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소(소장 이강산)가 12월 2일까지 ‘또래 건강리더’ 포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3개소(욱일, 행복, 에스더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동 80여명을 모집하여 또래건강리더를 양성했다. 보건소는 또래건강리더를 대상으로 건강포스터 경진대회를 열어 각 지역아동센터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서로 다른 운영방식과 조직을 연계하여 지역 단위의 통합적인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 참여기반을 마련토록 한 대표적인 민․관협력체이다. 서구는 민․관 실무자로 구성된 TF팀 간담회 및 사업담당공무원 회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과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보장지표 도입 및 권역별 희망티움 추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연차별 시행계획의 책임성 및 목표달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복지인프라가 잘 구축된 우리 구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2016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경찰서 ▲대전하나센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월평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자유총연맹서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복지만두레 서구협의회 등 관련 단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곽승근 서구 총무과장의 주재로 그동안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자 국가경제 대도약의 기회인 한반도 통일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맡아줄 분들이다.”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동반자적 입장에서의 지원과 배려”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최초 구성된 서구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는 거주지 보호를 담당하는 서구를 비롯해 관계기관 소속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서, 지원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한 다양하고 효율적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SH산업개발(대표 정인수)에서는 30일 대덕구 중리동(동장 김영태)을 방문해 지난 25일 개소식을 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22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와 계란 25판을 관내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대전 대덕구 중리동 소재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선규)에서는 30일 구청 사랑방에서 화재취약계층 60세대에 분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각 60개, 백미 10kg 60포 등 370만원 상당의 소방물품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전달했다.
대전 대덕구 법1동(동장 김원규)에서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매봉쌈지공원에서 겨울나기가 힘겹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한편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창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승용), 복지만두레(회장 문명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덕수),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이원)이 공동 주관하고 통장협의회(회장 이기숙)을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들의 협력과 중앙요양병원(이사장 한충복), 대전영락교회(담임목사 김등모)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또한 법1동 소재 자생단체·복지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장을 소재로 지역공동체간의 상생 협력과 소통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통합의 한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아울러 편리성과 효율성에 우선한 일명 ‘사먹는 김치’ 대신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3일간에 걸쳐 생배추를 손수 절이고 양념을 직접 만드는 등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 손맛이 담긴 김장을 담근 것이 이색적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소소하지만 김장 하나로 이웃 간의 뜨거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지역공동체 간 상생 협력
(사)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지회장 유재풍)는 30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의장, 참여 어르신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덕암동 소재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솔선수범하신 ‘스쿨존아동지킴이활동’ 참여 어르신들에 대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사업평가 보고 등이 있었다. 박수범 구청장은 “올 한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함을 축하하고 고령화의 가속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쿨존 아동지킴이, 경로당 환경지킴이, 효지도사 활동 등 다양하고 적절한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30일(수)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투자를 희망하는 ㈜씨애치씨랩, ㈜휴랩, 계룡과학㈜, ㈜알피에스 등 4개의 기업과 신규투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협약참여 4개사는 각각 지역 내 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등의 이전 및 신증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사는 총 238억 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유성지역 등에 투자 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41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로 했으며,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 대전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대전에서 출발한 기업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씨애치씨랩은 세계 실험실 안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녹색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권선택 시장과 시민옴부즈만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운영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을 비롯한 시의 감사방향 및 주요시책을 설명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년 시민옴부즈만 성과로는 도로, 교통, 환경, 복지 등 분야에 12건의 문제점을 제보해 관련부서에서 처리했다. 또 동구, 중구 감사에 20명 도시철도공사와 시설관리공단, 기술분야 공사현장에 40명 등 연인원 70명이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해 ‘가양동 **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 바닥 표지판 운전자 식별 곤란’,‘장태산 스카이로드 바람에 의한 진동에 대한 설명이 없어 이용자 불안’등을 찾아내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시민옴부즈만은 제보활동의 정례화를 통해 제보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결과를 회신해 주고 사안에 따라서는 전부서에 전파하여 파급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참여 활동이 우수한 옴부즈만은 연말 시장표창 등으로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감사방향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공감감사, 건전 지방재정을 위한 예방감사, 클린 대전을 위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28일, 30일 이틀간 2015년 7월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동구를 바로 알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요 개발사업 현장,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 등을 방문·체험하는 ‘동구 희망투어’와 함께 선배 공직자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공직전반에 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새내기공무원들은 먼저 ‘동구 희망투어’를 통해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순항 중인 각종 지역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는 동구의 자화상을 생생히 체감했다. 이어 동구의 자랑거리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식장산, 대청호, 중앙시장 등과 함께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등 우암사적공원도 방문했다. 특히, 행선지에서 펼쳐진 ‘동구 알기!’ 즉석 퀴즈와 이벤트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했다. 희망투어에 이어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본격 오리엔테이션으로 직장동호회 소개, 선배 공직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현택 동구청장의 공직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후 새내기공무원들은 한현택 청장과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0일,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주민, 예술가, 향토학자, 대학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올 한해 건강계단 조성 사업을 포함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내년도 시책사업인 대청호반길 답사 ‘With you 호반’ 주민 원정대 운영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오고 갔다. 내년도 보건 분야 시책사업인 『통통 길을 찾아라 대청호반길 답사 ‘With you 호반’』주민 원정대는 매월 1회 대청호반길 6코스 중 동구 관내 4코스를 주민 및 전문가와 함께 답사하여 지역의 특별한 가치를 발굴하고 관광 상품화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의 일종이다. 구는 시책 추진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사회적 자본 확장에 힘쓰고, 그린 투어리즘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머무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의 걷기 실천율은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에 있다며, 대청호반길 걷기와 같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여 만성질환 감소 등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동등한 정책 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임정규 대전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서포터즈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지광수 경무고려태권도 관장의 일상 속 접목 가능한 호신술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9월 발족한 61명의 서포터즈단은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여성 특유의 섬세한 손길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정 운영에 동참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시행 원년을 맞아 운영계획 수립, 부서별 42개 세부사업 추진, 실무추진단 워크숍 개최 등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동구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서 여성친화적인 사업 추진과 정책 시행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허태정 구청장)는 2016년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핵심요원은 시스템에 대한 정보공유, 사용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 개선요구 등 중앙과 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직원 2명을 2016년 행복e음 핵심요원으로 지정해 행복e음 질의응답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했고, 3분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상은 12월 1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년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진행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사회복지대상자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오정동 오정산악회(회장 오보영)에서는 지난 30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포(10kg)를 오정동(동장 안정봉)에 기탁했다. 오정산악회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고 산을 좋아하는 오정동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20여년 전에 구성돼 현재는 80여명의 회원이 270여회의 산행을 한 산악회로써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9일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신탄진권역(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회덕․법1․법2동 주민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에서도 신탄진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면서 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높이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암흑 탈출체험 등의 소방시설 실습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몸으로 체득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 모형인형인 애니를 이용해 실제 상황처럼 환자 의식 확인부터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까지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체험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한 습관화와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구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곧 우리 사회의 안정과 행복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