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그동안 문제가 됐던 충남 홍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 하수량과 수질 저하가 개선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3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126억을 투입해 하루 처리량 1만7000㎥에서 2만3000㎥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증설사업은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한 방류 하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강수나 불규칙한 하수 유입 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토록 사업비 12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7년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증설사업을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기존 하수처리시설 하루 처리량 1만7000㎥에서 2만3000㎥ 규모로 확장됐다. 이밖에 군은 올해 홍성읍 소향리, 오관리 일대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민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추석 전까지 70%의 접종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충남도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도민은 전체 도민 210만6946명 중 60.2%인 126만8881명으로 집계됐다. 접종을 완료한 도민은 70만2127명으로 33.3%를 기록했다. 충남의 1차 접종률은 전남, 강원, 전북,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이며, 접종 완료는 전남, 전북, 강원에 이어 네 번째 수준이다. 전국 접종률은 1차 57%, 완료 30.7%이다. 18세 이상 도민 접종 대상자 기준 1차 접종률은 70.9%, 접종 완료는 39.3%이다. 시군별 1차 접종률은 △서천 72.6% △예산 72% △태안 71.6% △논산 71.1% △부여 70.6% 등의 순으로, 접종 완료 비율은 △서천 49.1% △청양 48.3% △부여 47.9% △예산 45.7% △태안 44.8% 등의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주요 접종 대상 중 60∼74세 1차 접종률은 99.8%로 나타나고, 접종 완료는 △60∼64세 76.1% △65∼69세 86.4% △70∼74세 89.9%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충청권에서 175명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25명 늘어 누적 25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71명)보다 654명 늘어 지난달 25일(2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000명을 뛰어 넘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000명대 기록이다. 무엇보다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70%대로 오르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더욱이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 곳곳으로 퍼지는 데다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는 3일 추석 연휴를 포함해 약 한 달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두 달 가까이 네자릿수로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 30명을 비롯 ▲세종 10명 ▲충남 86명 ▲충북 49명 등 이날 모두 175명이 추가 확진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오늘(1일)부터 대전지역 거리두기가 3단계로 조정된다. 1일 대전시는 7월 27일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36일 만에 3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집합 금지된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은 오늘부터 영업이 가능하다. 단 식당·카페, 목욕장과 마찬가지로 밤 10시부터 아침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운영 제한 시간에도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영화관, 독서실, 오락실, PC방, 300㎡이상의 마트, 백화점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사적 모임 제한은 여전히 4명까지 유지되지만, 상견례는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가능하다.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허용하며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종교 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는 좌석수의 20% 이내로 인원수를 제한하며 소모임과 식사는 종전과 같이 금지한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어제(31일) 충남 예산군이 올해 태어난 어린 황새 5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날 황새 방류는 황새 서식의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대술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의 이름은 △마음이 △극복이 △다원이 △햇살이 △일상이 등 5마리다. 이 5마리를 포함해 예산군이 방사한 황새는 누적 25마리다. 황새 이름은 코로나19를 극복해 따스한 햇살 같은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궐곡리 주민들이 직접 지었다. 이번 방사는 궐곡리 지역에 황새가 정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유조를 먼저 방사하고 번식쌍인 부모 개체는 짝짓기를 시작한 후 방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부모와 자녀 개체를 동시에 방사했던 이전의 사례에서 방사가 된 지역에 정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관찰됨에 따른 것이다. 예산군은 올해 궐곡리 단계적 방사장 내 인공둥지탑에서 번식 경험을 한 부모 개체를 방사하면 내년에는 단계적 방사장 근처에 조성한 2개의 인공 둥지탑에서 번식한 후 궐곡리에 정착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에서 관찰할 수 있는 텃새 황새 개체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과 관련해 보행 안전과 경관 향상에 중점을 둔 '저영향개발(LID) 시설공사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저영향개발이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 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개발방식이다. 이 같은 물환경 개선을 위한 ‘대전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은 현재 약 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서구 둔산권 시범사업지 내 LID시설 공사를 반영, 오는 9월부터 현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공사비 250억 원(국비 70%)이 투입되는 물순환 시설공사는 대전시내 불투수면적률이 가장 높은 둔산·월평 일원(2.67㎢)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생형·침투형 빗물처리시설을 설치해 도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침수예방, 수질개선, 온도저감 효과를 향상시키는 그린뉴딜-친환경 녹색사업이다.
