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앞으로 충남 전 지역의 모든 어린이·청소년들이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무료 탑승 지원은 내년 6∼12세를 시작으로, 2023년 13∼15세, 2024년 16∼18세 등 단계적으로 늘려간다. 27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논산시청에서 '제2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무료 버스 대상은 만 18세 이하로, 만 6∼12세 어린이 14만2682명, 만 13∼15세 5만7971명, 만 16∼18세 6만1151명 등 총 26만1804명이다. 무료 탑승 지원 사업을 위한 총 예산은 145억5000만 원이며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수유통으로 금강하구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론화 자리가 마련됐다. 27일 충남도는 서천군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토론회'를 도‧도의회‧서천군‧전국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1990년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충남·전북 일원에 농업·공업용수를 공급하고 농경지 염해피해와 홍수를 조절하는 등의 순기능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하굿둑 준공 이후 금강의 흐름이 단절되면서 금강호 수질 악화와 하굿둑 내 퇴적토 등이 누적되고 있다는 문제도 발생했다. 실제로, 금강호 수질(COD 기준)은 1992년 5.2㎎/L(3등급)에서 2019년 10.7㎎/L(6등급)로 3단계 악화됐다. 수질 악화에 따른 가장 큰 부작용은 생태계 변화인데, 참게, 웅어, 뱀장어 등 회유성 어류와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생물 대부분이 자취를 감췄다. 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도는 금강하구 단계별 해수 순환 추진,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등 종합적인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하굿둑 상류 3㎞까지 해수순환 및 기수역(담수와 해수가 혼합된 지역)을 조성, 회유성 어류 이동 등 자연성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청 내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직원들이 행정에 복귀하며 업무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청 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일까지 총 15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의 소속 부서원과 밀접접촉 직원 등 196명의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쳤다. 이들 중 27일을 기점으로 19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업무에 복귀했다. 나머지 5명도 27일에서 31일 사이에 최종 검사를 거쳐 복귀할 예정이다. 부서원 전원이 자가격리 조치된 7개 부서에 임시로 투입됐던 긴급 지원인력 또한 소속 부서로 되돌아갔으며, 구내식당과 매점‧카페 등의 후생복지시설도 지난 20일부터 정상 가동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직원 자가격리로 인한 행정 공백 최소화 및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며 “자가격리를 끝낸 직원들이 복귀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 판교·종천·문산·장항 등의 미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지역돌봄 어르신 건강 지킨다 지난 25일 판교보건지소가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대상인 A어르신 가구를 찾아 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A어르신은 홀몸가정으로 고혈압 및 관절염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집안 내 위생 상태와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건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판교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판교면 후동리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좋은 이웃들’에서는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거실 도배를 진행하고, 다른 봉사자들은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등 지역돌봄 대상자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판교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일에 함께해 주신 여러 단체에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천면, ‘찾아가는 복지면장’ 백신 접종 어르신 방문 지난 25일 신동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업소·단란주점·노래연습장 등의 모든 영업주와 종사자(유흥접객원 소개업소 포함)는 내달 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대전지역 해당 업소 종사자는 4000여 명으로 추정되는데, 대전시는 전국적으로 해당 업소에 대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진단검사는 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3개의 임시선별 진료소(한밭운동장, 관저보건지소, 유성소방서 뒤편 선별진료소)에서 받으면 된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어떠한 불이익 처분은 없다. 다만, 기간 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화력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수산물 양식'을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배수양식장이 충남 당진에 문을 열었다. 24일 이 같은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장(이하 당진온배수양식장)' 준공식이 열렸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공모 선정에 따라 총 10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9월 완공했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당진화력 회 처리장 내 위치했으며, 전체 4만㎡의 부지에 지름 9.3m 크기의 수조 90개와 창고동, 전기실, 침전조 등을 설치했다. 시설 면적은 1만 6270㎡로, 육상 양식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이 양식장은 당진화력이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한 뒤 배출한 온배수를 수산물 양식에 사용하게 된다. 현재 새우 300만 마리를 양식 중으로, 연간 12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 매출액은 25억 원, 순수익은 6억 7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발전 온배수를 활용하면 한겨울에도 적은 에너지로 양식을 지속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양식수산물 무항생제 인증과 양식장 요소중점관리기준(HAAC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목욕장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격주로 세신사, 이발사, 매점운영자, 관리 점원 등 모든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지역 목욕장 관련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목욕장업 일제 점검은 지난 21일 시작돼 오는 6월 6일까지 17일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신고 면적 8㎡당 1명으로 이용 인원 제한 ▲소독 및 환기대장, 종사자 증상 확인대장 작성 여부 ▲이용자에 대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 또는 안심콜 출입관리 ▲이용자 발열 체크 ▲감기몸살 등 오한 증세가 있을 경우 목욕장 이용 금지 ▲평상, 공용음료컵 사용 금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탈의실 및 목욕탕 내 사적 대화 금지 ▲이용 시간 1시간 제한 권고 ▲정기이용권 금지 ▲샤워시설 및 옷장 한 칸 띄워 사용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에 강화된 긴급 방역 점검에 따라, 목욕장 이용자는 출입 시 반드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 또는 안심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발열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탈의실·목욕탕 내 사적 대화,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며, 이용 시간은 1시간 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충격공작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3.5톤 윙바디 트럭에 조성된 충격공작소에서는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이 운영된다. 폐플라스틱 분쇄기, 3D 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의 장비를 가지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생활물품(변기 시트 손잡이, 방충망 틈새 막이, 열쇠고리 등) 제작 등 체험이 가능하다. '충격'은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해 '충남의 품격'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폐현수막으로 플리츠 가방 만들기 △안 입는 티셔츠 리폼하기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망가진 부속품 만들기 등이다. 