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하 영상은 도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충남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양승조 지사는 “가수, 과학자, 정치인, 유튜버 등 모든 어린이의 수많은 꿈을 응원한다”며 “아직 재능을 찾지 못하거나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모든 어린이는 하나의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며 “하루하루의 경험이 쌓여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도 손을 자주 씻고, 항상 마스크 착용과 같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부여군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충남 서천군 마서·기산·한산·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취약계층에 행복 듬뿍 반찬 나눔 4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후원금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련됐으며 열무김치, 곰탕, 육개장 등 총 6종의 영양가득 반찬으로 구성했다. ◇보스포러스 레스토랑,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4일 보스포러스 레스토랑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 10명에게 장난감, 케이크, 과자세트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조성훈 보스포러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에 배드민턴, 스쿼시, 장애인 탁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4일 서산시는 국민체육센터 인근 주차장 부지(갈산동 100번지)에서 '서산다목적실내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체육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300여㎡ 규모로 건립되며, 배드민턴장 12면, 장애인탁구장 8면, 스쿼시장 3면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공유재산심의, 재정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이를 누리기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앞으로는 해양쓰레기도 로봇이 치우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9일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2021년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자동 부유 해양 쓰레기 수거 장치를 통한 깨끗한 항·포구 조성' 사업이다. 로봇이 항·포구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경관을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사업에는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가 내년 5월까지 5개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자동 로봇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항·포구 내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에 자동 로봇을 직접 활용하고, 추후 필요한 시군이 있으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서울시 선관위는 이날 "이해찬 전 대표에게 공직선거법을 준수해달라는 내용의 행정처분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해찬 전 대표는 재보선 전인 지난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초반에는 지지율 격차가 많이 벌어졌는데 최근 줄어드는 추세"라며 "당 내부 조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한자리 이내로 접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아니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행위를 명백히 금지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들어 이 전 대표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서울시 선관위는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결과 선거법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 역시 같은 무렵인 지난달 29일 같은 방송에 출연해 "우리 나름의 여론조사, 과거 선거 전례도 있어 3%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다른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50만 원을 지급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9년~2020년 대비 2021년 1월~5월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따로 적용하지 않는다.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75%는 월 소득으로 볼 때 1인의 경우 137만873원, 2인 231만659원, 3인 298만7963원, 4인 365만7218원, 5인 431만830원, 6인 497만1452원 가량이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소득과 비교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류(원천징수영수증 등)를 제출해 소득감소를 증빙하거나, 증빙자료가 없으면 본인 신고서로 제출하되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의결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인 기초생활 수급(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급여) 등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농·어·임업인 바우처 지원, 전세버스 기사 안정 자금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한시적 생계지원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증상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지난 26일부터 발령하는 등 강력한 방역태세를 확립한다. 진단검사 행정명령 대상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권고를 받은 아산시민과 관내 거주자다. 약사 혹은 의사로부터 진단검사 권고를 받은 자는 휴일과 관계 없이 48시간 안에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사이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진단검사 권고를 받은 자가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 또, 이들로부터 감염이 확산 돼 발생하는 모든 방역비용(검사·조사·치료 등)에 대해서도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급격한 증가로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실정으로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행정명령 조치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041-537-3409)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25~26일 주말 휴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명 발생했다. 26일 서천군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주말 휴일 동안 발생한 3명의 확진자는 지난 16일 화장품 방문판매 홍보 등을 위해 서천군 장항읍에 방문한 인천 서구 1044번과 접촉해 확진된 서천 88번의 가족이다. 서천 88번의 가족인 서천 89, 90번은 지난 25일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천 91번 역시 가족관계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확진자 전원을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을 시행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이번 확진자들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별다른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영화 '미나리'의 여배우 윤여정(74)이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배우 윤여정이 올해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이로써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이다. 