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4일까지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42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시는 지난 22일부터 문화새마을과장을 필두로 4개팀 19명으로 구성된 특별 방역 점검팀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교회 등 종교시설 246개소, 노래연습장 103개소, PC방 46개소, 오락실 31개소 등 총 426개소다.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시간, 출입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종교시설은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30%만 가능하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까지 가능하다. 단, 취식 및 큰 소리로 기도 등은 금지된다. 노래연습장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오락실 및 PC방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며 오락실을 제외한 노래연습장과 PC방은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사적모임은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가능하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보령시는 이번 점검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서천 271~286번) 추가 발생했다. 271번(여·10대 미만), 272번(남·10대 미만), 273번(남·10대), 274번(남·10대), 275번(남·60대), 276번(남·30대) 확진자는 지난 21일 발생한 267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이다. 277번(남·50대), 278번(여·50대), 279번(남·60대), 280번(여·40대) 확진자는 지난 21일 발생한 2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1번(남·60대) 확진자는 지난 21일 발생한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82번(남·60대) 확진자는 군산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283번(남·60대)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284번(여·80대), 285번(여·80대), 286번(여·90대) 확진자는 지난 17일 발생한 250번 확진자 관련 요양시설에서 코호트 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진행 중인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서천군 브라운필드의 예타를 위해서는 환경부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양승조 지사는 서천군 브라운필드 현장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에게 이 같이 건의하며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와 한정애 장관, 노박래 서천군수,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날 옛 장항제련소 일원의 브라운필드를 찾아 생태습지 조성을 비롯한 그린뉴딜 사업과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을 살폈다.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은 지난 9월 장항 브라운필드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마치고 기획재정부 심사에 대응 중이다. 환경부 부처 단일 건으로 신청했으며, 충남도와 환경부가 예타 선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설치사업은 사육 포기, 불법 증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곰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옛 장항제련소 부지를 활용해 야생동물 보호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3일 국회에서 설계비 9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37개 대회를 개최하며 180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청양군은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을 준수하며 지난 18일까지 전국 단위 32개, 도 단위 5개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전국 복싱팀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검도대회 등을 차례로 개최했다. 3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만20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임원진, 가족들이 청양을 찾아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복싱, 검도, 탁구 3개 종목을 열어 학생부 선수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발판을 제공했다. 빈틈 없는 방역을 위해서도 모든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PCR 음성 판정자만 경기에 출전하도록 조정하고 팀별 방역관리자를 지정, 팀별 일일 이동 동선과 발열 체크 카드 제출을 의무화했다. 경기장에서는 입구와 출구 분리 운영, 무관중 경기 진행, 샤워실 운영 중지, 개·폐회식 최소화 등의 조치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청 씨름단이 올해 각종 씨름대회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씨름 강군으로 우뚝 섰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단체전 최강단에 등극하고 금강급(90kg 이하)에서도 김기수 선수가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로 태안군청 씨름단은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기수 선수는 지난 2018년 문경 추석대회 장사 등극 이후 같은 곳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 태안군청 씨름단은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왔다.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6월 인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4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7월 울주군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리그(3차) 울주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하고 김기수 선수가 금강급 3위에 올랐으며, 8월 경남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청소년 잇몸 건강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신규 지원 대상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스케일링은 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된 날짜에 방문하면 되며 ▲1:1 구강검진 ▲잇몸치료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관리법,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 방법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된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지역에서 사육되는 소와 돼지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소, 돼지 등 사육되는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한 결과, 백신 항체 양성률이 97%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소 98.1%, 돼지 91.8%를 넘어선 수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 792호, 3만2922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 및 보강 접종을 시행했다. 구제역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인 11월부터 방역 취약 우려 농가를 중심으로 소, 돼지 사육 농가 136호, 1723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소의 백신 항체 양성률은 99.5%, 돼지는 94.7%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결과에서 높은 양성률이 나타난 배경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구제역백신 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일제 접종 시기를 정례화한 점을 꼽았다. 