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초등학교 6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아이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게 빛났다. 충남 서천군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가 역사의 숨결과 예술의 향기가 아우러진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6학년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눈부신 추억을 선물했다. 오성초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6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예술·역사 숙박형 체험학습(졸업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정은 졸업이라는 아쉬운 이별을 앞둔 아이들에게 교실 밖 거대한 세상을 선물하고, 친구들과의 끈끈한 화합을 다지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기차에 몸을 실은 아이들은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웅장한 기백이 서린 진남관을 시작으로, 골목마다 정겨운 이야기가 흐르는 고소대 벽화마을, 탁 트인 절경을 품은 오포대 전망대, 붉은빛 낭만의 하멜등대 등 유서 깊은 명소들을 차례로 거닐었다. 교과서의 흑백 활자로만 보던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아이들의 오감을 통해 생생한 천연색 배움으로 피어나는 순간이었다.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 여정은 곧 황홀한 예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시린 세월의 파고를 견뎌낸 1931년 근대 항구도시 충남 서천군 장항의 눈부신 숨결이,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찬란한 빛으로 다시 깨어난다. 멈춰 섰던 옛 기차역과 무궁화호 열차가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하며, 관광객들을 아련하고도 화려한 근대의 시공간 속으로 안내할 매혹적인 축제가 마침내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장항의 독보적인 근대 생활문화를 입체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체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 ‘2026 장항 1931 밤의 기행’을 오는 10일과 17일, 30일,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장항도시탐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옛 기차역의 아날로그 감성과 무궁화호 열차의 낭만, 그리고 탁 트인 옥상 공간을 유기적으로 엮어내 음악·영화·다방·미식이라는 네 가지 색다른 테마의 향연을 날짜별로 웅장하게 펼쳐낸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10일 ‘음악기행’에서는 멈춰 선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DJ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LP 선율이 흐르는 ‘열차 속 음악다방’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가슴을 진한 레트로 감성으로 물들인다. 이어 17일 ‘영화기행’에서는 시대의 아픔과 낭만이 서린 장항의 옛이야기
[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청명한 충남 서천의 가을 하늘 아래, 은빛 라켓이 허공을 가르는 경쾌한 파열음이 지역 전체에 뜨거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땀방울이 서천군을 거대한 화합의 축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지난 8일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과 관계자 800여 명이 구름처럼 몰려든 가운데, ‘제4회 서천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야심 차게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흩어져 있던 테니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쉼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고 끈끈한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진정한 생활체육의 교류 장이다.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치열한 랠리는 관중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스포츠 대축제는 서천 지역경제에 든든한 단비가 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서천을 찾은 800여 명의 거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머무는 동안,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찬 소비의 온기가 퍼져나가며 스포츠 마케팅이 낳은 눈부신 시너지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비롯한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생태 홍보 포스터 4종’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서천지속협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포스터는 전흥태 위원이 제공한 생태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서천 내 산림, 하천, 해안 등 다양한 생태계에 서식하는 총 253종의 생물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눈에 알기 쉽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별 포스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조 ‘아름다운 우리서천’에는 넓적부리도요, 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37종과 천연기념물 6종 등 총 43종의 희귀 조류를 담아 철새 도래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갯벌에 살아가는 생물’은 흰발농게, 붉은발사각게 등 서천갯벌을 대표하는 저서생물 80종의 생태를 소개했다.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에는 일상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산새 80종의 모습과 명칭을 수록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였다. ‘서천의 염생식물’에는 해안바위, 사구, 갯벌 등 서식 환경에 따라 자생하는 염생식물 50종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서천지속협은 완성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의 짙은 정취 속에서, 우리말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책 읽는 순수한 기쁨이 교정에 풍성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충남 서천군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재한)가 학생들의 일상에 한글의 숭고한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뜻깊은 독서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송림초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배움의 열기를 더하는 ‘한글 사랑 도서관 주간’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우리말과 문장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바른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위대한 한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긍심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그야말로 살아 숨 쉬는 융합형 교육의 장인 셈이다. 축제 기간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쉴 새 없이 붐비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활동 시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곱고 순수한 순우리말의 자취를 탐구하고 가로세로 낱말 찾기에 흠뻑 빠져들며 우리말이 가진 특유의 유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시린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충남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일대가 찬란한 가을빛과 매혹적인 예술의 향기로 물든다. 서천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땀방울이 서린 다채로운 작품과 낭만적인 야외영화가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축제로 초대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항도시탐험역 야외광장에서 주민참여형 복합 문화 프로그램인 ‘2026 서천문화시장’ 프리마켓 4회차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시장은 단순한 물건의 사고팖을 넘어, 사람과 예술이 따뜻하게 교감하는 웅장한 소통의 장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정성껏 빚어낸 동백꽃 도어벨, 천연의 고운 빛깔을 머금은 염색 스카프, 서천의 자랑인 모시로 만든 브로치 등 품격 있는 수공예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서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작가 2명이 심혈을 기울인 도자기와 천아트 작품을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작가존’이 마련돼 예술적 감동을 한층 배가시킨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깨울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나만의 매력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유쾌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가을빛이 유난히도 맑고 고운 충남 서천군의 한산 교정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흙내음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찬란한 수채화를 완성했다. 유치원 동생들과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이 거친 흙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예술적 감수성과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빚어내는 마법 같은 화합의 축제가 열렸다.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7일, 유치원 원아와 1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유초이음 문화예술 감성교육 도예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교육계의 비상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선 이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엮어내어 아이들이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매개체로 소통하고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야심 차게 기획된 감성교육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아이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반짝이는 눈빛으로 도예의 경이로운 세계에 빠져들었다. 투박한 흙이 불을 만나 우아한 도자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숨죽여 배운 뒤,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말랑말랑한 흙을 만지고 두드리며 저마다의 무한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뿜어냈다. 