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남도청에서 2학기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학습자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교육’을 주제로 매 학기 개설된 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평생학습의 결실을 맺으며 학습의 성취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우선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작품전시회가 열려 수강생들이 배움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수채화, 문인화, 한글서예, 디지털 사진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어 다음달 8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는 열리는 ‘2016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는 국선도 강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바이올린, 합창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리토너 고희전과 피아니스트 이수지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구본충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발표회는 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으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1월 30일(수), 아이디어 자산화를 위한 ‘제1회 마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평균연령 31.6세로, 미래창조산업의 메카로 성장할만한 잠재력을 가진 젊은 도시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 대상의 아이디어 자산화를 통해 창조산업의 기반인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ㆍ보호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디어는 선행기술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13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에서는 각 부문별로 ▲음향신호 야구 루베이스(지동철/특허권) ▲해충 박멸 드론(이지수/실용신안권) ▲시간집약띠시계(홍인선/디자인권) ▲아가미소(형수선/상표권 및 서비스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그 외 8개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센터장상은 ‘지하철 승객 수 표시장치(정은성)’가 수상했다. 해당 수상자와 공모전 입선자를 포함한 총 25팀은 11월 전원 산업재산권 출원을 완료했다. 최길성 세종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과거 아는 것이 힘이었다면 이제는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시대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발휘하고, 자산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연동면 등 관내 10개소에 나무 400그루를 심어 도시녹화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민 200여명이 도시숲 가꾸기에 동참했다. 이날 식재된 나무는 산수유나무,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400본으로 세종시조경수영농조합의 황수걸 씨, 전의조경수영농조합의 임헌균 씨 등 시민 20명이 기증했다. 세종시는 이들 나무에 시민들의 이름표를 붙여 꾸준히 잘 가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시녹화운동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시작되어 14회째를 맞이하였고, 현재까지 1,3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보다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관광협회(회장 강대철)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조치원읍 수정웨딩홀 1층에서 시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 관광 진흥에 기여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쓴 공로로 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바로잡고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언어 기법 등에 대한 관광 서비스 교육도 진행됐다.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정신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일 소방공무원 전술평가를 실시했다. 세종소방서 훈련탑에서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 현장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구조 활동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했다. 모든 종목에 제한시간을 두어 ▲ 공기호흡기 장착 ▲ 로프매듭법(마디짓기, 기구묶기) ▲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결과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대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연2회 실시되는 평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질병, 노령, 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적극 찾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 이(통)장, 자원봉사자 등 민간부분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인 경우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세종시 복지정책과(☎044-300-3322~9),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고 받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 업무를 경험하고 현장견학과 봉사활동, 간담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5일~9일 5일간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14일 최종대상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 공개 전산추첨 당일 누구나 참관가능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2월 3일이고, 주 5일 동안 1일 8시간(중식시간 제외) 근무하며, 수당을 포함해 1백35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과 세종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우선선발 15명(세종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 차상위계층 ․ 국가유공자 자녀)과 일반선발 35명(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세종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으로 분류해 뽑는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시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연양초교 장은채(6학년) 학생이 29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등 25점의 입선작도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15일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80점이 응모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유성구 자율방범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유성구 자율방범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모범자율방범대원 표창과 자율방범대 활동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궁동에서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펼쳤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안전한 유성 만들기에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주민자율조직인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출범한 유성구 자율방범연합회는 각 동별 지역에서 방범 순찰 활동 중인 22개의 개별 단체가 하나로 통합된 형태로 현재 37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민선6기 핵심가치인 “경청행정 ․ 소통행정”을 위해 현장 이곳저곳을 살피며 2016년 12월 첫날을 시작했다 먼저 권 시장은 관평동에 위치한‘품앗이마을’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사업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자 및 청년창업자를 격려했다. 로컬푸드 관평점은 바른유성찬을 포함 인근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친환경 가공품 등 다양한 안심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4호점으로 지난 7월에 개장했다. 사업 현장을 둘러본 권 시장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바른 먹거리 사업이 제대로 정착되고 시 및 구에서 인증하는 지역 우수농산물이 시민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먹거리 활성화 정책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 봉산동 생활불편지역을 찾아 마을주민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을 둘러보며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현장 브리핑을 받은 권 시장은 “주요 보행통로의 노후로 인한 주민 불편 해결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보도블럭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겠다”며 “봉산동 298번지 일원의 환경정비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대전 북부지역으로 세종시․충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구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오후 2시 각 구 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 감염인의 90%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고, 감염 사실을 인지한 감염인의 90%가 치료를 받게 하며, 치료를 받은 감염인의 90%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하자는 주제로 ▪ 90% 검사 ▪ 90% 치료 ▪ 90% 효과를 슬로건으로 지정하여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에이즈 사진 패널 전시, 홍보물 배부, 교육 및 상담과 함께 O·X 퀴즈,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에이즈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충분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인식 전환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에이즈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나 한국에이즈 퇴치연맹 또는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일 구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우리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국내 사드(THAAD)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외교마찰,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으로 주변 외교 안보 여건이 급격히 변화되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굳건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장기수 강사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환경 변화에 공직자의 확고하고 투철한 안보관이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신경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현황을 올바르게 전달해 공직자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며 “추후 충무계획 담당자 안보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공직자 안보교육이 정착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2층 로비에서‘2016 대전협동조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을 가치로 상생과 순환의 경제를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생산품의 판로확대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로 4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라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숨은 협동조합 찾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조합과 일반시민의 상생을 통한 판로개척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세차를 통해 이용자들에게는 깨끗한 차를, 일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자활의 꿈을 마련해주는 연리지장애가족 사회적협동조합은 200여명의 조합원 중 60∼70%가 장애가족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청년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삶 제공을 추구하고 있으며,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 이외에도 여러 협동조합이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협동조합의 자립 여건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산·학·연·군 전문가들에게 그동안 국방산업 추진성과 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개회에 앞서 권 시장은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 및 육군MS국제학술대회 추진을 통한 국방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 등에 각각 기여한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팀장과 육군 분석평가단 고정민 중령(진)을 대전시 국방산업발전 유공 시민으로 선정 표창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창립된 협의회는 시장이 위원장인 대전시의 국방산업 육성의지가 오롯이 담겨있는 국방산업 자문기관으로서 시는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여 국방산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는데 올해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추진상황 및 2017년 국방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간 자리가 되었다.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사업단장은 작년 대전에 입지가 확정된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의 진척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그동안 시의 협조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향후 센터가 입주할 때까지 지원을 요청하였고, 시는 센터 입주를 계기로 국방ICT융합센터 건립,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동구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행복연탄 나눔 후원금 모금에 총 2135만 원의 결실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연탄값 상승,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연탄후원 감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동구청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솔선수범의 자세에서 출발했으며, 여기에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더해져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 잔의 커피값! 우리의 이웃이 따뜻해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펼쳐진 이번 모금에는 주민 등이 1117만 원을, 동구청 직원들은 노동조합 회비 500만 원 포함 총 1018만 원의 정성을 보탰다. 후원금 모금 과정에서는 훈훈한 미담사례도 나타나 모금 첫 날 동구청 1층 로비에 길게 늘어선 인파를 보고 사연을 알게 된 모 업체 대표는 곧바로 은행에서 110만 원을 찾아 모금함에 쾌척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신안동 향우경로당 등 많은 어르신들은 물론 구청에 들렀던 어린이의 고사리 손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구는 모금액을 바탕으로 지난달 20일 직원 150여 명이 직접 연탄배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