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과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16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양 시·군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서천군-군산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의 상생 협력을 위한 ▲사회복지 역량 강화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력 ▲서천군-군산시 지역생산품 교차 홍보 추진 등 공동 협력 안건 3건이 심의 의결됐다. 사회복지 역량 강화는 양 시·군 간의 사회복지역량 강화를 통해 상호 복지정책 정보교환 및 정부부처 사업 공동 대응으로 양 지역의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또한 천혜의 자연유산인 ‘서남해안 갯벌’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을 기울여 서천군의 자원인 유부도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양 지자체가 협력하여 국제관광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아울러 양 시군의 지역생산품을 행정협의회 개최 일에 방문 홍보해 상호 우호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첫 일환으로 서천-군산 상생 협력 차원으로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 차량 전시홍보 및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인 6월 10일에 개최되는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일반인(주부, 가족)을 비롯해 음식업 관련 종사자, 관련 전공 학생 등을 포함해 2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완성된 요리사진과 요리방법 설명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연대회 참가자는 15개 팀으로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서류전형 심사기준은 모시음식으로서의 주제 적합성, 요리의 창의성, 실용성 및 상품화 가능성 여부 등 3개 항목으로 서천 특색음식으로서 모시음식 개발 가능성에 가장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6월 10일 진행되는 2차 본선 경연대회는 현장경연(60%)과 전시작품(40%)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심사결과 대상 1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 1팀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80만원, 우수상 1팀 서천군수상과 상금 50만원, 아이디어상 1팀 40만원, 장려상 11팀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
지난 15일 오전 8시 25분쯤 충남 보령시 명천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부근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여·64)와 B씨(68)가 크게 다쳐 인근 보령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부여군 임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4㎡와 농자재 등이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천 시티투어와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접목시켜 46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제일고등학교 학생 280명, 12일에는 군산 월명중학교 학생 180여명이 서천 시티투어를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시티투어와 현장학습체험이 결합된 관광상품은 현장학습체험 일정에 맞춰 서천의 주요 관광지 등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학생들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문헌서원, 장항스카이워크를 방문했으며, 문헌서원에서는 유생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관계자는 “기존 운영해왔던 시티투어 관광상품과 함께 인근 시도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학습 관광상품을 운영해 서천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판교면 행복학습센터 별별학교는 지난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환으로 오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판교면 주민자치센터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중 오카리나 공연은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으며, 편지 전달식을 통해 지난달 28일 운동회에서 전달 된 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배운신 어르신들이 직접 쓴 편지에 대한 아이들의 답장이 전달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안마를 해드렸으며, 즐거운 담소의 시간이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아이들에게 있어 세대 간의 관계 형성과 소통은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됨은 물론 지역 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을 통해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확대 지원하여 개인의 지식습득을 넘어 지역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10회 해양보호구역 신규사업 창의제안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부안군, 한국해양환경관리공단 주최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전국 2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서천군은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례와 활성화를 위한 신규 아이디어 발표 대회에서 ‘서천 유부도 갯벌, 기업 펀딩 사례를 통한 해양보호구역 맵버쉽 제도 도입’ 제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양보호구역 맴버쉽 제도는 갯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업의 책임경영 기회 제공으로 갯벌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참여 기업의 이미지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서천군 유부도 갯벌은 멸종위기 바닷새 서식지 보전관리를 위해 다국적기업인 리오틴토와 우드사이드에너지 그리고 GM 등의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서천군은 12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지역주민과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복지박람회는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만들기’를 주제로 복지보건 서비스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서천군 복지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내 80개 기관・단체가 7개 분과로 참여하고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노인학대・아동학대 교육 및 상담, 장애체험, 네일아트, 치매・우울증 검사, 발마사지, 수지침, 이동빨래차량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매년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지역 복지보건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서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는 오는 9월 장항읍과 마서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2시 25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상행 242km 지점에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갓길 옆으로 밀려나면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모두 소실돼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른 차량들이 30분 가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도선)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비인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과 독거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자원봉사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비인봉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바구니에 쑥떡과 서천김을 담아 선물했다.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꼭 자식들이 집에 온 것 같다”며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어버이날의 맞아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외받는 어르신들 없는 모두가 행복한 비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대1 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 대상자는 지난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까지 출생한 여성청소년(2003년 출생자의 경우 2016년 1차 접종완료시 2차 접종지원)으로 관내 400여 명이 해당된다. 대상 청소년들은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상담서비스와 함께 12세 연령에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받는다. 백신 접종의 경우 접종대상자(보호자)는 HPV 2가 및 HPV 4가 백신 중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서해병원, 미래산부인과의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들의원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천군 보건소는 금연 구역임을 알려주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자동 음향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전자동 음향기는 버스정류장 8개소(서천군 농협 앞, 봄의마을 앞, 서천특화시장 앞, 세안약국 앞, 서천축협앞, 장항창선1,2리, 판교현암리 승강장 앞)에 설치됐으며, 흡연의 폐해 및 건강관리 정보 등을 연중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매시간 은은한 음악과 함께 자동 방송된다. 금연구역 지정 및 태양광전자동음향기 운영에 관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나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 시 과태료는 10만원, 서천군 조례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10일 본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2020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올해 중학교를 갓 졸업하고 고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2020학년도 대입과 관련한 부담감 및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기에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인 구성완 교사(충남외고)를 초청해 다양한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준비 방법과 여러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대입이 어렵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고 들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 하던 참에 오늘 설명을 듣고 나니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게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조금 감이 잡히는 것 같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천고는 한 발 빠른 진로진학 정보를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학년별로 연간 계획을 조기에 수립,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교원들은 대입과 관련해 교사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각오로 교사 스스로 자기연찬 및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선도적으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1일 2017년 유·초·중·고 신규 및 전입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배우는 서천학 연수’를 실시했다. 서천학 연수는 현장 체험학습 지도 역량 강화 및 서천 사랑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백정, 서천 성북리 5층석탑, 신성리 갈대밭, 이상재 선생 생가, 문헌서원 등을 체험하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토사학자이며 공주대 객원 교수인 유승광 박사가 동행하며 서천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함은 물론 문화적 소재를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서면중학교 이문선 교사는 “서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돼 학생 교육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현장을 체험하며 배우는 서천학 연수로 인해 학생들에게 서천을 가르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성련 교육장은 “서천 교육은 서천의 미래”라면서 “신규 및 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천학 연수는 교사가 학생에게 서천의 자긍심을 키워주는데 적합한 연수이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서천 탐방 연수의 확대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산119안전센터 앞 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초능력 및 팀 단위 전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한다.이번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 법 ▲심폐소생술 등 필수항목과 ▲소방펌프차량 조작 ▲송풍기 조작 ▲후두마스크기도기 삽관 ▲외상환자 1차 평가 ▲견인 및 진공부목 적용 등 업무분야별 선택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이종하 서장은 “평소 지속적인 훈련만이 소방관 자신의 안전과 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관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