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다 간소화되고 편리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600여 명의 주민이 편리하게 본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다양한 계층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란 사망신고 시 금융, 토지, 자동차,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등 6종에 대한 상속 재산조회를 시·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제공받는 서비스의 일종으로서, 신청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비속,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사망자의 직계존속, 배우자), 제3순위 상속인(사망자의 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 성년후견인, 한정후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본 제도 시행 전에는 사망자 재산조회를 위해 해당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별로 방문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 장의 통합 신청서 작성만으로 6종에 대한 재산조회가 가능해져 손쉬운 민원처리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 재산조회 대상에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2종 추가, 피후견인의 재산조회 신설, 자동차 조회 결과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혜)는 지난 11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100명을 초청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과 공연무대를 선보였다.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강생들도 서예, 도자기, 퀼트 등 작품전시와 풍물, 노래공연, 전통무용, 댄스 등 공연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손영혜 노은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노은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길 노은2동장은 “행정기관에서 추진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활동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확대되어 ‘민관협치’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은숙) 회원 30명은 1일 동 주민센터 에서 사랑의 피자치킨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손수 만든 피자․치킨과 함께 정식품(대표 윤철희)에서 두유(30만원 상당), 원신흥동 한스브로트(대표 한하빈)에서 빵(3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전달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1일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9회 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수능을 마친 서일고등학교와 대전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0명을 초청해 소프라노 이현숙씨가 ‘그리운 금강산’과 ‘한계령’ 공연을 펼쳤으며, 어영진 지휘자의 지휘아래 ‘한국의 혼, 마이웨이, 나팔바지, 크리스마스 축제’ 등 명곡을 관악선율로 선보였다.
대전 중구 태평2동주민센터(동장 김진태)는 지난 30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6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단전호흡, 농악교실, 이영화씨의 창극과 김하희 가수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일자리사업 참여로 지쳐있던 어르신들 심신을 위로했다.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추진된 태평2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내고장 환경지킴이’사업으로 도로변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광고물정비, 벽화사업, 꽃심기, 낙엽청소 등 클린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태평2동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뒀다. 김진태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해 주시고, 큰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한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변계출 어르신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주신데 감사하다”며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대전 중구 목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곽광근)는 1일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한해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한마당 잔치인 ‘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7개 프로그램 참여회원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 실력은 아니지만 성심껏 공연을 펼치는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흥겨운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80여 명의 프로그램 발표회 출연자들은 흥겨운 풍물공연과 함께 댄스스포츠,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을 열면서 행사장을 웃음과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었으며, 멋진 서예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곽광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희광 동장은 “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니 지역을 이끄는 책임자로써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간 유대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옛,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기승)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344만원의 성금을 모아 중구지역 저소득 가정 16세대에 연탄 6,26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연탄지원을 시작해 총 16세대 중 14세대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1일에는 LX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대흥동 저소득 가정 2세대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LX공사는 지난해 대한지적공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적측량, 지적재조사사업, 공간정보 구축 및 연구에 관한 사업, 개발도상국 지적제도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는 등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탄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LX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148명이 참여해 344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김기승 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며 “우리 LX공사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갈등관리’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감성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준건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대화와 배려를 통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책결정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과 해법을 찾아 건전한 공동체형성과 상생협력의 사회통합을 통해 주민이 행복해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아가겠다.“ 밝혔다.
대전 서구 정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식)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드리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 사진 촬영은 배재대학교 광고사진 영상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장수 사진을 찍어 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지만 준비하지 못했는데 사진을 무료로 찍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백승식 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월평권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복지학교 제3강을 개강했다. 월평권역 복지허브․희망티움센터가 주최하고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주민복지학교는 ▲주민 대상 교육 ▲마을공동체 복지환경조성 관련 자료 공유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 제공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다. 주민복지학교 특강에서는 방미나 나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부부간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부부사이의 소중함을 인식해 가족간 갈등이 없는 화목한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부부간의 믿음과 신뢰로 소외와 갈등이 없고, 애정과 화합이 가득한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주민복지학교는 이번 강의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준비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티움․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원(원장 송성헌)은 1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구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예술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대덕문화가족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문인화, 서예, 만화, 캘리그라피, 사진 등 작품 75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기타, 민요, 풍물, 연극 등 무대공연도 어우러져 행사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송성헌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작품발표회가 대덕구의 문화 수준을 한층 성숙시키고, 모든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선진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원은 올해 서예반 등 7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150여 명의 수강생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와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본부(경영본부장 곽수동)에서는 지난 달 30일 대덕구 연축동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식당에서‘2016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본부의 후원(500만원)으로 회덕동복지만두레가 주관했으며, 회덕동복지만두레 회원 20명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총 1,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아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했다. 회덕동복지만두레와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본부에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와 설․추석 명절 이웃돕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8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14 하이든에서 쇤베르크까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서양음악의 시대적 핵심이 되는 중요작품을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와 클라리넷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연주자 로망 귀요가 함께 한다. 마티아스 바메르트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인 로린 마젤을 보좌하며 상주지휘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런던 플레이어스 음악감독,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세계적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무지카 노바의 음악감독, 루체른 페스티벌의 감독 등을 역임한 인물로 스위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대전시향과의 함께한 지난 공연에서 세밀하고 풍부한 표정의 음악을 끌어냈다고 찬사를 받았으며 2016년 시즌Ⅱ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발전의 토대가 된 하이든의 교향곡 제55번 내림 마장조 “교장선생님”부터 고전에서 낭만음악으로 전이 시대의 주역인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바단조, 그리고 20세기 음악의 주역 쇤베르크가 편곡한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1번까지, 고전주의부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의 통합 홍보플랫폼인 대전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http://www.djse.or.kr)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기업명단 및 공지사항 안내 등에 그치던 기능을 회원 가입한 기업 홈페이지와 연동 되도록 기능을 갖추어 최신 사회적경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였다. 특히, 최근 전국 사회적경제 동향을 소개하고, 장애인 사용자를 위한 웹접근성을 갖추었으며,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도에 위치 표기하여 쉽게 찾도록 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간 실무포스팅 및 사회적경제 행사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달력으로 만든 네트워크 모임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하을호 일자리경제과장은“우리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는 타시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어 오픈하게 되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간 정보공유는 물론 일반 시민도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가 제68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청 대강당과 로비(1층)에서 대전인권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6월 30일 체결한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의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인권정책은 권선택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대전인권주간행사는 시민과 함께 인권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으로 대전시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쓰리랑 부부”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미화(전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씨를 초청하여 인권을 주제로 청소년과 취업준비생에게는 위로를, 삶에 지친 주민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공감과 소통이 되는 시간을 갖는 인권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주민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4등’, ‘시선 사이’, ‘자백’등 3편의 영화가 상영이 되고, 사회적 약자가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일반 시민이 느껴보는 인권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대전은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신념이 강한 도시로 인권역사 유적지가 많은 곳이나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이번 기회에 대전 인권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