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29일 오후 2시 대평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기습 폭설로 교통이 마비됐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 등을 훈련했다. 세종경찰서, 32사단, LH세종특별본부,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 세종시렉카협회를 포함한 7개 단체 100여명과 제설장비, 119구급·구조차, 굴삭기 등 20종의 장비가 참여했다. 구조·구급차량 현장 출동, 119 구급차 후송, 고립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과 유류 전달 등의 훈련이 이뤄졌다. 또, 세종시와 LH의 제설차량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송역 이용객들을 위해 버스 운행 개편에 나섰다. 12월 1일부터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990번 BRT 막차 시간을 5분 연장한다. 1000번 시영버스와 시내버스 등 17개 노선은 정차, 기・종점지를 세종터미널 옆에 신설된 버스승강장으로 이전한다. 오송역에서 KTX와 BRT의 환승이 편리해지고,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쉽게 시내버스와 BRT로 갈아 탈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서울발 KTX 열차의 오송역 도착시간(밤 11시 31분)과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BRT 막차 시간의(밤 11시 40분) 간격이 촉박해, 환승을 위해 급히 뛰어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막차시간을 5분 연장한 밤 11시 45분으로 늦췄다. 한편 1000번, 601번, 655번 기존 노선은 세종터미널 옆 대평삼거리(갈매로)에 정차해 BRT 환승과 고속‧시외버스를 타려면 150m 가량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991번,602번,215번,340번,560번,610번,630번,640번,660번,661번,670번,680번,690번,691번은 BRT와 같은 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정체 및 혼선이 발생했다. 이번 개편으로 버스승강장을 세종터미널 옆으로 이동해, 이용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이·통장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에 적극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8일 연서면을 시작으로 25일 종촌동까지 5회에 걸쳐 이·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와 올바른 표기방법, 도로명주소 검색 및 위치를 쉽게 찾는 방법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원룸 등에 상세주소 부여 신청,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긴급상황 발생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하는 방법 등도 함께 설명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활용해 12월말까지 실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미르초등학교(교장 신명희) 학부모회가 28일 성금 3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학교장, 학생 및 학부모 등 10여명이 한솔동주민센터에 참석한 가운데, 한솔동장(동장 최영미)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미르초 학부모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 300여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특히 기부금 마련부터 기탁까지 학생들이 투표로 방법을 선정하여, 성숙한 나눔 문화를 보여주었다. 학부모회 임원진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르초 학부모회 및 학생들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수익금을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한솔동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센터(동장 이광태)가 27∼2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홈플러스봉사단, 아름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700포기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매주 민간자원발굴단 운영, 밑반찬 나누기, 푸드마켓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가전제품수리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민 복지를 위해 힘써 왔다. 아름동장은“주민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제는 세종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 주관으로, 시장의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세종시는 지난 10일 만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으로 시민배심원 40명을 선발했다. 시민배심원은 공약과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약사업의 이행ㆍ조정 상황 등을 설명 듣고, 이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28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 시민배심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MOU 체결, 배심원 위촉장 수여, 시민배심원제의 역할 설명,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8일(2차)과 21일(3차)에도 회의를 열어, 공약의 변경 여부,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시는 시민배심원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정을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시민들의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배심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총 결산하는 ‘2016 자원봉사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원봉사 단체별로 추진한 주요 사업실적 및 성과보고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지역 봉사단체 중 15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열정적인 활동상황을 발표했다. 2016년 한해 동안 중구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폭염과 혹한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기 위해 밑반찬 및 김장 나눔, 청소봉사, 무료빨래방 운영, 무료급식 봉사, 야간방범순찰, 행정기관 사무지원, 저소득가정 결연활동,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 활동발표회에 참가한 자원봉사단체 중 활동 내용이 우수한 단체는 별도심사를 거쳐 내달 6일 개최되는 ‘2016 자원봉사 평가보고 및 한마음대회’에서 시상도 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보람의 행복 바이러스가 사회 곳곳에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8기 졸업식이 29일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 지난 해까지 548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금년에는 지난 3월 22일 90명이 입학하여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86명이 졸업하게 됐다. 졸업식에서 권선택 시장은“대전의 농업은 공부하는 농업인으로부터 출발한다”며“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이고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을 선도하는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시행착오 없이 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시키는 과정이다. 과정은 전원생활반, 신소득작물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씩 총32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하여 과정생들의 농업기술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퇴비제조, 미생물농법, 등 각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9일 오후 시청 10층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 지부와‘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씰 모금 운동에 나설 계획이며, 조성된 모금액은 결핵 퇴치 예방 및 홍보, 조사 연구, 환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한 검진사업에 전액 사용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이 OECD가입국 중 1위로 지난해 대전시 결핵환자는 913명(인구 10만 명 당 60.3명), 결핵 신환자는 730명(인구 10만 명 당 48.2명)이었다. ※ 전국 결핵환자 40,847명, 결핵 신환자 32,181명 권선택 시장은“후진국병으로 인식되는 결핵이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만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해하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많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앞서 지난 1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9일 오후 2시 서구 괴곡동 고리골마을 인근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2016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하에 시 건설관리본부, 남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육군 제1970부대, 5개 구청 재난 및 제설부서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실질적인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설차량 등 장비 20여대가 동원되었다. 훈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6.11.15 〜‘17.3.15) 중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를 따르던 차량들의 연쇄추돌 상황을 가정해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훈련장소의 도로를 오전 10시부터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확보하여 차량을 통행시켰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는“기상이변에 따른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도심외곽지역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장비, 인력 전진배치 및 백호우, 인도용 제설장비 등을 확충하여 시민 통행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9일 서울 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제5회 친환경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과 함께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도시대상 평가는 지난 11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으며,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서구는 맑은 물 도시 분야에서 ▲생태 습지형 간이하수처리장을 활용한 생활하수 정화 시스템 구축 ▲ 지역기업체와 함께 하는 1사 1도랑 지정 운영 ▲공익캠페인 전개 ▲자연 생태계 실태 조사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012년부터 갑천 상류 10개 지역에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친환경 정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9일 둔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를 대비한 ‘2016년 하반기 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사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화재가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오후 2시부터 본청 자위소방대원과 둔산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 통보 및 전파 ▲청내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유도원 배치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의 초기진화 훈련 등이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자위소방대별 임무 수행능력 및 미비점 보완에 대한 강평을 했다. 서구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무엇보다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근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권선택 시장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1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과 사랑방 경청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국내경기가 힘들지만 기업 등 사회적 지도층의 지역공헌 활동은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하였으며, 트램 추진사항 등 시정의 궁금증 해소하고 대전산업단지 주차장 조성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 22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나Be 한마당 실무추진협의회 위원, 각 급 학교 진로교사, 체험부스 운영자, 학생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보고회는 해당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의 성과 공유, 2017년 박람회 운영 방향, 참가수기공모 입상자 표창, 참여자 소감 발표 등 박람회 운영 전반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고,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박람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국제문화교류단(대표 하은숙)은 29일 오정동 향교회관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의장, 참여 어르신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환경가꾸미활동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솔선수범해 참여한 어르신 2명에 대해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백년청춘봉사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신규수행 기관으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함을 축하하고 활동에 솔선수범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시장환경가꾸미활동사업’은 오정동 농수산 도매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