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청년전용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2호점'을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배방읍에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8월까지 조성될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센터(2호점) 예정 건물은 국도 21호선과 43호선을 연결하는 은수교차로에서 직선거리 500미터에 위치해 있다. 충남도 2021년 청년활력공간(LAB) 조성 공모에 선정돼 최종 조성 방향이 확정됐다. 지상 4층 건물의 3∼4층과 옥상에 연면적 550㎡로 조성되며, 3층은 오픈실험실, 스튜디오, 공유부엌, 다목적홀, 미니영화관 등 일상의 에피소드를 채우는 감성 공간으로, 4층은 스터디카페, 공유공방, 코워킹라운지, 스마트회의실 등 청년 비즈니스를 응원하는 공간으로, 옥상은 곡교천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루프탑과 야외극장 등 여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배방읍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2만4000명의 청년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호서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활동하는 청년인구가 많다. 아산시는 청년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2호점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사망한 사람 중에 혈전( 血栓,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 생성된 사례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과 관련, "현재 이상반응에 대한 보고 사례는 없고, 사망사례 중에서 한 건 정도가 부검 소견이 보고된 게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공식적인 부검결과가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AZ 백신 접종을 받은 뒤, 혈전이 생성됐다고 신고된 접종자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였던 60대 여성이다. 정 청장이 이 같은 답변을 하기 전 질병관리청은 당초 이 사례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을 미뤄왔다. 질병청 관계자는 "17일 오후(2시10분) 백브리핑에서 기존 추정 사인,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 및 부검 진행 중 몇 가지 육안소견에 대해 설명 가능한 부분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역시 "관련 내용 오후 백브리핑에서 설명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질병관리청과 같은 입장을 내놨다.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성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투명하게 공개하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234억 원을 투입, 2541㏊에 61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논산에서 백합나무 1만4700그루 식재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나무심기 사업은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미세먼지 저감 조림 등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경제림 조성’은 목재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불량림을 친환경으로 벌채한 후 1831㏊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나무 등 12종 539만 그루를 심는 사업이다. ‘큰나무 조림’은 산불과 소나무재선충피해지 등 복구, 도로변 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89㏊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조림’은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수특화림’ 등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18㏊의 산림에 특색 있는 경관수 8만 그루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내화수림대 조성’은 침엽수 단순림, 주택‧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으로 산불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 가능성이 있는 45㏊에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2007년 유류오염사고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디지털 기념비 '명예의 전당'을 확대한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현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설치된 자원봉사자 명단 탑재 시스템인 '명예의 전당'에는 35만여 명의 이름이 등록돼 있다. 이는, 당시 최종 집계된 123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태안군은 누락된 자원봉사자의 명단을 명예의 전당 리스트에 추가하는 한편, ▲연락처 ▲봉사기간 ▲봉사지역 ▲봉사사진 등의 자료를 함께 첨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예의 전당 명단에 추가 등록하기 위해서는 유류오염사고 당시 자원봉사 활동을 인증할 수 있는 봉사사진, 봉사신청서, 자원봉사센터 인증자료 또는 방제물품 지원 등의 간접 지원을 한 자료 등을 첨부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41-670-2930) 또는 이메일(saght82@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명예의 전당 명단 확대를 통해 유류유출사고 당시 방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기념관을 찾아 자신의 자취를 찾아보고 당시의 열정을 다시금 되돌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 화양·마산·문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코로나19 마음토닥사업 추진 지난 15일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마음 토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지내게 된 독거 어르신에게 코로나 방역 물품 및 생필품,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물적, 정서적 지원 사업이며, 프로그램 제공 시 안부 및 건강상태도 확인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어르신 색칠놀이, 식물 기르기 등)을 매회 다르게 제공함으로써 경로당 폐쇄의 장기화로 인한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마산면, 봄철 산불예방 홍보 시작 지난 15일 마산면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영농활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 주민 대상 산불 예방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산면 금복 1리 청년회, 지붕수리 봉사 지난 15일 문산면 금복 1리 청년회가 지붕 수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15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필두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불가리아 등이 AZ백신의 접종을 유보에 이어 이들 나라들도 중단하기로 한것이다. 그중에 독일이 가장 강력하며, 독일 내에서는 이미 160만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신 승인을 담당하는 파울에를리히연구소(PEI)의 권고에 따라 AZ백신 접종을 1차, 2차회분 모두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AZ백신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일과 EU의 전문가들이 더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작용이 결과적으로 백신접종의 효과를 넘어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AZ백신을 이미 접종받은 이들과 관련, 옌스 장관은 "접종 이후 나흘 이상 몸이 좋지 않으면 즉시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접종과 연관돼 뇌혈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7건"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도 AZ백신 접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었으나, EMA 판단이 나올 때까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청사 외벽에 아름다운 디자인과 좋은 글귀를 담아 게시하는 '감성글판'을 봄을 맞아 교체했다. 봄편은 “힘내세요. 당신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거예요”라는 글귀가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이 외에 우수작으로는 “잘 견뎌 왔소∼ 봄이 왔소∼ 힘들 내소∼”, “봄과 희망, 당신의 따스함이 있는 당진”, “함께라서 행복해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3편이 뽑혔다. 