흙의 다정한 촉감에 흠뻑 취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빚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민선9기 전략체계 구체화… 군민 체감 성과에 초점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민선9기 전략체계 구체화… 군민 체감 성과에 초점 – 5대 군정 목표 아래 135개 정책·405개 단위 사업 종합 점검 – 부서·읍면·출연기관 함께 정책 연계성 살펴… 실행력 높인다 서천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전략체계 설정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전략 토론회’를 열고 향후 4년간 군정을 이끌 전략체계를 구체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9기 군정 목표를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각 사업의 결과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의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5대 군정 목표 아래 전 부서와 출연기관이 마련한 135개 정책과 405개 단위 사업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와 정책, 사업 간 연계성과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토론에서는 각 군정 목표를 어떤 정책으로 실현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중점을 뒀다. 개별 부서 중심으로 추진되던 사업도 군정 전체의 방향에서 다시 살펴 정책 간 연계가 필요한 분야와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미취학 아동 안전망 촘촘히 다진다’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미취학 아동 안전망 촘촘히 다진다’ - 2026년 취학관리전담기구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사각지대 해소 총력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미취학 및 취학 유예 아동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취학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취학관리전담기구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지자체,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전문가 18명이 참석하여 취학 대상 아동의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취학 및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를 한층 강화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업 중단 아동에 대한 밀착 관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오황균 교육장은 “아동의 취학 이행과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서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비상이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소통과 협동, 그리고 짜릿한 성취감을 선사할 충남 서천군 최고의 청소년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7일 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디지털 무대를 누비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 제7회 서천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덧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이 대회는,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고 건강한 경쟁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를 뜨겁게 달굴 종목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치밀한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다. 센터 측은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를 신청받았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6개 팀(3인 1팀)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토너먼트 격돌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눈부신 팀워크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스포츠가 지역을 살릴 구원투수로 등판하며 충남 서천의 낭만적인 가을을 뜨거운 희망으로 물들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서천군을 전격 방문해 지역체육의 열악한 현실을 보듬고, 찬란한 부흥을 향한 원대한 마스터플랜을 함께 그려내는 역사적인 화합의 장이 열렸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12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초청해 뜻깊은 지방순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체육 현안과 눈부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만성적인 재정난과 과중한 행정 업무에 시달리는 지방체육회의 고단한 현실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체육인들의 땀방울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탄탄한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치열한 소통의 무대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인구감소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유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강렬한 승부수를 띄웠다. 유소년 체육 육성부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동반 성장, 전국대회 및 대규모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폭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완벽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거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묵찌빠 했더니 진짜 묵이’… 서천군 축제 릴스 80만 뷰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묵찌빠 했더니 진짜 묵이’… 서천군 축제 릴스 80만 뷰 - 판교 도토리묵 축제 홍보영상 화제… 홍보팀 공무원 직접 출연 서천군이 제4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조회수 80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축제의 대표 먹거리인 도토리묵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 홍보팀 주무관 2명이 직접 출연해 가위바위보에 이어 ‘묵찌빠’를 하던 중 ‘묵’을 외치는 순간 실제 도토리묵을 꺼내 상대방 얼굴로 향하는 짧은 반전 장면을 담았다. ‘묵찌빠’와 ‘도토리묵’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연결한 재치 있는 발상에 공무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지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존의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의 특징을 유머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축제와 관광 등 지역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책장을 덮고 찬란한 역사의 현장으로 뛰어든 충남 서천군민의 뜨거운 향학열이 서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이 지난 1일 충남학강좌의 일환으로 서산 지역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역사·문화유산 현장답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날 여정에 몸을 실은 40명의 충남학강좌 수강생들은 바다 위 신비로운 암자 ‘간월암’을 시작으로, 자애로운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웅장한 천년 고찰의 터 ‘보원사지’, 호국 영령의 숨결이 짙게 밴 ‘해미읍성’을 차례로 밟으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숭고한 역사 탐험을 펼쳤다. 강의실에서 활자로만 접했던 충남의 위대한 발자취가 생생한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지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특히 이번 답사에는 지역의 역사를 꿰뚫고 있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해설사는 각 유적에 얽힌 파란만장한 시대적 배경과 지역이 품은 깊은 의미를 한 편의 웅장한 서사시처럼 풀어내며, 수강생들이 우리 고장의 뿌리를 가슴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감동을 배가시켰다. 답사가 안겨준 벅찬 여운은 해가 저문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서천문화원으로 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 진행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기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 진행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전옥)는 지난 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학부모 13명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태안 오마이 갤러리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을 방문했다. 올해 농촌유학으로 기산초에 온 5가구 학생 11명과 학부모가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 특색사업인 문화예술 감수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교와 가정 간 신뢰를 쌓는 계기도 됐다. 오마이 갤러리에서는 참여자들이 두 조로 나뉘어 세계 명화와 트릭아트를 만날 수 있는 예술테마전시장을 둘러봤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법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마우스패드 색칠하기, 에코백 만들기, 양면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서는 쥬라기 박물관과 미디어관, 별똥별천문대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공룡과 우주에 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착수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의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착수 -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결산 승인안, 주요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심의 - 5분 자유발언 진행 및 주요 현안 해결 위한 건의안 2건 채택 충남 서천군의회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을 심의하며, 제10대 서천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김재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천 김 산업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조성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항항 준설사업 조속 추진 및 국비 확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