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0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소방서, 시장 상인회, 전기안전공사,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했던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해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상인들의 화재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방안 ▲점포 내 방화천막 및 방화커튼 사용 ▲시장 내 점포 화재보험 가입 ▲소방통로 확보 및 자위소방대 역할 강화 등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도록 화재예방 홍보와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위원장 가경순) 산하 환경서천지회(지회장 강윤만)가 지난달 18일부터 서천군청 앞에서 임금체불사태 해결을 위해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강윤만 지회장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서천군 환경미화원 대량 임금체불사태 해결촉구 성명서’에 따르면 서천환경을 관리, 감독해야 할 서천군이 퇴직적립금 미불임, 퇴직금 미지급, 통상임금 법정수당 미지급 등 서천환경의 이 같은 비행을 수수방관해 결국 7억 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또한 군은 민간위탁을 추진하면서 약속했던 퇴직금 지급보장을 외면하고 있으며 인건비를 저하시키는 원가설계를 해 지급받지 못한 임금 5%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 문제해결을 약속했던 노박래 군수는 이를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 서천지회는 이날 대규모 집회를 통해 “서천군의 청소행정 외주위탁이 체불임금의 원죄”라며 “서천군은 임금체불을 직접 해결하라”고 외쳤다. 이어 “임금체불 원인제공자인 서천군은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할 것”과 “외주위탁 관리책임을 통감하고 환경미화원을 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 도중 노 군수와의 면담에서 강윤만
서천읍 군사3리 교촌마을회(이장 이귀영)는 지난 29일 경로효친의 전통을 이어가고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이귀영 이장과 구응회 노인회장을 비롯해 군사3리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가 손수 준비한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귀영 이장이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에 큰 보탬과 기둥이 되어 주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구응회 노인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마을 경로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모인만큼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귀영 이장도 “지난 연말 서천군 신청사 건립지 선정으로 앞으로 우리 마을이 군청사 소재지 마을로서 모자람이 없는 마을의 품격을 갖추어야 하는 것도 향후 우리 마을의 당면한 과제”라며 “군사3리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상인들, 기업인들께서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천군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안전서천’ 구현에 적극 나섰다.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예방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서천을 구현하고자 총 1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천교회 옆에 구축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각 기능별로 분산 운영되던 지역 내 CCTV 총 224대를 통합·구축해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된다. 또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영상판독실, 운영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직원 1명과 파견 경찰 1명, 관제요원 8명이 근무한다. 관제요원들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즉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대응으로 어린이, 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한편,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12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조남일 군의장 및 조기연 경찰서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의 청렴도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각급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청렴도 수준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서천교육지원청과 도서관, 초·중·고 등 총 36개 기관(학교) 가운데 32곳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도내 785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청렴도 평가는 고위공직자 소통리더십 강화, 청렴 이해와 공감을 위한 교육홍보 활성화, 공정한 교육정책과 행정실천 등 5개 분야별 세부지표 달성 여부를 절대평가로 측정하되 구성원의 청렴위반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감점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측정 결과 서천지역 공립 및 사립 초·중학교의 1등급 달성 비율이 전체 27개교 중 25개교에달하고 공립 및 사립고 7개교 가운데 5개교가 1등급 학교로 평가되는 등 지난해에 비해 1등급 학교가 5곳이 증가해 청렴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공사관리 및 감독, 학교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5대 집중관리 분야를 정해 투명한 교육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천군민이 생각하는 가장 심각한 노인문제는 ‘경제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 충남 사회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노인 문제’로 서천지역 주민 49.2%가 ‘경제문제’를 꼽았다. 이는 지난 2015년 33% 대비 16.2%가 증가한 것으로, 지속되는 경제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위는 ‘본인 건강문제’로, 지난해 1398명 중 35.7%가 응답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41.5%와 39.9%를 기록하는 등 ‘본인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배우자의 건강문제’가 지난해 4.6%로 3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2014년 5.9%, 2015년 4.8% 등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배우자의 건강문제’가 5.8%로 가장 심각한 노인문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천군 평균인 4.6%보다 높게 나타났다. 4위를 기록한 ‘여가활동 문제’는 지난해 3.2%로, 전년 1.6% 대비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취업 및 실업문제’ 3.1%, ‘심리적 문제’ 2.4%, ‘문제가 없다’ 1.4%, ‘가족문제’ 0.2% 순으로, 기타 의견은 0.1%다. 한편
충남귀농귀촌학교(대표 정경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충남귀농귀촌학교 귀촌교육’ 제11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8박11일, 총 3주간에 걸쳐 합숙으로 진행되며 ▲1차 6월 20일~23일 ▲2차 6월 27일~30일 ▲3차 7월 4일~6일로, 교육장소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또는 문헌서원 및 귀농선배 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귀농·귀촌 3년차 미만자 30명으로, 성별과 연령, 거주지에는 제한이 없다. 교육내용은 주로 귀농초급과 귀촌생활과정으로, ▲귀농·귀촌 부동산탐방 ▲텃밭 가꾸기 ▲귀농·귀촌선배 사례 ▲충남 및 타 지역 귀농 소개 ▲특용작물 및 농촌창업·일자리 ▲농촌생활 및 평생학습 ▲농사작물 위주의 농업기술센터 활용 ▲적정기술 ▲목공 ▲주택 구조변경 및 신축 ▲6차 산업 및 사회적 경제 ▲귀농창업자금 및 정책자금 이해 등이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 사이에서 잘못된 선입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비해 소양교육과 갈등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다뤄진다. 교육수료 후에는 교육기수 모임(동아리 및 사업단) 지원을 비롯해 ▲농업농촌 세미나 ▲주민자치와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김문구)는 지난 5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17 서천어린이 큰잔치’가 열렸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장항중앙초 6학년 김현태 학생과, 4학년 남희원 학생의 ‘아동권리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11명의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이 실시됐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은 ▲박가현(장항초 6) ▲정아름·김현태(장항 중앙초 6) ▲김나린(장항 중앙초 3), ▲전지원(송림초 6) ▲편산(서천초 6), ▲윤은혜(서남초 6), ▲김홍준(송석초 6), ▲임채원(화양초 5), ▲신정훈(비인초 6), ▲최경룡(서면초 6) 학생이 받았다. 