특히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에서 이긴 쾌거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영화 `미나리`는 1980년 남부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렸다. 윤여정은 이 영화에서 딸 모니카(한예리)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다. 윤여정은 시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추가로 들여올 화이자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제조됐다. 화이자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예방효과는 약 95%이며,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 허가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계약된 이 백신이 추가되면 기존의 7900만명분(1억5200만회분)을 포함, 모두 9900만명분(1억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az)·노바백스·모더나·얀센 등 5종 백신 5000만명분(1억회분)을 들여와 '11월 집단면역' 달성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계약, 3300만명분 도입…공급 시기는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화이자와 1000만명분을 계약한 것을 비롯해 올 2월 300
[sbn뉴스=대전·세종] 권주영·임효진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고하지만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 21일(731명) 이후 나흘 연속 이틀연속 700명대이고 800명에 근접한 것은 이틀째다. 현재는 수도권과 부울경의 확진자 비율이 높지만 방역당국은 전국 17개시도 전역에서, 그리고 일상생활중에 무증상 감염이 크게 늘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권도 만만치 않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 늘어 누적 11만824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797명보다 12명 줄었으나, 이는 '3차 대유행'이 정점(작년 12월 25일, 1240명)을 찍고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한 올해 1월 초 이후 처음이다. 방역기관 분석으로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전국적으로 산발 감염이 잇따르며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는 양상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충청권 4개시도 지역은 ▲대전 10명을 비롯 ▲세종 1명 ▲충남 13명▲충북 13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이 다음주 경북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약칭 중대본)에 의하면 23일 경북도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1주일간 도내 12개 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실시하는 내용의 안건을 중대본에 보고했다. 그러나 하루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해 방역 조치가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현행 체계보다 다소 완화된 형태의 개편안이 시범 적용되는 데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중대본은 "인구 10만명 이하의 12개 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면서 "다음 달 2일까지 1주일간 시행한 후 (상황을 보고)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이 적용되는 대상 지역은 경북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이다. 정부는 앞서 현재 5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 단계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공개했었다. 개편안은 무엇보다 단계별 사적모임 금지 규모를 세분화해 1단계에서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지만 2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1.5단계로 하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향 조치는 대전시의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시설에서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동구 A시장에서의 집단감염(16일~22일 70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중 또는 타 지역 감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어 위험률이 낮다는 분석이다. 이번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실내스탠딩 공연장, 학원·교습소, 목욕장업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결혼식·장례식 등 행사는 1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으로 확대된다. 단, 방문판매업의 경우 22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이 유지된다. 종교 시설은 1.5단계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정규예배 등은 좌석수의 30% 이내(종전 20%)로 인원수가 제한되며 소모임과 식사는 예전과 같이 금지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자칫 방역에 대한 사회적 긴장감 완화로 인식될 수 있기에 정부와 시·구 합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마서·문산·한산·시초·비인·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공원산 일대 꽃동산 조성 22일 서천읍이 공원산 일대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튤립 수종 6000여구를 식재해 코로나19로 답답해 할 주민들이 공원산을 산책하며 완연한 봄을 느끼도록 했다. 주요 식재 튤립수종은 아펠톤, 스트롱골드, 시네다아모르, 해피 등으로 서천중학교 뒤편 공원산 진입로부터 공원산 중심부 산책로까지 화단을 조성했다. 한편, 공원산 쉼터는 청소년들에게는 친환경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조성됐다. 쉼터 중심부에는 주민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연산홍과 맥문동이 식재된 산책로에는 서천의 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읍 옛 사진전도 열리는 등 도심 속 자연친화적 주민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종문 일신공업사 대표, 집수리 재능기부 김종문 일신공업사 김종문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주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김 대표는 마서면에 혼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주택 지붕이 노후되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역시 손흥민이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9)이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지난 2016~2017시즌에 기록한 개인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2022~2021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의 스리톱으로 나서 1-1의 팽팽하던 후반 45분 결승 PK골을 성공시켜 지난 2016~2017시즌의 리그 14호골을 경신하는 15호골(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4호골을 넣은 지 10일 만에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일신하는 역전골을 넣어 기쁨이 컸다. 토트넘 선수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에이스 해리 케인의 부상 결장으로 팽팽한 경기 속에 나온 손흥민의 리그 최다골 기록을 열렬하게 축하했다.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지휘봉을 잡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29살의 EPL 역사상 최연소로 312일 만에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은 6위(승점 53·15승 8무 10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