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역시 '코리안 탱크' 최경주(51)였다.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한국인 최초로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 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PGA 정규 투어 8승으로 아시아 최다 기록을 보유한 최경주가 PGA 투어 주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10년 4개월(3788일) 만이다. 최경주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누른 최경주는 PGA 챔피언스 투어 무대에서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3억8000만 원)다. 베른하르트 랑거와 알렉스 체카(이상 독일)가 11언더파 205타로 최경주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002년 5월 컴팩 클래식에서 우승, 한국인 최초로 PGA 정규 투어 대회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시니어 무대에서도 한국인 첫 우승 기록을 남겨
[sbn뉴스=대전] 이정현 기자 = 제16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한반도에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민들레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대전지방 기상청 등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는 27일 오전 3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0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로 서북서진 중이다. 현재 태풍 ‘민들레’의 진로는 이날 오전 일본열도를 우측(지도상 동쪽)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가을 태풍의 특징처럼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태풍의 이동경로가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괌을 지난 무렵 민들레의 중심기압은 920hPa, 최대풍속은 시속 191㎞, 강도는 ‘매우 강’이며, 시속 7㎞로 서북서진 중이다. 태풍 ‘민들레’는 이후 29일 오전 3시 오키나와 동쪽 약 79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뒤 다음 달 1일 도쿄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이 유력하다. 그러면서 10월 1일 기준 민들레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은 시속 169㎞, 강도는 ‘매우 강’이 예측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125·126번)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126명을 기록했다. 서천 125번 확진자(50대)와 126번 확진자(80대·여)는 서울지역 거주자로 연휴 기간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여행 목적으로 방문한 이들은 서천지역에서 안내문자를 통한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소관 기관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이른바(코로나 19백신) '부스터샷'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가 언급한 '부스터샷'이란 코로나 19 백신 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백신 접종을 뜻한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질병관리청이 이런 내용을 포함한 4분기 접종계획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접종 간격 단축에 따른 예약 변경으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12∼17세 접종에 따른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교육당국과 협력해 이상반응 대응체계를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추석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무섭다. 예견은 했지만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주 방역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이번 주 추석 연휴의 여파를 최소화하는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3000명을 처음 넘은 가운데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행 억제를 위해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최근 감염 재생산지수는 1.03으로, (지금은) 조금 더 높아졌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 추세대로라면 하루 30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란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어 "10월 초 (개천절·한글날) 연휴 기간에 다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 급증 이유로는 ▲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추석 연휴 직후 날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최다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25일은 3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석달 가까이 연속 네 자릿수로,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2000∼3000명 규모에서 오르락내리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확진자가 폭증, 24일 오후 9시까지 2924명이 나와 25일에는 첫 3000명 대로 지난해 1월 첫 확진자 발생이래 최다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나흘 연속 '요일 최다'를 기록하는 등 연휴 기간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700명대 확진자가 나오더니 연휴직후인 23일 2400명대로 치솟으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2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34명이다. 지난달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3200명에서 3400명 대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내주부터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감염자 발생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우려대로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충청 등에서 폭증,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전 71명 ▲세종 16명 ▲충남 75명 ▲충북 60명 충청에서 2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합해 이날 전국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2434명 늘어 누적 29만5132명이다 이는 지난달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이다. 전날 (23일) 1715명과 비교하면 무려 719명 늘면서 1700명대에서 곧바로 2400명대로 증가할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주 17일의 2008명과 비교하면 426명 많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검사 수가 감소했다가 다시 평일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주춤하던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20%대 후반으로 높아진 데다 다음 주부터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된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제 하루 3000 명대 확진자가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2월 26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102만423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쳤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는 전체 인구 대비 70.2%에 달하는 수치로, 이달 내 시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가 조기 달성됐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59만4979명으로, 인구 대비 40.9%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8~49세 접종 대상자가 내달 초까지 예약돼 있어, 이들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되면 접종률은 인구 대비 76%까지 오른다. 