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과 기사의 안전을 위해 비말차단막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 최초로 택시 256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 여기에 더해 4월부터는 농어촌버스 53대를 대상으로 1대당 1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말차단막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버스 비말차단막 설치는 관내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재개돼 대중교통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4월 중 완료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화양·장항·기산·판교·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위,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주민자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1년 동안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출범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자치위원회가 자치회로 전환되면 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참여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의 현안을 주민이 직접 진단부터 해결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된다. ◇화양면, 산불예방 특별교육 실시 지난 26일 화양면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3.13.~4.16.)을 맞아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 꾸준한 선행 실천 지난 26일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위로를 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9일 오전 6시 기상청의 미세먼지(PM10) 경보 발령에 따라, 충남도가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시작돼 29일 새벽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왔으며,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6시 기준 495㎍/㎥, 7시 기준 600㎍/㎥를 기록했다. 현재 충남 전역에는 미세먼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농도 300㎍/㎥ 초과 시)’ 예보가 내려진 상황이며, 모레까지 대기 정체로 황사가 빠져나가지 못해 내일도 미세먼지 ‘나쁨’이 예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학교 실외 수업 금지, 실외 근무자 마스크 착용 등 도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황사 예보에 관심을 가지고, 국민 행동요령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밤사이 충남 보령·서천 앞바다에서 죽은 밍크고래 두마리와 상괭이 한 마리의 사체가 조업 중인 어선 그물에 걸려 발견됐다. 29일 보경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10분경 서천군 홍원항 서쪽 12㎞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24톤·홍원항 선적) 그물에 밍크고래와 상괭이 각 1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A호 선장은 "발견 당시 밍크고래는 죽어 있었으며, 상괭이 사체 1마리 또한 그물에 걸려있었다"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이 29일 자정 홍원항으로 입항한 A호가 싣고 온 밍크고래와 상괭이를 대상으로 표피의 작살 흔적 등을 확인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의 크기는 길이 5m 80㎝ 둘레 3m 20㎝, 무게 2.5톤으로 확인됐다. 상괭이는 길이 1m 30㎝ 둘레 80㎝, 무게 40kg으로 확인됐다. 28일 오후 4시 30분경에는 보령시 대천항 남서방 40㎞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9.77톤·대천항 선적)에서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이날 밤 10시경 보령해경이 대천항에 입항한 B어선을 대상으로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B호 그물에 걸린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4월 30일 개최 예정이던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올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참여하는 이들에게 코로나19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부여군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축제로 계획됐었다. 부여군은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연일 확진자 수 400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 조짐의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 따라 하반기로 행사 개최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한편,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의 역사 콘텐츠를 활용하는 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관내 5개 지역에 체육센터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5개 지역을 살펴보면,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먼저,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광시국민체육센터는 광시면 광시한우테마공원에 총사업비 3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관람석,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이다. 이달 조달청에 사업수행능력평가공고를 의뢰했으며, 오는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에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덕산면 신평리 534번지에 총사업비 7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51㎡에 1층 문화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돼 지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이다.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0.1㏊ 이상 경작자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가 대상이다.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논·밭농업에 이용되는 농지 면적이 0.1㏊미만인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된다.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00∼205만원/ha의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영농일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북면 등 관내 벚꽃 명소에서 '코로나19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책은 북면, 천호지, 각원사, 북일고, 원성천, 불당천, 삼거리공원 등 7개소에서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3월 29일부터 벚꽃거리 일대에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2m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례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상춘객이 북면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현장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북면 주민예찰단과 지역단체 등이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축제취소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원성1동과 불당동 등 주요 벚꽃 개화지에서도 주민예찰단과 단체가 현장 수시점검과 민원발생 시 대응 등에 나선다. 한편, 올해 벚꽃이 전국적으로 일찍 개화해 천안에서는 4월 1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기존 4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려 했으나, 6일 앞당겨져 1일부터 접종하게 됐다. 천안시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75세 이상 어르신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관할 읍면동에 사전 신청 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실내배드민턴장과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다. 천안시는 사전 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예방접종 전 단계를 지원한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 등에 대해서는 전화와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3일 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접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종사자, 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서비스의 이용자와 종사자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노인시설은 접종 예약일정에 따라 시설별 안전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센터에 내원해 접종을 받게 되며, 이후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곤충사와 버섯재배사에서 편법·불법 태양광시설이 설치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홍성에서는 농지 위에 버섯재배나 곤충사육을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시설들이 태양광 사업이라는 다른 목적에 의해 사용된다는 민원이 수차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봄철 해빙기인 3월과 수확시기인 5월과 10월 등 3회에 걸쳐 실시되며 허가팀장과 담당 직원 2명이 직접 조사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최근 곤충사와 버섯재배사로 허가된 45건으로 점검사항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위한 곤충사육사 및 버섯재배사의 형식적인 운영 여부와 해당 시설에서 그동안 생산된 생산실적 및 영농을 위한 자재구매내역 등이다. 조사 결과 부적합 시설로 판단되는 경우 성실경작 독촉, 고발, 농지처분 명령 등 농지를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시는 25일 2분기 만 65세 이상 노인등 5만9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추산되는 노인은 지난달 말 기준 3만5518명이다. 이 중에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첫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된다. 화이자 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고를 갖춘 예방접종센터는 다음 달 1일 세종시 아름동 남세종 종합 청소년센터에 문을 연다. 65세부터 74세 어르신은 5월부터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집 근처 병·의원 97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다음 달부터는 또한 노인시설과 장애인 시설, 노숙인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3549명),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 학교·돌봄 공간 종사자(6292명), 만성질환자(1688명)를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간다. 오는 6월부터는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과, 경찰·해경·소방·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 1만 960명도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세종지역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 1분기 접종 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2157명(동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 마서·화양·마산·문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반찬나눔 사업 추진 지난 23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년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중에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반찬 메뉴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육류를 이용한 제육볶음과 소시지야채볶음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의 조리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반찬은 거점캠프,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항읍, 차량부착 안내판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지난 24일 장항읍이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차량부착 안내판을 배부했다. 기존에 배포했던 홍보물·플래카드 등과 더불어 차량부착 안내판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재현 대표, 서천읍 ‘좋은이웃사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지난 24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찾았다. 이날 양 지사는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에 위치한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방문, 이 선수와 어머니 공옥희 여사를 만났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도민 모두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선수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 지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보스톤 마라톤 우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가 원인 모를 병으로 달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이봉주 선수가 힘차게 달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시초·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역자활센터, 새봄맞이 현충시설 봉사활동 지난 23일과 24일 서천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현충시설인 충령사와 마산 새장터 3.1운동 기념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충령사와 새장터 3.1운동 기념비 주변의 잡초 및 낙엽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충령사는 서천군 출신으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신 전사자와 유공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68년 건립했으며, 2021년 현재 680여 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새장터 3·1운동 기념비는 1919년 3월 29일 마산면 신장리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7년 건립되었고 해마다 그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양사랑후원회, 사랑담은 반찬 나눔 실시 지난 23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와 적십자 회원 7명이 돼지불고기, 오이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를 위한 국내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4개 시도는 24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계획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서류는 개최계획서 및 요약보고서, 유치 희망 도시 이행각서 및 시설물 사용허가서, 충청권 공동 유치 업무협약서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유치 신청 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현지 실사를 시작으로 국제위원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상임위원회,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심의 절차를 거쳐 5월 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국내 유치를 위한 유치 신청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 신청 도시는 대한체육회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한국 대표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