은 김정숙 여사의 모친이 포목점을 운영하며 서천군에서 구입한 한산모시를 이용해 만들어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산모시 한복은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사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염색해 한산모시가 지닌 천연섬유 고유의 색감을 냈다. 한산모시로 지은 이러한 한복 한미 외교에 서천지역은 한산모시에 대한 자
우리나라에는 300여개가 넘는 해수욕장이 있으며 각각 특징이 있지만 춘장대해수욕장만큼 바다를 닮은 푸른 해송과 아카시아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져 야영지로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해송에서의 야영은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려 휴식을 취하기에도 제격이다. 그래서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텐트와 자동차로 이곳을 가득 메운다.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고운 찰 모래로, 푹푹 빠지지 않아서 족구나 배구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도 할 수 있으며 바다는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쌍도 등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각종 조개잡이와 갯벌체험도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갯벌과 소나무 숲, 아카시아 숲 등 자연이 살아있는 이곳 춘장대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전국 10대 해수욕장’, ‘자연학습장 8선’으로 선정했으며 한국철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지난 29일 수련관 2층 청소년운영위원회실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강사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사업특성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다음 하반기 운영에 앞서 보완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에게 운영에 관련된 공지사항 전달하고 이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방향, 주중 전문체험활동의 대회 및 축제연계 등 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무자와 강사 등 상호교류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책임의식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관장 신현일은 “지역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프라를 활용하고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29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나라사랑 통일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문화해설과 함께 7개의 상설전시관을 탐방하면서 우리 민족의 역사 유물을 통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보고, 듣고, 만지며 가슴에 담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국권을 상실한 일제강점기 당시의 시련을 살펴보고 국권 회복을 위해 투쟁한 열사들의 발자취를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교감은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호국안보의식을 기르기 위해 매년 조상의 숨결이 깃든 곳을 찾아 나라사랑 통일체험학습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독립기념관 체험학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잘 알고 앞으로 더욱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매주 수요일 생후 19~36개월 유아 대상으로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서천군이 후원하는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육아지원운동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즐기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림책 2권과 북 스타트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 수령대상은 생후 19~36개월 유아로, 수령희망자는 수요일에 서천도서관 2층 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자녀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천도서관은 향후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덕, 민간위원장 조호연)는 29일 화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확대 및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SNS를 통해 위원들이 좀 더 활발한 정보공유 및 자립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주민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빠른 요청 및 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도 이웃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르신과 동행’ 사업을 통해 거동불편 어르신께 보행보조기 지급, 독거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논의 등 기존 사업에 대한 보완 및 새로운 특화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지난해 5월 첫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고, 갑작스런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발 빠르게 달려가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인덕 공동위원장 “협의체가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보다 더 살기 좋은 화양면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판교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도농교류센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판교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정비사업은 기초생활기반을 위한 다목적센터, 공동생활홈,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지역경관개선을 위한 다목적광장, 산벚꽃길,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교육과 견학,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된다. 판교마을권역 주민 등이 참석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주도 가시리권역, 무릉권역, 감귤와인 제조공장 등을 방문했다. 가시리권역에서는 체험센터 및 운영프로그램 추진사례 등의 강의를 듣고 무릉권역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푸드 레시피 및 상품개발 활동을 살펴보고 판교권역 정비사업과 접목해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지난 11일 판교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깨끗한 우리바다 만들기 해양정화사업(오션크린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정화사업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해양경관 훼손 및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 선박의 안전운항 위협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전담팀을 구성하고 5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해양쓰레기 수거실적을 높인 것은 물론, 어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서천군은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제작·설치사업’ 및 ‘해양환경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해 수거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오는 9월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아동 청소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 중·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1부에서 청소년 생명사랑또래지킴이 위촉,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약속 등 선서문 낭독, 2부는 정신건강 뮤지컬 ‘거위의 품’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0대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담은 정신건강뮤지컬 ‘거위의 품’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생명사랑또래지킴이는 고민을 겪고 있는 또래친구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살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서천군은 28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각종 재해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열사병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여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특히, 지진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원산지 표시를 위한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서천군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리플릿 및 재난배상책임의무보험 전단지를 배포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서천군은 풍수해 및 수난사고에 취약한 지역이니 만큼 체계적인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며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현황과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대한민국과 서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 플랫폼 조성 ▲금강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장항항 유휴․노후항만 재개발사업을 건의했다. 서천군이 제시한 사업은 총 11개의 전략과제로 국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관리·연구·산업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해 해양신산업을 창출하고, 금강유역 훼손된 하천생태계 복원과 수변공간 활용, 환경테마단지 조성을 통한 금강하구 중심의 분권형 지역개발 촉진이 주요 내용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정부대안사업을 연계 발전시켜 금강하구를 해양·바이오·생태․문화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서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추진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52개 마을 1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교육’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당면한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및 현안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매해 실시 중인 교육으로 13개 읍면별 오전 11시, 오후 2시 두차례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벼 본답중기 중점관리 대책으로 저항성 잡초 방제, 이삭거름 적기시용 등을 다루며, 밭작물과 시설채소에 대해서는 현장실물과 표본을 활용 여름철 작물 관리 방안에 대해 대화할 방안이다. 특히,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애멸구, 멸갈충, 최근 가뭄과 고온지속으로 늘어난 노린재 류 해충, 과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의 발생 현황을 밝히고, 적기방제로 피해 최소화를 주지시킬 계획이다. 교육을 준비 중인 인력육성팀 이재욱 농촌지도사는 “여름철은 가뭄, 고온, 해충증가 및 장마 등으로 작물 재배에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현장교육이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 교육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마을별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8일 서천군노인요양시설 홍보문화관에서 ‘2분기 대형화재 취약대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천소방서 주관으로 서천군노인요양시설, 한솔제지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관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대상처별 안전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화재취약지구 비상구 안전 확보 ▲소방관계 법령 개정사항 ▲소방안전관리 개선방안 ▲대상물 소방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큰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간담회와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28일 교내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행복등굣길 ‘레드카펫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등굣길 ‘레드카펫 데이’ 행사는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한 달에 한 번 학생회가 기획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등굣길에서 음악과 간식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험기간 학생회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계획해 등굣길에 레드카펫을 깔고 초콜릿과 함께 포옹, 하이파이브, 악수 등으로 학생들을 맞아주었다. 학생회장 최의 학생(3학년)은 “기말 고사가 겹쳐있어 이번 달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직접 계획하고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교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 맞이를 계획한 이대준 교사는 “시험기간이라 학생들이 준비하는 데 부담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교사들이 직접 준비하기로 했다”며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인격과 인성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