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혼과 함께 하는 한국무용 이야기’라는 주제로 ‘예술문화체험학교 공연형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무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 학생들은 태평무를 비롯해 한국창작무용 ‘휘영’, 진도북춤, 서천공작부채춤 총 4가지 작품을 감상하며 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보았던 대중가요 안무만 신나고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한국무용에 대한 설명도 듣고 작품을 직접 감상해 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우리 선조들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내초는 학생들의 예술문화체험교육을 위해 전통예술단 ‘혼’과 연계해 매주 화, 목요일 한국무용을 주제로 난타와 부채춤 수업을 실시해 왔다.
2017년 서천군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다. 그동안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했던 서천군의회 의원들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앞다퉈 현 집행부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대안을 요구하느라 바빴다. 많은 문제들이 수면위에 올라와 만천하에 드러났고, 주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 앞에 해당부서장들이 혼쭐 나는 모습에 후련함을 느끼는 주민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본 기자는 후련함 보다는 어쩐지 씁쓸하다는 생각이 우선이다. 이는 회의식 감사에 임하는 공무원들의 자세가 의원들로부터 몇 차례 지적을 받을 만큼 성실치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질문에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거기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등의 성의 없는 답변과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한 일부 실·과장들은 의원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해했고 보다 못한 부서 담당자가 직접 나서서 답변을 돕기도 했다. 이러한 공무원들의 책임감 없는 답변은 의원들의 화를 불러오기도 했으며 의원들은 3일 간의 회의식 감사를 진행하면서 몇 차례나 공무원들의 준비되지 않은 태도를 지적했다. 특히 주민들
조동준 의원은 지난 22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셉테드(CPTED)는 도시 공간에서 경관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지만 서천지역의 경우 적용해야 할 사례가 없다”며 “1억원에 가까운 혈세를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셉테드는 지난 2005년도에 경기도 포천시가 처음 도입한 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서울, 안산 등 도시에서도 도입을 했지만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대 범죄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서천군에서 이를 적용해야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그는 “서천지역 범죄의 50%를 폭력 사건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꼭 셉테드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냐”고 질타했다. 또한 “서천지역의 절도는 5년간 3월에서 5월에 48%를 차지할 만큼 농번기에 집중되고 있다”며 “1억원에 가까운 혈세를 사용한 용역이 서천군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게끔 설계되지 못했다”고 추궁했다. 이어 “용역보고서를 보면 지역 실정에 맞는 현황을 분석하고 적용할 기법을 생산한 다음 단계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나와야 한다”며 “보고서에는 이런 것이 전혀 없고 서면 마량리에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만 이용하는 등 95% 폭력과 절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되지 못하고 있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의해 연차휴가를 보장받으며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무규정에 따라 사용하지 않은 연차휴가에 대해 연가보상비, 즉 연가수당을 지급 받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서천 공무원들은 연가를 절반도 못 쓰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영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미사용 연가에 대한 연가수당 규모도 상당히 커 재정운영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며 “사용하지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왜 이걸 안 쓰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공무원 연가사용실태에 따르면 연가일수가 평균 19.69일인 반면, 미사용 평균일수는 12.13일로, 미사용 일수가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급되고 있는 연가수당을 9급 공무원 3호봉 기준으로 따졌을 때 몇 명이 채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년에 28명 정도에게 지급할 수 있는 액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 의원은 “일자리부족과 열악한 비정규직의 처우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은 연가를 활용하지 않아 지출을 늘리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연가를 100% 사용하게 할 방법이 있냐”고 질의했다. 이대성 자치행정과
판교면 소재 구 판교역에 둥지를 튼 특화음식촌이 죽어가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세국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죽어가는 판교 특화음식촌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판교 특화음식촌 인근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특화음식촌에 입주한 식당에는 손님이 없다”며 “투자대비 소득이 없어 업주들이 영업을 포기하는 등 입주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회식과 식사를 하고 있지만 인근 식당 업주들의 항의로 이어지는 사태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단순 논리의 대안보단 판교 특화음식촌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비 및 군비가 투입된 사업임으로 타당성 있게 추진돼야 하지만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해당부서장은 책임감을 갖고 판교지역 주민 및 여론을 수렴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식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아직 구체적 대안은 없지만 특화음식촌만을 갖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며 “판교지역 주변과의 연계사업을 개발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해 지역주민 및 식당 업주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활
환경미화원 체불임금 사태가 현재 재판 중인 가운데 장기간으로 흘러가고 있는 이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결 실마리를 찾아갈지 주목 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보호과를 대상으로 “환경미화원들이 집회에 돌입한지 오늘이 67일째 임에도 우리 군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아무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데 잘못이 없기 때문이냐”는 박노찬 의원의 질타에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저 역시 안타깝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조례에 의해 민간위탁이 관리가 돼야 하며 1년마다 감사를 해야 하는데 7년 동안 감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7년 동안 대체 뭐했냐”고 꼬집었다. 특히 퇴직금 정립이 전혀 안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사결과, 인건비지급 등 근로조건 이행 확약서 준수 완료”라고 감사 결과서를 작성해서 보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확인표에 점검을 했다고 보고를 했는데 그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안 적혀있다”며 “만약에 관리감독을 하지 않았거나 거짓보고를 했다면 어떤 징계를 받아야하냐”고 지적했다.또한 “공무원들의 나태와 안일한 행정이 환경미화원들을 길거리로 몰은 것” 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퇴직금 미지급 문제가 여전히 공무원들의 중대한