당진시는 올해부터 감성글판을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확대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예산군과 연접한 도고면 효자리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효자리 지역은 수질이 좋지 않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 요구가 있었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예산군 관할 지역을 통한 수도관 매설과 27억 원의 대규모 예산 투입에 따른 어려움으로 소규모 급수시설 보강을 통해 생활용수가 공급되어 왔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예산군과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도고면 효자리 61가구 115여 명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올해 안으로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을 도고면 효자리에 공급하고, 아산시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관로를 효자리 일원까지 설치하게 된다. 물 공급에는 예산군의 관로가 사용돼 공사비가 21억 원 가까이 절감된다. 한편, 이 사업은 충남도 시군협업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4억6800만 원을 확보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15일 한화토탈이 충남 서산시에 사회공헌성금 2억 1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후 서산시로 배분되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성금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밥차 지원, 어울림 장터, 다문화가정 선물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마산·종천·문산·판교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주거환경 취약가구 개선사업 ‘안아주’ 1호 지원 지난 12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가 군사1리에 있는 주거환경취약가구를 ‘안아주(안전하고 아늑한 주거공간)’ 1호로 선정하고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환경개선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찾아낸 곳으로 신체적 건강이 좋지 않아 생활비와 의료비 부담이 커, 고장 난 보일러 수리를 하지 못해 추운겨울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내부회의를 통해 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스보일러교체와 함께 온열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안아주 1호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A씨는 “가스보일러 교체설치 비용부담이 커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어려움을 해결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화양보건지소, 취약계층 지원 위한 회의 진행 지난 12일 서천군이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보건의료복지 분과장,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보건지소에 모여 민관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민관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는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어구'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어구는 꽃게 잡이에 사용되며, 국도비를 포함한 7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어구는 바다 속에서 2년만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가 시작되고 3년 후 부터는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분해되는 데만 수백 년이 소요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어업인에게 생분해성 어구 조달단가와 나일론 어구 기준단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중 기존 어구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15일 충남도가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내 석탄화력발전시설 9기는 가동이 정지되며, 19기는 가동률이 80%로 제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도 운행이 제한된다. 단,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이나 영업용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 ▲석유화학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60곳 ▲건설 공사장 2162개소 등에 대해서도 미세먼지 억제 조치가 시행된다. 법정의무가 없는 민간 사업장 80곳과 생활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은 자발적으로 배출 저감조치에 참여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올해 들어서 두 번째다.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4일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국회의원 전수조사에서 더 나아가 도지사와 시장, 시의원과 도의원 등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부동산 투기 공화국 해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 의원은 이날 1차 회의에서 "장·차관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고위공직자들, 지방자치단체의 고위 공무원들도 전수조사 대상이 돼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전·현직 가리지 않고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정부 합동조사단을 향해 2013~2018년 기간 임명직 공무원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고 심지어 참여해 온 LH는 해체 수준에서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도 덧부였다. 특위는 회의에서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사건 철저 수사 ▲ 주택 공급 방향 대전환 ▲ 3기 신도시 사업을 통한 공공주택 대량 공급 ▲ 도시주택부 신설 등 국가정책체계 전면 혁신이라는 네 가지 활동 방향도 제안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오는 5월 열리는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탈석탄 금고 확대'를 안건으로 올린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충남 미래포럼’에서 "P4G 정상회의를 통해 탈석탄 금고에 대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P4G 정상회의란 녹색성장·지속가능 발전·파리협정 등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 연대 환경 정상회의를 말한다. 지난 2018년 덴마크에서 열린 첫 회의에 이어 올해 제2차 회의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란다. 양 지사는 "충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기후 비상 상황’을 선포하면서 정부의 탄소제로 구상을 이끌어냈다"며 "선도적인 환경 정책 추진 경험을 토대로 탈석탄 금고를 통한 녹색금융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2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연구한 자료집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집에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생태원이 연구·조사한 자료가 수록됐다. 조사는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5700여 종), 내륙습지(약2500지역), 수생태계 담수지역(약800개), 갯벌(162개)과 산림(약6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태원은 21세기 말까지 ‘온실가스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와 ‘온실가스를 적극 감축할 경우’의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적용해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피해상황을 진단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온실가스 감축 없이 현재대로 배출될 경우 급격한 기온 상승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될 수 있는 생물종은 국내조사 자료가 확보된 전체 약 5700여 종 중 336종(약 6%)에 달했다. 이는 온실가스를 적극 감축할 경우에 비해 5배나 더 많은 수치인데, 서식지 이동이 쉽지 않은 구슬다슬기, 참재첩 등 담수생태계에 서식하는 저서무척추동물종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 온도상승은 뉴트리아, 큰입배스 등 외래종의 서식지가 확산할 수 있는 기후환경을 제공하는데, 이에 따른 생태계