[sbn뉴스=세종] 손아영 기자 = 환경부가 오늘(31일) 자로 생태계교란 생물에 브라운송어를 추가하고,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에 아프리카발톱개구리와 피라냐 등 2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송어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실시한 생태계위해성 평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인 위해성 1급으로 판정됐다. 아프리카발톱개구리와 피라냐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인 2급으로 판정받았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면 학술연구, 교육, 전시, 식용 등의 목적에 한해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수입, 반입, 사육, 재배,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이 가능하다. 앞으로 살아있는 브라운송어를 수입, 반입, 사육 등을 하려는 경우 허가 신청 전에 생태계에 방출될 우려가 없도록 적정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은 유출될 경우 위해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확산 정도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는 생물이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 상업적 판매 목적으로 수입‧반입 시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상업적 목적 외로 수입‧반입할 때도 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브라운송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1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률 71.1%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인구 7만7497명 중 5만509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군민의 71.1%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3만2938명으로 총 42.5%의 접종률을 달성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델타 변이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5.2%로 ‘위드 코로나’를 위한 성인 80% 접종 달성을 위해 해당 연령의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8-49세 중 미예약자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중앙 콜센터(1339) 또는 예산군 콜센터(041-339-6298∼9)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 시발점인 70%를 넘어섰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18세 이상 성인 2만7848명 중 1만9798명(71%)이 지난 27일까지 접종을 마쳤다. 청양지역 1차 접종은 지난 2월 26일 시작됐다.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9038명, 화이자 8723명, 모더나 1776명, 얀센 261명 등이다. 연령대 접종 상황은 75세 이상 5593명 중 4889명(87.4%), 노인요양시설 196명 중 160명(94.7%), 60∼74세 8658명 중 6450명(74.4%), 50∼59세 3,794명 중 2746명(72.3%) 등이다. 이 가운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만2618명(45.2%)이다. 청양군은 11월 안에 2차 접종률 70%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도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집합 금지 위반 등 8개 업소 총 30명이 적발됐다. 지난 29일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방역수칙 이행 여부 단속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도와 시군 특사경은 도경찰청 생활질서계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수도권 인접 지역인 천안, 아산, 당진과 보령 해수욕장 일원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유흥업소 등 145개소를 단속한 결과, 8개 업소 총 30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내용은 △집합 금지 위반 1개소 14명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2개소 11명 △출입명부 미작성 등 5개소이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이들 방역수칙 위반 업소와 이용자에게는 벌금, 영업정지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에는 300만 원 이하 벌금형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업소에는 영업정지 10일과 과태료 150만 원이 부과된다. 또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용자의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길 잃은 90대 주인 곁에서 무려 40시간 동안 체온을 나누며 '기적의 생환'을 이룬 반려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31일 홍성군 서부면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송촌마을에서 90대 어르신이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가 집에서 2km 떨어진 축사 근처 논 한가운데에서 40시간 만에 발견됐다. 실종 직후 경찰, 방범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합동 수색대가 어르신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지만, 새벽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난항을 겪었고 하루가 지난 26일 충남경찰청에서 드론을 투입한 끝에 겨우 찾아낼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90대 어르신이 40여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반려견 백구가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체온을 나눈 덕분이다. 어르신과 백구는 각별한 사연이 있다. 어르신은 길에 버려졌던 유기견 백구를 구조해 가족의 인연을 맺고, 백구가 대형견에게 물려 생사의 기로에 서 있을 때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고 한다. 25일 실종 당일에도 어르신을 따라나선 백구는 밤새 내리는 비에 추위로 쓰러져 있던 어르신의 가슴에 기대 곁을 지켰고, 서로의 체온을 유지한 덕분에 생체온도반응탐지 드론에 발견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오늘(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 앞서 논산시는 29일 산업단지 관련 코로나19 집단발병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이 같은 4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 황명선 시장은 "28~29일 동안 산업단지 관련 38명 등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4단계 격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논산시는 50인 이상 사업장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각 세대 당 1명 이상 PCR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3596개소, 탑정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시설, 경로당, 공공시설 등을 4단계 격상 기간인 9월 12일까지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논산지역 산업단지 확산은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감염이 대부분이며, 논산시가 외국인·현장근로자 등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안전한 번식과 보존을 위해 인공둥지탑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면 달산리 일대에 사업비 2200만 원을 들여 황새가 번식할 수 있는 인공둥지탑 2개소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남면 달산리의 한 송전탑에서는 둥지를 틀고 새끼 4마리를 부화한 황새 한 쌍이 관찰됐다. 이 황새 부부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에서 각각 방사한 암수 개체다. 태안군은 송전탑 둥지가 감전과 정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보고 황새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인공둥지탑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인공둥지탑은 높이 13m, 지름 2m 크기로 황새의 서식환경에 맞춰 제작됐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설치장소를 정하고 둥지탑 주변 환경을 고려한 부지 확보에 나서는 등 제작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지난해 태안에서 번식한 이 황새 부부는 지난 2015년 예산군이 첫 황새 방사에 나선 이후 일반 구조물에 둥지를 틀고 자연적으로 번식에 성공한 최초 사례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빼기'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사진 한 장으로 신고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앱에서 배출장소를 입력 후 배출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산출·결제하게 된다. 결제되면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업체에 전달되며, 별도 필증 없이 간편하게 배출하면 된다.
[sbn뉴스=대전·세종] 권주영·이정현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는 충청권에서 165명이 추가되는 등 1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충청 165명(대전 48명, 세종 12명, 충남 61명, 충북 44명) 등 1793명 늘어 누적 24만6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 27일 1841명보다 48명 줄었으나 1800명에 육박하며 네자릿수 확진이 53일 째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發) '델타형' 변이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드러나는 전국적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수는 늘어 날 수 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이상이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3일째 이어졌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626명→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1793명등 최소 1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200명을 넘었다. 1주간 하루 평균 1746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1703명에 달했다. 이날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