이어 서천지역아동센터 김선희 시설장,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정진영 외무부회장, 꿈터지역아동센터 임진하 생활복지사, 서천제일지역아동센터 전혜영 아동복지교사 등 4명은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상했다. 시상이 끝나고 2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서천어린이 합창단의 초록바다와 푸른 세상 만들기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서천주니어오케스트라의 연주, 태풍체육관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서천군은 지난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첫 번째 ‘토요장터’를 실시했다. 이번 토요장터는 ▲벼룩장터 ▲일반인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옷과 액세서리를 비롯해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부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부채 ▲이벤트 추첨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공연과 어린이 그림대회도 진행됐다. 또 한쪽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도장미션을 통해 총 4군데에서 도장을 찍어와 인증사진을 보내면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라피 부채, 이벤트 추첨 등 체험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한 장씩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체험부스에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많았으며, 캘리그라피 부채의 경우 원하는 글귀를 부재에 새겨주는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돌림판을 이용한 이벤트 추첨 행사는 서천 김과 김자반, 서천 쌀 등의 우리지역 특산품을 상품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토요장터를 방문한 주민 윤모(여·38)씨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좋은 물건들이 장터에 나와 좋았었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따뜻한 봄철이 되면서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갯벌 고립 등 수난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실제 지난 8일 서면 마량포구 인근 갯바위에서는 낚시 중이던 52살 이 모씨가 바닷물 만조로 인해 고립돼 소방과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38세 남성이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중 방향을 잃고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갯벌고립 등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바다에 나가기 전 랜턴 등 장비를 점검하고 해양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자신의 건강상태와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 고립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특성상 물때를 확인 후 예정된 시간보다 여유 있게 나오는 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수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최근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프로그램 ‘매직’ 공모사업 신청 결과, 대상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매직사업’이란 교육부에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직업계열), 일반고(직업계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3년 단위 계속 사업으로, 전국 100교(충남 5교)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학교는 교당 연평균 약 1억9000만원을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특색인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의 특성과 전통을 고려한 특색 있는 학교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학교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직업기초능력을 갖춘 현장의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개선 및 학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교 교육시스템을 혁신하고 인프라를 개선해 직업계고의 매력도를 한층 높임으로써 가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남조선공고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학생 수 부족 현상과 조선업 불황에 따른 취업난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악재 속에서도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학교를 살리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공모, 충남지역 마이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오는 26일까지 이하복가옥 전시관 등 지역 내 건축공사장 18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사장 안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주요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용접·용단작업 사전신고제 교육 ▲작업자 안전사고 주의요령 ▲공사장 위험물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이다. 소방특별조사반 구영훈 예방주임은 “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간담회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9일 개표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지역 내 27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124명, 의용소방대원 607명, 장비 37대가 총동원됐다. 이에 소방서는 선관위 등 선거관련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투·개표소 주변 예방순찰 강화, 개표소 내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 배치 등을 시행했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안전하게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적극 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보건소는 9일부터 16일까지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전면 금연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구역 단속반을 구성 주·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100㎡ 미만 음식점을 포함하는 모든 음식점과 PC방, 호프집 등에 대해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 등에 대해 합동 지도·단속을 펼친다. 금연 구역 미 표시 업주에게는 1차 위반 시 170만원, 2차 위반 시 330만원, 3차 위반 시 500만원의 과태료 및 금연 구역에서 흡연한 자는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자담배도 담배 사업법에 따라 니코틴이 함유된 담배로 분류되기 때문에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금연 합동 점검 시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물을 배포하며 금연 스티커와 포스터 부착 요령, 금연 계도와 금연 구역 홍보도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준수를 위한 홍보 강화 등 금연 구역 단속반을 정기적으로 편성하여 금연구역 단속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017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2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건강상태가 열악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쌀 외 18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병행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의 만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이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임신부의 경우 1순위로 신청자격이 주어지고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는 대상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카드(2017년 발급분),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 및 가구 분리세대의 경우) 등이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영아의 경우 영아 수첩, 외국인은 외국인증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중 신체 계측, 빈혈 검사,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의 검사를 통해 빈혈의 영양위험인자를 갖고 있다고 판정되면 구비서류 심사 후 최종 선정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영양부족 문제 해소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