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등에게 접종을 촉구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최 교육감은 편지에서 "교원들은 많은 학생을 상대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교육공동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원들이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최 교육감은 "접종 여부는 교원이 판단하겠지만, 자신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을 꼭 해달라"며 "교원들이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야 더 적극적인 교육 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원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에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어두운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6일 충남 서천군 화양·한산·마산·문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보건지소,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발대식 지난 5일 화양보건지소가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화양면 완포리 마을을 선정해 주민 50여 명과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발대식 및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건강마을사업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행사로 마을주민들이 건강걷기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만보계를 착용하고 다 함께 걷기를 실천했으며 일일걷기 체크리스를 작성하고 주 1회 함께 걷기 날을 정해 건강생활걷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또한 완포리는 건강마을 특화사업으로 ‘생활한방마을’로 선정되어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한방상담 및 진료를 실시하며, 더불어 내과의사 및 간호사가 건강 상담 및 기초검진을 지원하고,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 정신과, 치매 등 다각적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한산마산생활안전협의회, 후원금 100만원 기탁 지난 5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대전시 동구지역 중고생 보습학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선 모도 9명의 확진자(1399번~1407번)가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지역에서 발생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누적 1,407명(해외입국자 58명)이다. 확진자 중 8명(1399번~1406번)은 고등학생, 나머지 1명(1407번)은 해당 학교의 교사인 것으로 파악된다. 방역당국은 9명 확진자 모두 대전 동구 소재 A보습학원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보습학원에선 앞서 지난 2일~3일 사이에 학원 강사(1362번)와 수강생 2명(1326번·1335번)이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그 뒤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보습학원 수강생과 수강생이 다니는 학교 구성원 등을 검사하면서 확진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A보습학원을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26명이다. 이 가운데 보습학원 강사 1명, 중고생 22명, 중고생의 부모 2명, 교사 1명이 포함됐다. 학교별로는 명석고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여고 5명(교사 1명 포함), 우송고 4명, 송촌고·가양중·한밭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와 홍성의료원이 남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 분만 위기에 놓인 한 임신부의 생명을 지켜냈다는 소식이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임신부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산통이 와 남편과 함께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 그런데 입원 대기 중 남편이 거주지 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A씨는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게 됐다. 남편은 곧바로 인근 공공의료원으로 이송되고, A씨는 산부인과 별도 공간에 격리됐다. A씨의 진통은 시간이 갈수록 커졌으나, 병원 내 다른 산모와 신생아, 의료진 감염 위험, 분만실 또는 수술실 폐쇄 가능성 등으로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 상황을 접한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분만 가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원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그러나 타 의료기관에서도 산모가 감염에 노출될 수 있어 분만 의료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그 사이 A씨는 분만이 30% 가량 진행되며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급해진 충남도는 도내 의료원과 긴급 이송을 협의했고, 홍성의료원에서 수술실 일정을 조정하며 30분 만에 이송이 결정됐다. A씨 이송 결정 직후 최정훈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은 분만 준비에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5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기구를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5일 오후 3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등 4개 광역단체장과 시도 체육회장, 대학 총장,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인, 민간단체장 등 21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회원국 등을 상대로 충청권 공동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대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를 만들어 유치위원회 활동을 행정·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대회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 범위에서 유치위원회에 출연금·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해당 조례는 4개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유치가 결정되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7∼8월 150여개 가맹국의 선수단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5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종천·서면·시초 등의 소식을 전한다. ◇신동국 대표,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2일 신동국 스마트전력 대표가 전기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손빨래를 하는 노부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무료로 수리를 해줬다.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후원으로 많은 이들의 본이 되었던 신동국 대표는 이번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의 재능기부 부탁에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신 대표는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노부부의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는 말에 “어르신들은 건강만 하세요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한산면, 숨은 자원 찾기 행사 개최 지난 2일 한산면이 옛 성실여중 운동장에서 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한산면 이장단,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방치되었던 종이류, 고철류, 유리병류 등 약 6톤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 ◇종천면, 클린종천운동 이장 결의대회 개최 지난 2일 종천면이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클린종천운동 결의대회를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훈 구급대원이 비번 날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5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27분 경 사고를 당한 A씨는 기산면 원길리 도로상에서 끼어들기 차량을 피하다가 반대편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정재훈 대원은 개인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119상황실에 신고 후 뒷좌석의 문을 개방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외상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조치 후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A씨를 포함한 탑승자 3명은 어깨와 허리 부분 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훈 대원은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사고현장으로 달려갔을 것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주저 없이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2일 김영수 