지역경제과의 버스정류장 매입업무 과정에서 매도자가 노박래 군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현재 서천버스정류장 토지 4필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총 13억9257만3000원에 체결해 매매를 추진하고 있으나 업무상 문제가 발생해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올랐다. 나학균 의원은 “매매계약서를 보면 2017년 1월 31일까지 모든 잔금을 지급하기로 돼 있다”며 “기간이 지났는데도 왜 지급하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이에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토지건물 소유자와 임차인과의 계약기간이 종료됐지만 소유자와 임대인의 임대차에 대한 설정이 해소되지 않아 잔금을 미루고 있는 상황”며 “1월 31일까지 잔금을 지급하기로 돼 있어 토지건물 소유자에게 작년 하반기부터 임대임차권에 대해 소멸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나 의원은 “1월 잔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를 어기니까 매도자가 소송을 제기한 것 아니냐”며 “대체 무슨 문제점에 있기에 소송까지 가게 만드냐”고 질타했다. 홍성갑 과장은 “토지매매계약서 상에는 임대차임차권에 대한 것이 명시돼 있지 않다”며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명도에 관한 사항이 해소가 돼야 만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제 의원이 서천군과 군산시의 상생발전협의회가 형식적 협의체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정책기획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천군과 군산시가 그동안 상생발전협의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피부에 닿을 수 있는 협의회가 되지 못하고 양자 간의 형식적인 협의만 오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2017년 서해안갯벌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협력을 보면 실질적으로 가만히 있어도 협력될만한 것들만 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매년 조금씩 군산시가 원하는 대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우리 군은 장항앞바다 수산 실뱀장어 어장문제 및 유부도 주변 풍력발전과 장항항 항만기본계획수립 등 여러 가지 현안들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통상적인 교류행사 공공개최 정도가 전부”라며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 의원은 실뱀장어와 관련해 “실뱀장어포획 장항앞바다 강제 집행됐는데 행정대집행이라는 명분 아래 우리 군은 대체 뭐 했냐”며 “우리 군 중심에 있는 업무부서가 이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군산시와 협력을 하면서 서천지역 어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관하고 있었다”고 질타
서천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13일간) 제256회 정례회를 개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 채취 기간연장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중요 사안들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 서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 서천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을 비롯하여 총 12건과 바다모래 채취 기간연장 반대 건의문 채택 건 등 이다. 특히, 박노찬 의원은 바다모래 채취 기간연장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을 지키며 육성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골재수급 안정만을 위해 어업인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관희 의원 등은 19일 KT 부여지점장 면담에서 KT 올레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을 요청하는 건의문를 전달하고 “서천군의회는 이번 조치가 수용될 때까지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한관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의식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복된 사업을 포함해 총 104개 사업을 감사했다. 김경제 의원은 서천-군산의 상생발전 등 24항목, 오세국 의원은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7일 소방서 안전체험장에서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 44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및 화재발생 시 대피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육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재난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체험교육에는 ‘서천초병설유치원 한국119소년단’이 참여해 안전을 선도하는 소년단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의 안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27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한울타리 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교육과정-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향토역사학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비인초 56회 졸업생인 유승광 공주대학교 객원교수와 기산초학교장을 퇴임한 길 위의 인문학 김재완 강사를 초청해 ‘비인의 역사와 문화’, ‘우리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유승광 교수는 서천의 역사와 104년의 역사를 가진 비인초등학교에 관한 이야기, 교정에 세워져 있는 100주년 기념탑의 의미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해 긍지를 갖고 꿈을 키워가길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역사공부가 왜 필요한지 알게 됐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가 재밌게 느껴졌다”며 “역사는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걸 깨달은 만큼 앞으로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6일 휴먼시아 아파트 내 ‘책 읽는 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사할린 동포3세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할린 동포3세 한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오던 한글교실은 사할린 동포3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7주간에 걸쳐 기초문자해득교육 및 공중예절, 식사예절, 음식문화 등의 내용으로 매주2회 월요일과 수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홍지용 평생교육팀장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 1, 2세대와 더불어 3세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한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한글교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일제 강점기에 러시아 연해주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돼 살아가던 사할린 동포 57세대 98명이 지난 2010년 영구 귀국해 서천읍 사곡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림여자중학교(교장 김곤)는 지난 26일 ‘우리들의 여름 축제-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꿈과 끼를 찾는 담임 중심 학급 운영’의 학교특색사업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상호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3학년 학생 전원이 능동적으로 오케스트라(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릇)와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독주,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협주, 이중창, 합창 등에 참여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했다. 담당 교사는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담임 및 친구들과의 사랑이 더욱 더 돈독해졌다”며 “이번 음악회가 꿈과 끼를 찾는 또 다른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연말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4층 이하 건물에 비상구를 설치 시에는 추락위험표시, 경보음 발생장치 및 안전로프 등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됐다. 다만, 기존 영업장의 경우에는 제외돼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의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 및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등을 활용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103개소에 대한 비상구 관리실태 점검과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적극적인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장항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천 바로알기 역사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역사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서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귀중한 가치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역사 골든벨 행사에 앞서 지역아동센터에 강사를 파견, 서천의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 6인에 대해 탐색하는 이론수업인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각 센터별 3회기로 진행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알아본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헌서원, 이상재 생가, 이동백생가 등을 직접 찾아가보는 현장체험도 실시됐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역사교육을 통해 과거의 경험과 교육을 얻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학습방법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