또 소규모 사육 농가와 고령 축주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결과로 풀이했다. 김문배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이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은 국토부 지역개발사업과 환경부 자연마당사업에 선정된 국도비 134억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5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지하주차장 등 이달부터 기반시설공사를 선행하고 추후 공원조성에 대한 일부시설을 변경해 공사를 이어나가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반시설공사 기간에는 251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설치와 함께 하천변을 누리며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는 길이 520m의 수경시설, 도시생태휴식공간인 규모 5만163㎡의 자연마당을 설치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삼거리공원은 시민들이 염원하던 바닥분수와 테마형 놀이공간 등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늘 착공식은 천안삼거리공원이 천안의 대표 휴식처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천안삼거리공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적인 친환경적인 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천안시민의 자부심이자 제1순위로 찾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267~270번) 발생했다. 267번(30대)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254번 확진자 관련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8번(70대), 269번(60대), 270번(60대)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현재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과 함께 '그린 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21일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응모한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플랫폼 개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사업의 기획·발굴, 집행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자체-주민-전문가 간 협업체계를 구축,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참여, 사업의 구체성, 사업의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플랫폼 개발 사업'은 에너지 활동가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조성해 GIS 기반의 태양광 관리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가용자원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보령시는 사업의 중심인 협동조합을 통해 에너지 관리업무를 지역주민과 분담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에너지 전환사업에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가 더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협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1년 우수 조례 선정 대회'에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제도 시행으로, 주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저탄소·탈탄소 경제 생태계 육성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조례다. 주요 내용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할 때 온실가스 배출 영향도를 평가하고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탄소인지예산 예·결산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위원회 구성 ▲탄소인지예산제 교육과정 ▲구민참여 및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탄소인지예산제 도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인식제고와 선도적 정책 추진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탄소인지예산제도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 시기를 기존 2050년에서 2045년으로 5년 앞당긴다. 20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발표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견인하고,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정책에 대한 기업과 정부단체, 금융권의 참여를 이끌며 8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18년 1억613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 9700만 톤, 2035년 8000만 톤, 2040년 4000만 톤으로 줄이고, 2045년에는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 5년 단축을 위해 '탈석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집중한다. 충남 내 석탄화력발전 30기 가운데, 2035년 설치한 지 30년이 됐거나, 그 이상 지난 17기를 수명 연장 없이 폐쇄토록 한다. 지난 7월 가동에 들어간 신서천화력발전소를 수명 단축을 통해 나머지 12기와 함께 2045년 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서천 252~254번) 추가 발생했다. 252번 확진자(남·60대)는 지난 17일 발생한 서천 25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53번(남·50대)과 254번(남·60대)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 따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발맞춰 세종시교육청이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시 교육청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년 말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안내된 학사운영 방안은 오는 20일부터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까지 적용되고 학교별 준비 시간을 고려해 3일 내외의 준비 기간 운영이 가능하다. 조정된 학사운영 따라 학생 수 500명을 초과하는 세종시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한다. 유치원, 특수학교(급), 학생 수가 500명 미만인 학교는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밀집도를 적용해 등교‧원격 수업 병행이 가능하다. 다만 돌봄, 기초학력 지원, 중도입국 학생, 실업계고(실업계 학과 포함), 원격수업 지원 대상 학생 등은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말고사는 고사 시간 분리 운영을 권장하고,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의 국가 암 검진율이 전국 3위, 충남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청양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9월 말 기준 국가 암 건강검진 결과에서 청양지역 수검률은 전체 대상자의 33.1%(4278건)에 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 24.61%(426만6427건)와 충남 평균 28.3%(18만4821건)를 웃도는 수치로, 전국 262개 대상 시군 중 3위, 충남 16개(천안시 2곳) 대상 지역 중 1위에 해당한다. 청양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250위, 충남 15위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눈부신 성장세를 이뤄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10월 질병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구축한 건강검진센터가 꼽힌다"며 "개소 후 국가 5대 암 검진을 시작했고, 지난 8월부터는 폐암까지 6대 암을 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위암 11명(확진 5명, 의심 6명)을 포함,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비롯한 질환 의심자 27명을 조기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