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4일 오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종합상황실에서 행복청장, 공추단장, 전문위원, 연구진, 캐나다 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 국제공모(2차)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서 당선작은 캐나다 오피스 오유(Office OU)와 (주)정림건축이 출품한 ‘Sejong Museum Gardens’, 2등작은 국내업체인 조호건축사사무소의 ‘Mound Scape’를 각각 선정, 발표한 바 있다. 당선작에게는 2017년부터 착수하는 국립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2등작에게는 5,000만원을 수여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전 정부기관들이 지역 농촌 돕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최근 세종시로 이전한 정부기관들과 지역 농촌간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한국환경 정책ㆍ평가 연구원(원장 박광국)이 처음으로 장군면 용암2리(이장 신상균)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박광국 연구원장과 신상균 이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용암2리 마을회관에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농촌일손돕기, 특산품 판매, 재능기부 등을 약속했다. 박 원장은 “수려한 경관과 넉넉한 인심으로 알려진 용암2리 마을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환경 정책·기술의 연구개발과 환경영향평가 전문화 등을 담당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4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세종시를 비롯한 10개 기관이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2014년부터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환경과 시설, 민원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4년과 2015년도에는 이천시, 대전시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출범 5년만에 정부합동평가 1위에 이어 이번에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세종시는 그동안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직원들이 독서 및 인터넷을 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와 휴게공간을 마련하였다. 장애인, 임산부 등의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주는 사회배려창구를 운영하고, 전직 공무원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여 민원을 도와 주도록 민원상담원을 배치했다. 특히, 세종시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5만원 범위 내에서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해 주고 있다. 또 북부권 시
세종시 장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윤승욱)가 23일과 24일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 46명은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지역 30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승욱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우리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께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이 23일 김현미 예결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등을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가 필요한 사업과‘국회법’ 및 ‘행복도시법’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12월 2일 국회에서 확정 예정인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하여 시의 주요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김현미 위원장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시는 내년도 국비로 2016년 대비 12% 증가한 3,430억원을 확보했으며, 조치원 연결도로, 우회도로 등의 사업비와 아트센터 건설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이 시장은 국회분원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법과 건설청이 수행중인 14개 자치사무를 세종시로 이관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두 법안은 세종시 지역구 의원인 이해찬 의원 주도로 지난 6월과 10월 각각 발의되어 현재 상임위에 상정 중에 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분원 설치와 행복도시법 개정은 국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세종시 정상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여야 모두 힘을 합쳐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세종시와 행자부가 공동주최하는 회의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춘희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상생협력의 상징인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활발하고 성과 있는 토론을 통해 세종형 스마트시티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을 비롯해 국토부 등 중앙부처 실·국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30여명 참석해, ‘도시개발의 새 이정표, 스마트시티! 국민들의 생활을 편리해 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음성과 청주 등 충청권 인근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국토부와 행자부가 지역특화형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에 대해 공동발제하고 세종, 인천 등이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시·도별 건의 사항과 주요 정책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정책협의회가 끝난 후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과 시·도 부단체장들은 세종형
세종시(시장 이춘희) 세종국제고 박현진(고등부), 한국영상대 이경찬(대학부)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로 선발됐다. 박현진, 이경찬 학생은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진 학생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유전공학과 세계 기아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경찬 학생은 한국영상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회장으로 각종 미용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300만원)이 수여됐으며, 연수 및 각종 포럼, 컨퍼런스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100명을 선발해온 사업으로, 꿈과 끼, 상상력과 창의력,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기간을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11월말까지로 예정됐던 무료접종 기간을 2달 연장하고, 접종 대상자도 확대한다. 세종시민으로 만 60세~64세, 차상위, 한부모 가정, 만성질환자, 13개월~59개월 영유아, 사스·조류 대응기관 종사자,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농장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관할보건소 및 가까운 11개 면ㆍ동 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는 달리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폐렴을 초래하고,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에게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강산 세종시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는 세균성 폐렴, 중이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부전증, 천식, 당뇨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이 평균 6개월을 고려할 때 겨울철 예방접종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22일 골든타임(화재발생 후 5분 이내)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인 침서지구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해 소방차 길터주기 필요성을 알리고, 겨울철 화재예방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고 전단지·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대동초등학교 6-5반(담임 노영민) 학생들과 함께‘제10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동초등학교 팀은(8명) 학교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 대량의 인명피해가 날 수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화재대피요령을 주제로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세종시 대표로 선발되었다. 국민안전처가 25일 개최하는‘제10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학교, 지역사회 등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귀옥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한진중공업, 건국건설(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지회, (사)대전건설 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시회와 “대형 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시공자(한진중공업, 건국건설)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지역 건설장비와 건설자재 구매 ▲현장 간이 식당 설치 지양 ▲사업장 주변 상점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각종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형건축 공사장 주변 상점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된 대형건축공사장은 ▲만년동 새로남 중등센터(한진중공업) ▲둔산동 현경프라자 (건국건설)이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송종필)에서는 24일 오후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에서 ‘2016 신탄진동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탄진동문화의집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신탄진동을 만들고자 신탄진동자생단체와 학습마을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30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소통마당으로 운영됐는데 공연마당에서는 총13팀이 참여하여 노래, 춤, 악기 연주가 펼쳐졌고, 전시마당에서는 서예동아리 신묵회의 제4회 서예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 작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체험 ․ 소통마당에서는 커피바리스타만들기 체험과,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종필 동장은 “신탄진동문화의집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뜻을 모아 마련된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동문화의집에서는 9개의 주민학습프로그램과 11개의 동아리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중촌동에 위치한 패션상권의 활성화와 맞춤패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중촌동맞춤거리상점가 맞춤패션 테마축제-거리 마네킹 퍼포먼스’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촌동 맞춤패션상점가에서만 진행하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패션 테마축제’를 통해 중촌동맞춤거리상점가를 시민에게 알리고 침체되어 있는 상점가 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행사는 100여벌 이상의 ‘맞춤의상 마네킹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으며 특히 ‘맞춤의상 아카데미’ 부스에서는 맞춤패션 관련 창업상담도 진행된다. 19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된 목·중촌동맞춤패션 거리에는 현재 직물부 15개소, 양장부 54개소, 양복부 3개소, 부속부 3개소 등 70여개 상점이 밀집하여 성업 중에 있으며, 정장, 드레스, 연주복, 한복, 무대의상, 댄스복 등 다양한 의상을 맞출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구현가능한 곳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이번 찾아가는 맞춤패션 행사를 시작으로 중촌동맞춤패션 특화거리에 대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과 상인들의 마케팅 맞춤교육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스스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청년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학생, 취․창업 준비생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거, 문화, 진로, 노동, 학습 등 청년들이 생각하는 주요 고민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주제별 오픈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툴킷으로 불리는 디자인씽킹 도구를 활용, 청년 아이디어가 더해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종합해 구정의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년주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의미 있게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참신한 정책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