지난 18일부터는 18세 이상 미접종자 모두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미 접종자 대비 1.4%(대상자 17만 9812명, 예약자 2462명)의 예약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누리집을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위탁의료기관 322개소에서 내달 1~16일까지 모더나 백신이 접종된다. 12~17세 접종과 부스터샷은 다음 주에 발표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순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을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하프, 10km, 4.6km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 후 보령해저터널 입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에 한해서만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코스별 출발 시간도 세분화해 인원을 분산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보령해저터널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대천항)에서 태안군 고남면(원산도)까지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다. 터널의 길이는 6.93km로,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다. 개통 시 보령에서 태안까지의 통행 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 A지구 인근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코스모스 군락은 천수만 A지구 간척지 농로를 따라 간월도 방향으로 약 8Km 길이로 조성됐다. '들길따라 꽃길따라 봉사단'이 천수만 A지구 제방을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들녘의 갈대와 잡초들을 정리하고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왔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석인 21일 104명이 발생하고 수도권의 재확산세로 국내코로나19이 확진자 수가 1700명대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대전 43명(누적 6552명) ▲세종 4명(누적 1151명)▲충남 44명(누적8511명)▲충북 23명 (누적5854명)등 104명에 달했다 이로써 국내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8만9천2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604명)보다 125명 늘면서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썼다. 종전 최다는 이달 첫 번째 주 월요일(9월 6일, 발표일 7일 0시 기준)의 1597명으로, 이보다 132명 더 많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주 초반까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하면서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 이어 나흘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당국이 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121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121번 확진자(10대, 남)는 인천 미추홀구 학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내문자 수신 후 서천군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를 수도권 거주지 방역기관으로 이관처리 했다”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울]신경용 대기자="추석인데 부모님 앞에서 우승해 더 기쁘다.” ‘송곳 아이언’ 고진영(26, 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에서 선수 부모와 팬들에게 추석 우승 선물을 안겼다. 이로써 고진영은 올해 7월 VOA 클래식에 이은 시즌 2승, LPGA 투어 통산으로는 9승을 이뤘다. 대회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000만원)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9년 허미정(32) 이후 올해 고진영이 12년 만이다. 고진영의 우승은 올 시즌 한국 낭자군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거둔 네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고진영이 2승을 거뒀고, 박인비(33)와 김효주(26)가 1승씩 기록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GC(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인 이정은(33), 교포 선수 오수현(호주)과는 4타 차다. 그는 "대회 50주년에 운좋게 우승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분들이 많이 오셨고 사흘 내내 응원을 많이 해주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 속에 6일간 추석 연휴( 17∼22일)에 따른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그러나 17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 유관 부처및 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내 구체적인 지침준수등 코로나 19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되나,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을 통한 접객 관리가 강화된다. 이 기간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안성·이천·화성·용인·백양사·섬진강·함평천지·보성녹차·통도사 휴게소 등 9곳에서 이동 중에 편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울러 연휴 기간 중 20∼22일 사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으로 부과한다. 정부는 명절 때마다 3일간 면제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고, 해당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올해 설 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은 148만 5064명으로, 전체 도민 210만 6946명의 70.5%이다. 접종을 마친 도민은 93만 9991명으로 44.6%를 기록했다. 시군별 1차 접종률은 △서천 81% △부여 80.6% △논산 80.2 예산 80% △태안 79.2% △청양 78.8% 등의 순으로, 접종 완료 비율은 △서천 60.5% △청양 59.2% △부여 59.1% △예산 57.2% △태안 56.8% 등의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주요 접종 대상 가운데 60∼74세 1차 접종률은 99.8%로 나타났고, 접종 완료는 △60∼69세 99.1% △70∼74세는 98.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전체(등록) 8만 7450명 중 4만 8243명(55.2%)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 7614명 20.1%가 접종을 마쳤다. 충남도 관계자는 “18∼49세 접종은 오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을 이미 했더라도 잔여 백신 신청을 하면 더 빨리 접종이 가능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