도민 20명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폐현수막, 안 입는 티셔츠 등을 준비하여 무료로 충격공작소의 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3.5톤 트럭을 1박 2일 동안 주차할 수 있는 실내 또는 실외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현재 충남사회혁신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공무원이 앞으로 내부정보로 부동산 거래, 주식 투자 등 부당행위를 할 경우 해임이나 파면 등의 엄한 징계가 내려진다. 이는 지난 3월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마련된 정부의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의 후속조치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기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행위에 대해 별도 징계기준이 마련되고 처벌이 강화된다. 여태까지는 별도의 기준 없이 성실의무 위반, 비밀 엄수의 의무 위반 등을 적용해 왔다. 개정안의 골자는 '공무원이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하는 행위를 중대비위'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고의가 있는 경우에는 해임·파면 등 공직에서 퇴출하고, 경미한 경우에도 중징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징계위원회에서 포상공적을 이유로 징계를 감경할 수 없도록 했다. 공무원의 성비위 기준도 체계화되고 징계역시 크게 강화된다. 개정안은 최근 늘고 있는 카메라 촬영·유포, 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 공연음란 등의 비위유형을 신설한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일부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빚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 핵심 기능만 살리고 다른 업무기능을 모두 분리·해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른바 최상단 지주 회사에는 주거복지 기능과 함께 LH 등 자회사를 견제하는 기능을, 그리고 주택관리 등 여타 기능은 별도 자회사가 설립된다. 이는 LH 혁신안이 토지와 주택을 서로 다른 자회사로 분리할 것으로 알려진 기존의 예상과 다른 결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초안등 3~4개의 대안을 만들어 여당과 협의에 돌입, 이르면 금주내 LH 혁신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처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LH 혁신방안 초안을 마련해 더불어민주당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혁신안 초안은 1개 지주회사에 LH 등 2~3개 자회사를 두는 구조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사는 자회사를 관리·감독한다. 3기 신도시 투기 등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보·권한의 집중을 막고 자회사를 견제하는 역할이다. 주거복지공단(가칭)이라는 이름이 붙은 지주사는 매입·전세임대와 임대주택 정책 등 비수익 주거복지 사업도 담당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1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산·마서·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수협 임직원 일동, 지역 위기 환아 가정에 후원금 기탁 21일 서천군수협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427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서천군수협 임직원들은 지역 내 다문화가구 쌍둥이 아동이 암 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박정진 조합장은 “어린 환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어린 아이들이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실에 기탁된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 환아 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희망 전달 지난 20일 장항읍협의체와 서천군새마을금고봉사단이 주거 취약 가구에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발굴된 A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 서천군새마을금고에서 집수리 지원을 흔쾌히 결정해 전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갑작스러운 비에 주민들이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서 무료로 우산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다중 이용 장소 72곳에 우산 무료 대여소를 설치하고 우산 1500개를 비치해 내달 1일부터 우천 시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한다. 우산은 별도의 절차 없이 빌릴 수 있으며 7일 이내 무료대여소 72곳 중 어디든 반납이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돼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 말까지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군민들에게는 생활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지만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높이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밀(밀접, 밀폐, 밀집) 환경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무료 검사를 추진한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4일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22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 시는 여기에 예방적 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제조업, 기숙형 공장, 육가공 업체 등 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코로나 예방적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사회 전체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익명성이 보장되며 불이익도 없다. 무료 코로나19 검사는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일 충남 서천군 기산·장항·한산·마산·시초·문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기산면 외남리 어르신과 치유의 숲 걷기 서천군보건소는 기산면 외남리 어르신 15명과 지난 18일 종천면 치유의 숲을 걸었다 평소 보건소에서는 경로당별로 1·5·30 (1주일에 5회 이상 30분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네 한 바퀴 걷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서천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종천 치유의 숲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평균연령이 80세로 다리가 불편하거나 허리가 굽어 보행기까지 가져오신 분도 있었지만 1시간 걷기 코스를 모두 소화하며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나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었는데 많은 공기를 마시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너무 상쾌하다”며 “이렇게 좋은 곳으로 올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웃과 같이 걸어서 건강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항읍, ‘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와 맞손 장항읍이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집중운영기간’을 추진하며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주목받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박지성과 함께하는 ‘JS CUP 유소년축구대회’가 올해부터 3년간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18일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시장, 박성종 JS Foundation 이사장은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와 JS재단은 올해부터 향후 3년간 12세 이하 24개팀, 11세 이하 24개팀 등 총 48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매년 8월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JS CUP U12는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에게 국제적 축구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로 2014~2017년 강원도 평창에서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