충남도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제32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전국의 산업폐기물이 충남으로 몰리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김영수 의원은 이날 도정 질문에서 "충남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쓰레기가 들어온다는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넘쳐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산업폐기물을 잘못 관리하거나 소각 또는 매립 과정에서 침출수에 따른 토양오염이나 악취로 인해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폐기물 발생 지역에서 처리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도내 곳곳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폐기물처리장 소재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악영향을 생각한다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타지역 폐기물 반입은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제도적으로 이를 허용하고 있다면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음이나 악취, 분진 등 환경오염 발생 시 민원 해결을 위한 관리·감독기관의 대응이 신속·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도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안 없이 살 수 있도록 사후약방문식 처리가 아닌 환경오염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4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82명까지 늘었다. 이날 발생한 서천 81·82번 확진자는 서천 80번 확진자의 외조부모로, 지난 3일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후송과 거주지 방역 조치를 마쳤으며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방 등 업종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다. 이는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데 따른 조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5개 자치구 구청장과 논의한 결과 일부 시설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르는 특별한 조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동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허 시장은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집합을 금지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제한조치에서 식당과 카페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등은 제외했지만, 감염 확산위험에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자체 방역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대전시의 이같은 조치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적용된다. 허 시장은 "종교시설도 현재 좌석 수의 30% 이내를 준수하고, 식사 등 소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며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긴다면 올해 연말에는 분명히 일상생활로 회복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은 최근 2주 동안 지역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간 일평균 13.9명까지 발생했다.
[sbn뉴스=대전] 임효진 기자 = 대전과 전북 전주, 강원 횡성 등에서 열린 종교시설 모임과 관련, 대전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3명이 더 나오면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확진된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A 교회 신도 5명(대전 1328~1332번)의 가족과 지인 12명이 3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같은 교회 신도 1명도 확진됐다. 앞서 1328번의 부모와 다른 교회 목사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장 먼저 확진된 신도 5명과 다른 교회 목사는 전북 군산 190·191·196번 확진자를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신도 5명과 군산 확진자들은 지난달 23~24일 대전, 25~26일 전주, 29~30일 강원 횡성에서 교회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이름의 B교회는 전국 11곳이며, 대전 교회 신도는 45명 정도로 파악됐다. 최근 종교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급증,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대전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함께 대전에서는 또다른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들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20대인 12
[sbn뉴스=서울] 임효진 기자 =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어머니가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잠정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수홍은 개인 스케줄인 MBN '동치미' 녹화는 예정대로 오는 8일 진행한다. 때문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4일 방송분부터 편집해 방송하게 될지 주목된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 측은 전날(3일) “출연자인 박 수홍 씨가 그의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기에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구했다. 이에따라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지난 2016년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해 온 최장기 출연자다. 그러나 최근 친형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자 프로그램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한 것이다. 앞서 3일 박수홍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박수홍의 친형과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해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서천 78번 확진자는 서천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78번 확진자의 가족(부모, 동생 2명) 4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천중학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금일 점심 학생들을 하교 조치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천군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해 충남도민들의 흡연‧음주율이 감소하는 등 건강 행태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충남도는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요 지표 13개 중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칫솔질실천율 △걷기실천율 △비만율 △고혈압 치료율 △우울감경험률 △스트레스인지율 등 10개 지표가 전년 대비 수준 향상됐다.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매일 피움 또는 가끔 피움)의 분율인 현재흡연율은 전년 대비 1.3%p 감소한 20.2%로 조사됐다. 남자 흡연율은 전년 대비 2.4%p 감소한 37.0%로 집계됐다. 현재 흡연율, 남자 흡연율은 전국 평균 감소율 0.5%p와 △0.8%p보다 각각 1%p 이상 큰 폭으로 줄었다.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인 월간 음주율은 전년 대비 5.1%p 감소한 53.7%로, 전국(54.7%) 평균보다 1.0%p 낮은 수치다. 고위험 음주율도 전년 대비 2.5%p 감소해 12.1%로 집계됐다. 반면, △당뇨병치료율 △고혈압진단경험률 △당뇨병진단경험률 등 3개 지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한산·서면·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 실시 장항읍이 마을복지사업으로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과 함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에서 활동하는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들과 협력해 주 1회 회의를 통해 한 주 동안 모니터링하고 어려움이나 서비스연계가 필요하면 신속하게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공공· 민간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된 나 모 씨는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본인의 위험을 인지해 가스렌지를 교체하고 읍에서는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기산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지난 1일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홍보,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사각지대 대상자 요금감면 신청 대행, 누락된 서비스신청 안내 등을 설명했다.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산불예방 참여 지난달 31일 기산면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숨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